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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無比) 큰스님 妙 法 蓮 華 經 문수원 강의
115.
是時長者 而作是念 諸子如此 益我愁惱
시시장자 이작시념 제자여차 익아수뇌
今此舍宅 無一可樂 而諸子等 耽湎嬉戱
금차사택 무일가락 이제자등 탐면희희
不受我敎 將爲火害
불수아교 장위화해
116.
卽便思惟 設諸方便 告諸子等 我有種種
즉변사유 설제방편 고제자등 아유종종
珍玩之具 妙寶好車 羊車鹿車 大牛之車
진완지구 묘보호거 양거녹거 대우지거
今在門外 汝等出來 吾爲汝等 造作此車
금재문외 여등출래 오위여등 조작차거
隨意所樂 可以遊戱
수의소락 가이유희
117.
諸子聞說 如此諸車 卽時弅競 馳走而出
제자문설 여차제거 즉시분경 치주이출
到於空地 離諸苦難
도어공지 이제고난
㈂ 頌等賜大車譬
(1.頌明見子免難歡喜 2.頌明諸子索車 3.頌正明賜大車 4.頌明諸子得車歡喜)
長者見子 得出火宅 住於四衢 坐師子座
장자견자 득출화택 주어사구 좌사자좌
而自慶言 我今快樂
이자경언 아금쾌락
118.
此諸子等 生育甚難 愚小無知 而入險宅
차제자등 생육심난 우소무지 이입험택
多諸毒蟲 魑魅可畏 大火猛燄 四面俱起
다제독충 이매가외 대화맹염 사면구기
而此諸子는 貪樂嬉戱일새 我已救之 하야 令得脫難케하니
이차제자 탐락희희 아이구지 영득탈난
是故諸人아 我今快樂이로다
시고제인 아금쾌락
119.
爾時諸子가 知父安坐 하고 皆詣父所 하야 而白父言하되
이시제자 지부안좌 개예부소 이백부언
願賜我等 三種寶車 를 如前所許하소거 諸子出來하면
원사아등 삼종보거 여전소허 제자출래
當以三車 로 隨汝所欲하시더니 今正是時 라 惟垂給與하소서
당이삼거 수여소욕 금정시시 유수급여
120.
長者大富가 庫藏衆多 하야 金銀琉璃 와 硨磲瑪瑙
장자대부 고장중다 금은유리 자거마노
以衆寶物 로 造諸大車 하니 莊校嚴飾하고 周帀欄楯
이중보물 조제대거 장교엄식 주잡난순
四面懸鈴에 金繩交絡하며 眞珠羅網으로 張施其上 하며
사면현령 금승교락 진주라망 장시기상
金華諸瓔이 處處垂下하며 衆綵雜飾이 周帀圍繞하고
금화제령 처처수하 중채잡식 주잡위요
柔輭繒纊 으로 以爲茵褥 하며 上妙細氈 이 價値千億이라
유연증광 이위인욕 상묘세전 가치천억
121.
鮮白淨潔로 以覆其上 하며 有大白牛 하되 肥壯多力 하며
선백정결 이부기상 유대백우) 비장다력
形體姝好에 而駕寶車 하며 多諸儐從하야 而侍衛之어든
형체주호 이가보거 다제빈종 이시위지
以是妙車 로 等賜諸子 하신대
이시묘거 등사제자
122.
諸子是時 에 歡喜踊躍 하야 乘是寶車 하고 遊於四方 하며
제자시시 환희용약 승시보거 유어사방
嬉戲快樂하야 自在無礙하더라
희희쾌락 자재무애
頌合譬 ㄱ. 頌合總譬
(1.頌合長者 2.頌合五百人 3.頌合舍宅 4.頌合火起)
123.
告舍利弗 我亦如是 衆聖中尊 며 世間之父 라
고사리불 아역여시 중성중존 세간지부
124.
一切衆生 皆是吾子 深著世樂 하여 無有慧心
일체중생 개시오자 심착세락 무유혜심
三界無安 이 猶如火宅 이니 衆苦充滿 甚可怖畏
삼계무안 유여화택 중고충만 심가포외
125.
