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c//약올라서 욕부터하고 시작???
어설픈 동네 수준의 골프장 라운딩후 간단한 샤워후(이곳 중국은 탕이없고 샤워시설만 있음-질이 마니 떨어짐//국내 1970년 수준보다 못할것임) "위해"를 출발 "연태"로 향해 버스에 24명 일행이 올라 대부분 낮에 햇볕에 시달리고,남자캐디에 시달리고(왜/이 색끼들-우리 골프채 쥐고 스윙 연습함.-말만 캐디이지)해서.....
대부분 지친듯 여기저기서 피식 쓰러져 잠들을 청함/나도 반짝 눈 부치고 얼른 일어나 중국 곳곳의 거리를 살핌.
간간히 한글 간판 보이며 친근감을 느끼면서 계속 한 2시간 정도 버스이동후 목적지 연태(자세히 말하면 "남산"이지)에 도착
가이드 및 운전사가 초행인듯 이리저리 우왕좌왕 길을 물어도 보고....좀 씁쓸했지
가이드는 조선족인데(남- 35세)-나중에 안 일이지만 착하고 성실했음
드뎌 저녁 10시경 이곳 굉장히 큰 시설의 남산리죠트에 도착하여 우선 늦은 저녁식사를 함
이때 한가지 아주 반가운 것은 세계3대 맥주의 하나인 "청도"맥주를 맛보게되어, 이곳에 있는 동안 청도 맥주 거들낼거라고 생각하며 연거푸 2잔 마시며 낮에 싸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을수 있었지....
물론 술 못하는 상구도 연거푸 2잔 내리 마시며 ----아이구 세상에 맥주 맛이 와이리 존노 하면서....
리죠트에 여장을 풀고 그날 일정이 좀 빡빡해서 11시경에 일찍 잠자리에 듬(2인1실)
첫댓글 맛좋은 맥주마시고 술취하면(다음날 골프가)더 잘되나? 그것이 궁금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