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뉴스 대리기사 싱싱뉴스 35호: 새해, 화합과 단결을 소망합니다. 2012.12.27

[대리만족]

 

전국대리기사협회 임원 일동

1. 화합과 단결을 소망합니다.

2. 2012년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길

3. 대리판의 부조리와 주요 정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4. 기사협회 공지사항

      1) 기사협회의 대리운전업법안 토론회 개최 예정

      2) 기사협회 트위터 안내

      3) 기사협회 입금구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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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화합과 단결을 소망합니다.

 2013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신년에는 우리 기사단체들이 좀더 화합과 단결을 하길 소망합니다. '권익운동 한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막 나가고, 자기들끼리 단합도 못하면서 무슨 권익운동이냐' 하는 동료기사들의 비판은 너무나 정당합니다. 한 없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남들보다 '조금은' 더 도덕적이고 자기희생적이어야 할 활동가들이 더욱 타락하고 부패한 모습만 보이니, 어느 누가 대리기사권익운동을 믿고 함께 하겠습니까.

새해에는 과거의 악연과 불운을 모두 뒤로 돌려버리고 다시 한번 건강한 의기로 여러 어려움을 헤쳐가면 좋겠습니다. 누가 누구랄거 없이 상대에 대한 비난의 손가락질을 거두고, 자기반성과 상호 배려를 통해 한결 기운찬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저희 기사협회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저희부터 먼저 분위기를 쇄신하고, 변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 서겠습니다.

 새해에는 특히 대리기사 권익활동에서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공정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운동은 바로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강기윤의원의 대리업체만을 위한 대리악법에 맞서, 대리기사들의 생존권과 기본권이 보장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사협회는 그간 이를 위해 강 기윤의원에 항의 및 수정 요구와 함께, 독자적인 대리운전업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고,  이제  문 병호의원을 통해 새해 1월 중 공정한 대리운전업법을 국회에 입법 발의 합니다. 이제 바야흐로 대리입법을 위한 투쟁이 한단계 진화해야 합니다.

기사협회는 그간, 기사세계와 기사단체에 공정한 대리업법 제정을 위한 활동에 관심과 함께 동참을 호소해 왔습니다.  공개적 토론과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친 기사협회의 대리운전업법이 국회에서 입법발의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이제라도 마지막으로 기사단체들과 관심 있는 기사들이 모여 다시금 법안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공동 토론과 공동의 지혜를 모아, 올바른 대리운전업법을 완성하고, 올곧은 입법을 위해 공동 실천에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찌 대리운전업법뿐이겠습니까.

이를 위해 기사협회는 다시 한번 소망합니다.

기사 권익을 표방하는 사람들간 화합을 위한 자리를 가져봅시다. 마침 몇몇 분들께서 연합 신년회를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기사협회는 이러한 움직임에 적극 지지를 보냅니다.  없는 시간과 돈, 열정을 부어 고생하면서도 빛을 보기는 커녕 인간적 배신감과 증오로 가득찬 생활을 하기에 우리들 인생은 너무 아깝습니다. 동료기사님들의 눈길이 너무 부끄럽기만 합니다. 해야할 일들은 너무 많이 쌓여 있습니다.  화합과 단합, 진정으로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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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2012,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길