常有生老 病死憂患 如是等火가 熾然不息하니라
상유생노 병사우환 여시등화 치연불식
................................................
또 다시 온갖 귀신들은 키가 커서 구척이나 되고
검고 야위어 헐벗은 몸으로 그 가운데 항상 있어서
별별 모양을 다 가지고 있죠?
큰소리로 악을 쓰며 먹을 것을 찾아다니느라.
또 어떤 아귀들은 목구멍이 바늘 같고
또 어떤 귀신들은 머리는 쇠머리 같아
혹은 사람의 살을 뜯어먹고 개도 잡아먹으면서
머리털은 헝클어져 생긴 모양 흉악하며
배고프고 목마른 것이 막심하여 울부짖고 달아나느니라.
참 인간 세상을 너무나도, 이시대의 한국을 보는 것 같아요.
야차와 아귀와 나쁜 새와 짐승들이 배고파서 다니면서 문틈으로 엿보나니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무서운 일이 한량없네.
이렇게 낡은 집을 한사람이 지키는데
이 사람이 집 나간 지 오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 뒤 그 집에서 홀연히 불이 일어
사면으로 한꺼번에 불길이 맹렬하여
보와 기둥, 서까래가 불에 튀는 소리 진동하느니라.
꺾어지고 떨어지며 담과 벽이 무너지니
모든 나쁜 귀신은 큰소리로 울부짖고 부엉이와 독수리와 구반다와 귀신들은
황급하고 얼이 빠져 나올 줄을 모르더라
이런 상황이 또 돌아온다고요. 물고 뜯고 싸우고 찌지고 서로 인질들 실어서 그렇게 하다가 큰 보다 큰 어떤 세력이 오면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요. 눈으로 보듯이 그려놨어요.
모든 나쁜 귀신은 큰소리로 울부짖고 부엉이와 독수리와 구반다와 귀신들은
황급하고 얼이 빠져 나올 줄을 모르더라
어떤 큰 세력이 몰려오면 작은 그런 세력들은 어떻게 할 길이 없죠.
나쁜 짐승 독한 벌레 구멍 속에 숨어 있고
비바사 귀신들도 그 가운데 살지만
복이 없고 박덕하여 불길에 쫓기면서
서로서로 잡아 죽여 살을 씹고 피를 마시느니라.
여우의 무리는 이미 죽어 널려 있어서
크고 악한 짐승들이 몰려와서 씹어 먹느니라.
궂은 연기 자옥하여 간곳마다 가득하고
지네와 그리마며 독사의 무리들은 뜨거운 불에 타서 구멍에서 나오거든
구반다 귀신들이 날름날름 주워 먹고
뜨겁고 불에 타서 자기 집에서 뛰어나오는데
그걸 또 맛있다고 귀신들은 주워 먹거든요.
사람의 사업관계도 마찬가지여.
이렇게 망해서 어떻게라도 살아보겠다고 하는데 망하니까 그걸 옆에서 주워 먹는 거요. 딱 그걸 거론한 거예요. 전부 그런 상황을 거론한 거예요. 다른 이야기가 아니예요. 왜 쓸데없이 이런 이야기를 하겠어요.
인간들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하는 이야깁니다. 세상이 다 그렇잖아요.
자꾸 망하게 만드는 거야. 덤핑으로 막 팔아가지고서 넘어 가는 거죠.
넘어가면 반값에 공장까지 다 먹어 버리는 거야. 한두 건이 아닙니다. 이런 일이요.
이렇게 상점이 망하고 회사가 망하고 이러면 망하는 회사 입장에서 보면 참 가슴이 아프죠. 그런데 그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거야. 옆에서 그걸 학수고대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런 모습, 인간의 추한 모습을 여기서 너무 잘 그려 놨다. 저는 이렇게 봐져요. 그래서 나는 이 장면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또 온갖 아귀들은 머리에 불이 붙고 배고프고 뜨거워서 황급하게 달아나니
그 집에 이와 같이 두렵고 무서우며
혹독한 재앙과 성한 불길로 온갖 재난이 한이 없느니라.
