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6장 제4호 : 검은 말과 손에 저울
(계6:5)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본 논고(論考)들은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 총람(總攬]에서 발췌(拔萃)하여 기고(起稿)한 내용임으로 여러 신학박사들의 해석과 신천지(新天地) 해석과 비교(比較)하여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흑색 : 주석가의 해석
청색 : 계시(啓示)된 의미
록색 : 24진주의 의견
1. 조용기 목사(요한계시록 강해 2007 p.112)
전쟁이 휩쓸고간 뒤에는 언제나 기근과 경제적 파탄이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전쟁을 통해서 자원이 낭비되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전부 군대에 동원되며 모든 산업시설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전쟁을 통해서 무서운 경제적 파탄이 다가오면 얼마나 먹고 살기가 힘든지 이제는 음식을 저울로 달아서 파는 그런 전무후무한 기근이 다가올 것입니다.
2. 이송오 목사(말씀보존학회 휴거와 재림 1991 p.37)
환란기간 동안에 세계경제는 완전 붕괴하게 되어있다. GNP도 없고 수출고도 없다.
3. 정동석 목사(요한계시록 2007 P.36)
검은 말은 흰 말의 반대로 비진리 이단, 세상 색욕 등을 가리킨다. 밀과 보리등 곡물의 이름이 나오고 또 저울을 가졌다고 하니까 검은 말은 흉년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요한 계시록에 밀, 보리, 감람유, 포도주 등은 모두 인격을 말 한다.
4. 김일환 통일교회(요한계시록 강해 1991 P.96)
사탄 편 유물 공산주의 운동이 등장하고 그 이후에는 정신적인 빈곤의 시대가 도래 할 것임을 예언한 말이다.
5. Robertson(원어연구 해설 1986 p.229)
배 고품에 찌든 유령과 같은 모습으로 그의 손에 저울눈을 들고 있다. 전쟁이 초래한 결과물 중의 하나이다.
계시(啓示)된 낱말의 의미
검은 말(黑馬) : 네 천사장 중의 하나
저울 : 심판하는 진리의 말씀을 말 함
계시(啓示)된 본문의 의미
(요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그러므로 마지막 날 말세에 심판은 전쟁도 굶주림도 아닌 [저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 합니다.
어이없는 목사님들의 해석은 유치하다 못해 창피한 해석임을 보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