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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월 25일)는 개장을 앞둔 화성상록 골프클럽에서 시범라운드에 초청하여 과우골프회 3개팀이 더위을 무릅쓰고 18홀을 돌았다.
공우원 연금공단에서는 천안에 상록컨트리클럽을 퍼브릭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퇴직공무원에게는 약간의 혜택을 주고 있다. 우리 과우골프회에서는 3년전부터 여기에 연간 단체부킹을 하고 매월 2번째주 수요일에 3개팀이 라운딩을 하고 있다.
그런데 상록리조트에서는 기흥지역 화성에 또 하나의 골프장을 건설중에 있고 2006년 10월 개장을 앞두고 시범라운드를 하고 있는데 우리 과우골프회에 3개팀을 초청 참여하게 된것이다.
천안에서는 3개팀을 채우기가 어려울때도 있었으나 이번에는 서울근교의 회원들이 대거 참여를 희망하여 연구단지의 대전지역 회원들은 한사람도 참여하지 못했다.
화성상록GC는 기흥IC에서 약 6km로 서울 강남에서 약 40분이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이다. 부킹시간이 아침 07시 40분으로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아침 6시 서둘러 떠나다 보니 1시간 전인 6시 40분 도착하였다. 클럽하우스는 다른 골프장에 뒤지지 않게 지었고 락커룸 목욕탕 그리고 식당 등 손색없이 잘 꾸며진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골프코스는 전형적인 산골자기를 이용하다보니 페여웨이가 좁고 오르막 내리막이 많으며 산골자기를 건너쳐야하는 홀이 적지 않아 초심자는 겁먹게 되어있다. 처음가는 사람은 볼을 많이 준비해야 될것 같다.
각 홀마다 주변에 연못을 만들었고 여기서 분수들이 물줄기를 뿜어대고 있으니 경치는 제법이다. 보기 풀레이어 들에게도 아마 처음가서는 쉽지않은 까다로룬 코스이다. 그러고 코스마다의 이동거리가 긴편이고 오르막이 많아서 걷기에는 힘이 많이 들텐데 다행이 카트를 타도록 운영하고 있어 우리들 같은 노인도 견딜만 하였다.
첫댓글 이 글의 조회수가 많은 이유를 밝혀주십시오. 3개팀이면 12명 뿐인데....?
나도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아시는 분은 여기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