그 때에 이 집 주인은 대문 밖에 서 있었는데
이웃 사람이 말하기를
“당신의 여러 자식들이 본래 장난을 좋아하여 이 집안에 들어가 있는데
어린 것들이 소견이 없어 노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소.
이게 우리 중생들을 의미하는 거죠.
장자가 이 말을 듣고
놀라서 불타는 집에 뛰어 들어갔느니라.
방편으로 구해내어 불에 타 죽지 않게 하려고
아이들에게 타일러서 온갖 환난을 설명하였느니라.
나쁜 귀신 독한 벌레들과 또 화재까지 번져가며
여러 가지 괴로운 일이 계속하여 일어난다.
독사와 전갈 살무사와 여러 가지 야차들과
구반다 귀신들과 여우들과 개들과 들개들과
부엉이와 독수리와 소리개와 올빼미와 노래기와 쥐며느리 이런 따위들이
굶주리고 목이 말라 다급하여 야단들이니
무섭기가 짝이 없다.
이러한 고통과 난리 속에서 큰 불까지 일어났느니라. 이 일을 어찌하랴.
철없는 자식들은 아버지의 말을 들었으나
노는 데만 정신이 팔려 나올 생각 전혀 없네.
여기 말하자면, 그 안에는 그 안에 대로 장난치고 놀 거리가 있다는 거죠. 철없는 아이에게는. 이러한 모양은 그야말로 우리가 사는 현실을 그대로 그려놓은 것이다. 그래서 불교 이야기 중에서도 너무너무 유명한 비유다. 우리가 사는 현실을 이렇게 사실적으로 그려놨다고, 아주 옛날부터 이 비유, 특히 이런 표현은 뛰어난 문학적이기도 하고 종교적이기도 하고 사실적이라는 칭찬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 다음 역문에 115번 그러한 상황인데 보면은,
유고낙차 희희불희라
노는 일을 그치지 않는 거죠. 노는 데만 정신이 팔려 나올 생각이 없다
그 때에 장자가 是時長者(시시장자)가
而作是念(이작시념)하대 이러한 생각을 합니다.
諸子如此(제자여차)하니 여러 아들들이 이와 같으니
益我愁惱(익아수뇌)로다 익 더한다, 나에게 수뇌, 근심과 번거로움, 번뇌만 더한다. 걱정만 더 끼친다.
今此舍宅(금차사택)이 無一可樂(무일가락)이어늘
이 불난 집, 이 사택이 하나도 즐거울 게 없거늘
而諸子等(이제자등)이 耽湎嬉戱(탐면희희)하고
아이들이 어리석고 탐욕에 빠져서 희희낙락한다
不受我敎(불수아교)하니 將爲火害(장위화해)로다
내 가르침은, 내가 하는 말은 도대체 받아들이지 않으니
장차 저 불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卽便思惟(즉변사유)하대, 이런 생각을 하되
設諸方便(설제방편)호리라, 여러 가지 방편을 가지고 ,방편이 아니고, 이 집은 불났고 안좋은 집이라고 해 봐야 안 통하니까, 뭔가를 가지고 유인을 해야겠다. 유인할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까 있었던 거죠.
告諸子等(고제자등)하대
여러 아들들에게 고하기를
我有種種(아유종종) 珍玩之具(진완지구)에 내게 아주 진귀한 장난감이 있는데,
妙寶好車(묘보호거) 아주 아름다운 보배로 잘 꾸민 그런 수레다. 뭔가 하니
羊車鹿車(양거녹거)와 大牛之車(대우지거)
양이 끄는 수레, 사슴이 끄는 수레, 소가 끄는 수레, 보통 대우라 하지 않고 우거라고 하는데 큰대 자는 글자를 맞추기 위해서 쓴 거예요.
今在門外(금재문외)하니 지금 문밖에 있으니
汝等出來(여등출래)하라 너희들은 어서 밖으로 나가라.
吾爲汝等(오위여등)하야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造作此車(조작차거)호니 이 수레를 만들었다.
隨意所樂(수의소락)하야 마음에 즐겨하는 바를 따라서
可以遊戱(가이유희)니라 너희들 마음대로 가지고 싶은 대로 가져서 재미있게 놀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117.
