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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야초딩사오회 원문보기 글쓴이: 소림사방장
경남신문과 창원일보에 독자칼럼 멜로 송고하여 채택 6/30자 기사등재됨
통합 창원시에 바란다!
-통합 창원시의 발전은 시민의 적극참여에 달려있다.-
창원과 마산,진해시가 2010.07.01자로 전국에서 처음 주민의 힘으로 자율통합을 이루어 내어 지난6월2일 지방선거에서 통합 창원시장을 선출 함으로서 인구110만 규모의 기초자치단체중에서는 가장큰 도시로 시민들의 자긍심과 기대속에서 출범하였다.
통합창원시가 출범하기까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많은 여유곡절을 겪어면서 창원,마산,진해시의 지리적 역사성과 미래발전가능성을 감안하여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여러 가지 민주절차에 의하여 출범하였다고 알고 있으며 앞으로의 과제는 통합 창원시가 얼마나 균형있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발전하느냐에 달려있을것이다.
창원통합시의 발전은 현재 창원,마산,진해지역의 3개도시의 특성과 발전잠재력,가능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종합적으로 관리할때 발전 할수있다고 보여진다. 말하자면 현재 창원지역은 공단과 환경도시, 마산지역은 해양 화훼 관광도시, 진해는 항만물류 군사도시로서의 특색을 잘살려 나감과 동시에 서울시보다도 넓은 면적인 광역지역을 균형있게 발전차원에서 접근하고 현안문제점을 잘해결해 나간다면 세계적인 명품 창원시가 될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면 3개지역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않고 접근할수 있어면서 주변지역이 발전할수 있는 적절한 장소 선택이 필요한 통합시 청사 위치문제와,광역교통망구축, 도시계획,신항만,로봇랜드, 자전거정책,마산만 수질개선등을 조화롭고 균형있게 우선해결 하여야 할것이고 진해 신항의 경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려면 배후부지와 체계적인 물류수송체계의 조속한 구축이 절실하며, 여기에 통합창원시의 막대한 재정이 집중적으로 투자됨과 동시에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시계획이 필요할것이다.
그리고 신항의 발전은 도시중심지와 외곽지역을 순환 관통하는 간선도로망을 효과적으로 구축하여 신항의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할수 있도록 하는 광역 교통망 계획이 구축되어야 우리나라 최고의 신항과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것이다. 또한 지역의 새로운 발전 가치창출을 위해서는 우리지역 시민들이 통합시민으로서의 삶의 가치인 화합과 공생에 적극참여 하는것이라 생각하고, 우리시민들은 현재의 기득권을 모두 버리고 통합의 목적인 고비용 저효율의 행정능력 개선과 지역산업의 경쟁력강화 재정의 골고루배분등을 요구하면서 상생할수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통합창원시의 발전 성공여부를 잘감시하고 점검하면서 잠재된 갈등요소를 잘 해결해 나가고 시정에 적극참여하고 또한 장기발전 계획을 어떻게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는지도 눈여겨 보아야 할것이다.
우리지역 시민들은 지역의 원로인들과 정치인,상공인,사회단체인, 공직자모두가 자기의 위치 에서 모든역량을 집결하고 지혜롭게 뭉쳐나갈때 통합창원시가 발전할수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우리시민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 협조를 보내봅시다. 감사합니다. 2010 06 28 창원시 용호동 동해복집대표 김학률
2010 06 30일자 경남신문
2010 06 30일자 창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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