■ 2월11일(일) 새벽2시, 벌금,똥콜 그리고 새벽집회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과금철폐 서명운동 시작   로지사 등 프로그램사와 대리업체의 벌금 갈취 횡포에 항의   하는 서명운동, 이후 2주동안 계속 됨 ■ 2월20일, 대리기사 과금갈취철폐 기사모임 결성    (약칭:기사모임) ■ 3월7일,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대리연대) 발대식   2주 연속 과금철폐서명운동을 펼치던 기사모임은 (구)한대협(한국대리기사협회)과 함께 약칭 "대리연대" 라는 연대체를 발족함. ■ 3월19일, 싱싱뉴스 탄생   대리연대 싱싱뉴스라는 기사 권익 소식지를 첫 발행함(12월  현재 35호까지 발행) ■ 4월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 제기   대리업자들의 벌금갈취의 부당함을 고발하기 위해 3천여명의 서명명부와 함께 공정위에 고발 접수함.  ■ 4월18일 이후, 주요 신문과 TV방송에서 대리시장의 문제점과 대리연대의 활동을 집중 취재 보도  일간지 머니투데이, 한국경제신문, MBC TV방송, 동아방송,   중앙TV방송(jtbc) 등 ■ 5월7일, 콜마너 본사인 Jway사에 벌금갈취 중지촉구   항의 방문 ■ 6월10일,  좌절과 새로운 도약: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 해체와 전국대리기사협회 결성   통합 총회를 앞두고 (구)한대협 수뇌부의 일방적인 총회 무기한 연기 주장으로 인해 대리연대는 해체되고 전국대리기사협회 재건 결정 ■ 6월20일, 공정거래위원회 방문, 벌금갈취처벌 촉구   민원 제기 ■ 7월4일,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벌금갈취 처벌촉구   홍보집회 ■ 7월5일, 대리기사 싱싱뉴스 발행 재개(14호),   대리기사 싱싱뉴스로 제호를 변경, 12월 현재 35호 발행  ■ 7월5일, 전국대리기사협회 공식카페와 트위터 개설    cafe.daum.net/wedrivers (혹은 www.wedrivers.net)     twitter.com/drmanzok  (@전국대리기사협회)  ■ 7월10일, 벌금갈취중지 교보타워 새벽집회 재개(현재   15회까지 진행) ■ 7월15일, 전국대리기사협회 재건총회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 부근 "토즈 대회의실" 에서 전국대리기사협회 재건 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공포 ■ 7월24일,  박원순시장 대리기사 대기실 약속이행 촉구   교보사거리 새벽집회 ■ 8월17일, 박원순 서울시장 대리기사대기실 공약이행   협상 시작 ■ 8월16일, 벌금철폐 촉구 Jway(콜마너사)와 협상 재개 ■ 8월20일, 기사협회의 안내책자(브로셔) 제작 ■ 9월9일, 전국대리기사협회 어플 베타버전 완성  대리기사 싱싱뉴스와 셔틀버스 노선안내 및 기타 필요 정보자료를 수록한 어플, 차후 무료공개 보급키로      ■ 9월26일, 강기윤 국회의원의 대리악법 입법 발의에 대   해 항의 방문  대리기사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보장하는 대리법안 제정촉구 ■ 9월26일, 문병호 국회의원 방문, 대리업법 제정 합의  기사 생존권과 기본권이 보장되는 법안을 제정하기로 상호 합의, 법안 제정 착수 ■ 10월8일, J-way社(콜마너 프로그램)와 벌금문제 협   상 타결   콜마너측과의 수차 협상 후 연합사 회의 결과 10월12일부로 벌금을 기사에게 환원하기로 결정. 벌금문제 해결의 큰 성과. 차후 페널티 문제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 ■ 10월9일, 교보사거리앞에서 로지 프로그램사에 대한     항의 서명운동  로지프로그램사의 오류로 인하여 일방적으로 대리기사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하에도 사과공지조차없는 로지사에 대한 항의 서명운동 진행  ■ 10월21일, 기사협회의 대리운전업법안 완성,공개   내외부 토론과 여론 수렴을 거쳐 싱싱뉴스28호를 통해 공개 ■ 11월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리관련 업체들의 담   합행위를 고발 접수   대리운전 프로그램사 및 산하 대리업체 연합사들간의 패널티, 프로그램 사용료, 20%의 동일 수수료  등에  대한 내부 담합행위에 대해 고발 접수 ■ 11월 23일, 모색: 대리언론  서울시로부터 전국대리운전신문 등록증 발급 받음     인터넷 주소(도메인) www.ss-news.net         보조 도메인 www.d-news.co.kr  ■ 11월22일,11월30일, 싱싱뉴스 대리운전협동조합특집  호 발행 (31,32호) ■ 12월 21일, 기사협회와 문병호국회의원, 신년   1월 중 대리운전업법 입법발의키로   대리기사권익운동의 새로운 발전, 대리운전업법 제정의 한단계 도약.  불법과 무법, 무도한 횡포가 판치는 대리판의 개혁과 정비를 위한 운동의 진화 ■ 12월28일, 대리기사 싱싱뉴스 35호 발행(예정)  새해 소망합니다. 2012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길 등 기사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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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대리판의 부조리와 주요 정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지속적으로 호소합니다.)

 한국의 거대재벌, 한화그릅의 김 승연 회장이 얼마전 횡령 혐의로 징역 4년형에 처해지면서 법정에서 바로 구속, 구치소로 끌려갔습니다. 거대재벌 총수도 불법과 탈법에 처벌 받는 세상입니다.

사회적 약자인 대리기사들의 약점을 악용하여 불법과 갈취, 사기행위를 일삼는 불량 대리업체라면 철저히 추적해 죄값을 치루게 해야 합니다.

 각 프로그램사와 그 소속사 중, 불법과 탈법을 일삼는 업체의 근무자 혹은 그 업체의 부조리를 알고 계신 분들의 양심적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공되는 자료는 차후 국정감사, 언론활동 등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리기사보험, 벌과금 관련 부조리 및 기타 정보

 - 불법적인 탈세 행위

 - 불법 혹은 음성적인 자금 횡령 혹은 자금 세탁이나 자금 운용

 - 불투명한 로비자금, 혹은 정치 자금 제공 행위

 - 업체간 공유되는 공고, 통보문 등

 - 각 업체의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되는 자료.

 - 기타  반사회적이고 뉴스가치가 있는 행위 등

정보 제공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기사협회의 전화1666-5634나 쪽지 혹은 메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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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기사협회 공지사항

1. 기사협회 대리운전업법 토론회 개최 예정

 기사협회는 그간 강 기윤의원의 대리악법에 맞서, 국회 문 병호의원과 함께 대리기사의 생존권과 기본권이 보장되는 대리업법을 제정하기 위해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신년 1월 중 국회입법 발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기사협회는 다시 한번 대리법안 관련 토론회 혹은 설명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대리기사 모두는 물론, 대리운수업계 전체의 큰 영향을 미칠 법안이기에, 재삼 재사 함께 검토하고 올바른 방향을 잡으며 함께 애써가야 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 구체적 방식은 다음 호에 말씀드리려 합니다. 많은 동료기사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 기사협회 트위터 안내

  많은 이용 바랍니다.  트위터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www.twitter.com/drmanzok

3. 전국대리기사협회의 입금구좌 안내

  국민은행   810102-04-159671    예금주: 김 종용(전국대리기사협회)

    1 년회비 1만원입니다. 

   동료기사님들이 내주시는 기금은 대리기사권익운동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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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導率)]

싱싱뉴스를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페이지 1의 마지막 구절을 보면.. 마침 처음님등 몇몇 분들께서, ,, 대목이 있습니다. 싱싱뉴스는 대중매체를 지향하는 기관지 성격 입장에서 대중카페의 개인의 닉네임을 거론하는건 아무래도 틀이 좁아질수 있을듯 하오니 그냥.. 0xx님 혹은 많은 동료기사님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것이 어떨런지요..

[대리만족]

좋은 지적이십니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