諸子聞說(제자문설) 如此諸車(여차제거)하고
여러 아들들이 이런 여러 수레가 있다는 말을 듣고는
卽時弅競(즉시분경)이라
놀 던 것 다 팽개쳐 버리고 , 살림살이 같은 거 있으면, 갈 때는 아이들이 그냥 안가요. 꼭 발로 문지르고 가요. (웃음) 신발로 문지르고 간다고요. 참 묘하지. 거기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어요.
여러분 경험이 있겠지만 어릴 때 나가 놀다가 해가 저물어 저녁 먹을 때 되면 어머니가 부르잖아요. “누구야, 이제 저물었다. 들어가서 저녁도 먹고 들어 오너라” 그러면은 그렇게 땅따먹기를 하든지 살림살이를 하던지 할 때는 싸우다 울고 그런다고요. 그 땅따먹기하고 장난감 놀이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이해관계가 안 맞고 그러면 치고받고 싸우고 울고 그러거든요. 토라져서 집에 오고 그러잖아요. 다시는 안 본다 그러잖아요. 그렇게 울고불고 싸우면서까지 놀이를 하다가도 해가 지고 어머니가 해가 졌으니 들어오라는 어머니의 그 말을 듣고 일어날 때는 전부 발로 씩 비벼버리고 그냥 간다고요. 발로 문지른다는 게 뭐예요, 아무 쓸잘 데 없다는 거잖아요. 그냥 두고 가는 게 아니예요. 전부 발로 문질러 버리고 살림살이 살던 것도 전부 발로 밟아가지고 무너뜨리고 흩어버리고 간다고요.
우리 인생도 똑같아.
살아있을 때에는 싸우고 소송하고 울고불고 하다가도 칼로 죽이고 눈을 불키고 그러다가도, 갈 때는 다 흩어버리고 가.
그냥 고이 가는 사람 몇 없어. 고이 가는 사람 몇이 없다고요.
그러니까 해 저물 때를 잘 알아서 스스로 정리를 잘 하고, 살림살이 살 던 것도 정리 잘 하고 가면은 참 좋겠는데 그 정도 정신 차릴 수 있느냐 그게 문제죠.
그게 어려운 일이죠.
즉시에 공경하야 아이들이 그 수레가, 장난감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분경> 다투어서 뛰어간다.
馳走而出(치주이출)일새 서로 밀치면서 나가는 거지.
到於空地(도어공지)하야 텅빈 곳에 이르러서
離諸苦難(이제고난)하니라 여러 고난을 다 떠났느니라. 왜냐하면 불난 집에서 나왔으니까.
도어공지라고 하는 거, 빈 땅이라는 이 말도 아주 의도하는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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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頌等賜大車譬
(1.頌明見子免難歡喜 2.頌明諸子索車 3.頌正明賜大車 4.頌明諸子得車歡喜)
長者見子(장자견자) 得出火宅(득출화택)하야
그때 아버지인 장자가 아들들이 화택에서 벗어난 것을 보고서
住於四衢(주어사구)하고 사거리쯤에 나가 있는 것을 보고는
坐師子座(좌사자좌)하야 높은 자리에 떡 앉아서
而自慶言(이자경언)하대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我今快樂(아금쾌락)이로다 나는 너무너무 즐겁다. 왜냐?
사랑하는 자식들이 피해 입을 일도 없이 저렇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분 좋으냐?
그 말이요. 이자경언하되 아금쾌락이다.
부처님은 이렇게 즐겁다는 소리 잘 안하거든요. 그 자기가 사랑하는 중생들이 화를 면했으니까 부처님은 아금쾌락하다. 나는 지금 쾌락하다. 너무너무 즐겁다.
118.
此諸子等(차제자등)이 여러 아들들이
生育甚難(생육심난)이어늘 살아가기가 심난하거늘
愚小無知(우소무지)하야 어리석고 작고 무지해서
而入險宅(이입험택)하니
험한 집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상황이 험한 집에 들어가서
多諸毒蟲(다제독충)하고
그 집에는 독충들도 많아서, 다 지난 이야기죠, 그 집 이야기죠
魑魅可畏(이매가외)며 이도 매도 전부 다 망양이라고 해서, 귀신들이 들었고
火猛燄염(대화맹염)이 큰 불이 맹렬하게 타오르는데
四面俱起(사면구기)라 사면에서 불이 한꺼번에 타오르고 있더라.
