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시작한 그림일기
무엇을 적을까?
고민하는 친구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잘 적은 친구에게 더 멋진 글 만들려는 선생님의 욕심이....
친구들의 기분을 언잖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자랑하고픈 마음 알고 칭찬하고 틀린글 다시 적기, 자신의 생각 적기, 띄어 쓰기위주로
도와 주는데 처음 쓰는 글이라....빨간펜의 자국이 많이 나타나요.
친구들이 다양한 글감(제목)을 찾도록 부모님께서 도와 주세요.
감사반 친구들의 글도 하나씩 올릴께요.
첫댓글 책읽는것만큼이나 그림일기쓰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얼마전 책에서 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채현이에게 해볼까 하는데 너무 이르진 않겠죠 채현이가 그림그리기를 넘 좋아해서요
엄마랑 같이 쓰면 어떨까요? 채현이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 주세요. 하루중 기억에 남는 일 한가지만 간단하게 적고 그때의 채현이 생각이나 느낌을 적어 보세요. 그림은 너무 강요하지 말시구요...사랑 많은 엄마 마음 저도 본받아야 겠어요. 시작이 반이라는 명언도 있잖아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