而此諸子(이차제자)는 貪樂嬉戱(탐락희희)일새
이 차에 아들들은 노는데 탐착하여 그저 즐거움뿐이야,
我已救之(아이구지)하야 나는 이미 그들을 구제해서, 불난데서 구제해서
令得脫難(영득탈난)케호니 그들로 하여금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끔 하니
是故諸人(시고제인)아 이런 까닭에 여러 사람들이여
我今快樂(아금쾌락)이로다
내가 즐겁고 기분 좋은 까닭이 바로 이것 때문이로다.
여러분들이여 나는 지금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아금 쾌락이로다.
119.
爾時諸子(이시제자)가
그때 아들들이 나와 있는 것으로는 마음이 차지 않죠. 그래서 여러 아들들이
知父安坐(지부안좌)하고 아버지가 편안히 앉아있는 것을 알고는
皆詣父所(개예부소)하야 아들들이 전부 아버지 있는 곳에 나가서는
而白父言(이백부언)하대 아버지에게 권해서 말하기를
원컨대 우리들에게 , 願賜我等(원사아등)
三種寶車(삼종보거)를 如前所許(여전소허)하소서
원컨대 우리에게 삼거소거를 앞에서 말한 것처럼 주십시오.
세가지 보배로 된 수레를 주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수레를 얻을 욕심에 우리는 여기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 얼른 주십시오.
諸子出來(제자출래)하면 여러 아들들이 나올 것 같으면
當以三車(당이삼거)로 마땅히 삼거로
隨汝所欲(수여소욕)이라하시더니
너희들이 하고 자 하는 대로 갖고자 하는 대로 따라주겠다 하지 않았습니까?
今正是時(금정시시)라
지금이 바로 그런 때라. 지금이 세 가지 수레를 줄 시간입니다.
惟垂給與(유수급여)하소서
오직 급여함을 드리오소서. 급여, 주십시오.
지금 빨리 세 가지 수레를 주십시오. 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이들이 아버지에게 조릅니다. 그러니까
長者大富(장자대부)가 장자가 , 큰 부자가
庫藏衆多(고장중다)
고장, 창고에 자거 마노, 이런 여러 가지가,< 중다> 많다 이 말이야.
120.
金銀琉璃(금은유리)와 硨磲瑪瑙(자거마노)어든
以衆寶物(이중보물)로 금, 은 , 자거 마노 등 여러 가지 보물로서
造諸大車(조제대거)하니
큰 수레를 만들었으니, 그런 수레를 이왕 아들들에게 줄려면 시시한 것 줄게 아니죠. 큰 수레를 만들었으니, 장교엄식, 주잡 난식 이런 말은 전부 수레의 화려함, 잘 꾸면진 모습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불심, 부처의 경지가 화려하고 여러 가지로 부처의 네 가지 중생을 제도하는 그런 힘과 사습법과 자비 희사, 지혜 방편 이런 것들을 이렇게 표현하는 거예요. 부처님이,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 마음의 보배의 본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120장부터 수레를 이야기 하는데, 수레의 화려함은 우리 마음속의 보배로운 성품, 무한한 능력과 영원한 생명을 아름답게 그리는 거예요. 큰 수레를 보배로서 만들었으니
莊校嚴飾(장교엄식)하고 여러 가지를 잘 꾸몄고
周帀欄楯(주잡난순)에 두루두루 수레 가에 돌아가면서 난간에
四面懸鈴(사면현령)하고 사면에 아름다운 요령, 방울을 전부 달고
金繩交絡(금승교락)하며
금으로 만든 노끈으로 이리 걸치고 저리 걸치고 곳곳에 걸쳐놨다.
眞珠羅網(진주라망)으로
진주구슬로 만든 그물을 가지고 여기도 드리고, 저기도 드리고 ,또 위에도 이렇게 쳤는데, 진주 하나도 아주 값비싸고 아주 자랑스럽죠? 그런데 여기는 아예 큰 수레를 덮는 그물을 진주로 만들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張施其上(장시기상)이라 그것을 수레위에 펼쳤다.
金華諸瓔(금화제령)이 금으로 만든 꽃과 여러 가지 말하자면 무슨 방울, 끈들이
處處垂下(처처수하)하며 곳곳에 드리워져 있고
衆綵雜飾(중채잡식)이 여러 가지 오색 비단, 여러 가지 꾸며진 비단이
周帀圍繞(주잡위요)라 곳곳에 에워싸고 있고
柔輭繒纊(유연증광)으로
아주 부드럽고 고운 비단 증, 솜옷 광, 푹신푹신하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그런 것 등으로
以爲茵褥(이위인욕)하며
인욕을 삼았다. 깔개, 요입니다. 보료 같은 그런 것들을 인욕이라 그래요. 깔개를 삼고
上妙細氈(상묘세전)이
아주 값비싼 자리, 아주 섬세한, 거칠고 두툴두툴한 게 아니라, 세전이라는 것은 미세하고 보드라운 그런 자리 이것이
價値千億(가치천억)이라 천억이나 되는 값이 나가는 그런 것으로 깔았죠. 또
121.
鮮白淨潔(선백정결)로 곱고 희고 정결해,
以覆其上(이부기상)하며 그런 것으로 위로 펼쳐 덮기도 해. 그러고는
有大白牛(유대백우)하대 크고 하얀 빛이 나는 눈부신 소가 있어서 그 소는
肥壯多力(비장다력)하며 살이 찌고 건장하고 힘이 세고 또
形體姝好(형체주호)에
몸도 잘 빼어나고, 크고 희고 힘이 좋고 살이 적고 모양도 잘 생겼다. 형체가 주호라는 말은, 예쁠 주, 예쁠 호자입니다. 모양새가 멋지게 빼어났다 그 말이야 거기에
而駕寶車(이가보거)하며 보배를 든 수레를 앞에서 끌고 있더라.
多諸儐從(다제빈종)하야
그 뿐인가, 빈종들이 많아. 쫓아다니는 시종들, 말을 몬다든지 주변에 호위하는 시종들이 많아서
而侍衛之(이시위지)어든
시위하더라. 대통령차가 지나가면 모두 쫓아가서 몇 겹으로 에워싸듯이 , 바로 여기도 딱 그런 형태로, 그런 훌륭한 수레에 혹시나 무슨 일이 있을까 싶어서 여러 시종들이 수천 겹으로 호위하고
以是妙車(이시묘거)로 等賜諸子(등사제자)하신대
이 아름다운 수레로서, 이 훌륭한 수레로서, 평등하게 여러 아들들에게 주었다.
아들들에게 준 것이 여기에 설명한 것과 똑같이 주었다. 그러한 이야깁니다.
여기에 큰 수레의 화려함, 휘황찬란함이 우리 마음속의 그와 같이 보물스러운 것이 안에 있고 그것을 개발해서 쓰도록 하라, 그것이 부처님의 본 마음이다, 그것이 불성이다. 그것이 성불의 경지다. 그것이 부처의 지견이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왜 왔느냐.
어떻게? '佛之知見을 開示悟入한다(불지지견을 개시오입)한다.
부처의 지견을 이와 같이 수레로 표현한다 그 말이야. 우리 마음의 위대성을 이 수레를 꾸미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이런 우리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는 화려함, 이런 멋진 거, 이런 값진 것을 열어주고 보여주고 깨닫게 해주고 또 그 속에 들어가서 너희들 마음에 수용하게 해주게 위해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셨다.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본 마음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니까 그런 훌륭한 수레를 여러 아들에게 다 주었다는 말은 바로 우리에게 불성이 있고 너희들은 부처로 살아라, 너희들은 부천데, 왜 부처로 살지 않고 시시한 중생으로, 못난이로 사느냐. 참 부처로 사는 길을 이렇게 열어주니
122.
諸子是時(제자시시)에 여러 아들들이.
歡喜踊躍(환희용약)하야
뛸 듯이 기뻐하는 거죠. 우리 인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닌 거죠. 부처님이 가르쳐 준 , 부처님이 개발한, 부처님이 알고 있는 그것이 우리의 본 모습이다. 그걸 알면 환희 용약 할 수밖에 없죠.
乘是寶車(승시보거)하고 이 보배로 된 수레를 올라타고
遊於四方(유어사방)하며 온 사방에 놀러 다니는 거죠.
嬉戲快樂(희희쾌락)하야 너무너무 즐겁고
自在無礙(자재무애)하더라 아무 걸림 없이 자유롭게 즐기더라하는 이야깁니다.
그러니까 소가 크조, 거칠 것이 없죠. 힘이 좋죠. 아름답죠. 여기에 그려진 대로 그런 수레가 정말 있다면 신기할거예요. 그리기를 잘 그렸죠. 그러나 정작 우리 마음의 보배로움은, 여기서 그리고 있는 수레의 화려함과 보배로움 보다 훨씬 천만억 배는 더하다는 것을 알아야하죠.
頌合譬 ㄱ. 頌合總譬
(1.頌合長者 2.頌合五百人 3.頌合舍宅 4.頌合火起)
123.
告舍利弗(고사리불)하노니 사리불에게 고하느니
我亦如是(아역여시)하야 나 부처도 역시 그러하야
衆聖中尊(중성중존)이며 여러 사람가운데서 제일 어른이야.
世間之父(세간지부)라 세간의 아버지라,
一切衆生(일체중생)은 皆是吾子(개시오자)어늘
일체 중생은 모두 전부 내 아들이다. 그런데 내 자식들이
124.
深著世樂(심착세락)하야 세상일에 너무 집착하여
無有慧心(무유혜심)하며 지혜가 너무 없어,
三界無安(삼계무안)이 猶如火宅(유여화택)하며
이게 유명한 구절입니다.
여기 있는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삼계무안 유여화택이라. 이 구절입니다.
여러 조사스님들이 법화경을 보시고는, 이 대목을 인용하실 때 이 우리가 사는 곳이 편지 않음이 마치 불난 집의 모양과 같다.
지금 우리나라만 위기가 아닌 모양이죠. 전 세계가 다 위기여.
일본도 역사상 실업률이 가장 높다고 하더라고요. 실업률이 일본 역사에서 제일 높다고 해요. 일본도 이백 몇 십만 이래요.
우리는 공식 발표는 150만 밖에 안 되는데, 그쪽은 인구가 많으니까 우리보다 더 많겠죠. 그런데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등록된 실직자는 반밖에 안거든요. 등록된 실직자는 1/3정도 밖에 안돼요. 등록 안하고 다니다가, 일하다가 안하다가 이런 사람들은 기록도 안 되는 거예요.
등록도 안 된 상태에서 실직된 것, 그런 실직자까지 잡는다면 3배 정도 잡는 거예요. 일본도 보통 심각한 게 아니예요. 실직자가 사상 최고라고 그래요. 전시야 특별한 경우니까 치지 않지만,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삼계무안이 유여화택이라.
이 구절을 이해하기가 아주 좋은 시절이라. 법화경 깊이 이해하라고 이런 때가 왔는지도 몰라요.
衆苦充滿(중고충만)하니 여러 가지 고통이 충만하니
甚可怖畏(심가포외)라 가희 두렵고 두려우니라.
125.
常有生老(상유생노) 病死憂患(병사우환)하야
항상 있다, 생 로 병 사 우 환
如是等火(여시등화)가 이런 불이
熾然不息(치연불식)하니라, 활활 타올라서 끊일 줄을 모른다.
생로병사우환이란 말 속에 다 들어 있죠. 생로병사는 기본적인 고통이고 우환은 그 외 여타 다른 모든 고통을 말하는 거죠. 그게 다 불이예요. 그런 불이 끝없이 끝없이 타오르는 거예요.
말하자면 항상 과도기고, 어려운 시기고, 늘 그렇데 보니까.
수십 년 살면서 봐도 항상 어려운 시기고 항상 중요한 시기고 과도기고 늘 그래요. 그러니까 그걸 알아야 돼요.
중생들이 사는 사바세계는 그게 보통 생활인줄 알면 돼. 이 문제 아니면 딴 문제고, 딴 문제 아니면 저 문제 있고 늘 무슨 일이 있어도 문제투성이다, 그걸 알아야 해요. 중생이 제일 위험한 때 제일 어려운 때, 제일 힘든 때, 언제 힘 안든 때 있었어요? 힘 안든 때 있었으면 말해봐. 힘 안든 때 한 번도 없었어요. 지내놓고 보면, 지금과 비교해보면 그때가 괜찮았던 것 같지? 그렇지만 그때는 무슨 생각을 했는가 하니, 그때가 제일 힘들었어,
그 순간에 예를 들어 6.25때 힘들었죠. 60년대 초반 박정희 한창 새마을 운동 일으킬 때 얼마나 힘들었어요. 그보다도 더 전에 비하면 지금 우린 진시황처럼 산다, 그걸 아셔야 해요. 그보다 훨씬 전에 시골에, 신작로라는 거 아는가 모르겠어요. 신작로,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닦은 것, 새로 만든 길이라 그런 뜻이예요.
트럭이 한대 들어왔다. 그럼 야단나는 거예요. 몇몇 동네에서 다 모여서, 그 차 구경한다고. 그러다 또 버스가 들어오기 시작하죠. 버스 들어오면 또 야단나는 거예요. 몇날며칠 그 이야기야. 신기하거든요. 그런 것은 처음 봤거든요.
그랬어요. 그 당시는. 그 구경한 것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있다. 그런 정도로 만족했어요. 안 그렇겠어요? 생전 처음 보는데.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을 수천 배 수만 배, 수억만 배를 수용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진시황처럼 살고 있다, 진시황 보다 더 잘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곳곳에 찾아보면 진시황보다 더 잘 살고 있는 조건들이 수천가지가 되요. 그걸 못 찾으면 영원히 힘들어요. 영원히 헐떡거려요.
예를 들어서 프랑스처럼 살면 만족할 것 같아요? 천만에, 끝이 없어요.
60년대 초반에 비유하면 전부 진시황처럼 살고 있는데, 어디까지 가야 직성이 풀리느냐 이 말이요. 그런 식으로 가다가는 끝이 없어요.
잘못가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 불자들이라도 좀 철든 생각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이야깁니다. 내가 늘 법화경을 공부하면서 근래, 안 어려운 때가 없었지만 특히 요즘 총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니까 그런 것을 우리가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런 이야깁니다.
생로병사 우환 이런 것이 있어서, 이런 불길이
치연불식이라, 항상 타오르고 있다.
이게 2500년 전, 또는 3000년 전의 세상의 모습을 보고서 이야기해 놓은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좋았던 것 같죠? 그땐 좋았던 것 같아. 그런데 부처님은 이렇게 그리고 있어. 부처님은 인간 사회를 이렇게 그리고 있다 그겁니다. 지금이야말로 정말 이러한 때예요. 앞으로 천년 후에 어떤 사람이 이 법화경을 보고 부처님은 어떻게 지금 상황을 수천 년 전에 이렇게 잘 그려놨을까? 또 이런 이야기 하는 거예요. 내가 보니까 지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딱 맞게 보는 거예요.
부처님이 어떻게 이 세상을 이렇게 잘 그리고 있을까.
내가 볼 때는 부처님은 오늘을 그린 게 아니죠.
3000년 전의 세상을 그려놓은 거죠.
석가모니 개인으로 보면 사문관이라 해서 놀러 나갔다가
병든 사람을 보고 충격을 받고, 늙은 사람을 보고 충격을 받고 장례 치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고 이래가지고 발심을 해가지고 인간의 근본적인 고통을 해결하겠다는 이야기가 불교적으로는 아주 멋진 표현입니다 만은 그때 당시에는 작은 나라들이 수없이 많았거든요.
그렇게 많았는데 그런 큰 나라들 틈에 섞여 가지고 카필라성이라는 그 작은 나라가 견뎌내는 거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 나라가 결국은 석가모니 당시에 나라가 없어진 거예요. 그 민족만, 석가족만 지금까지 네팔에서 계속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 옛날에 중국도 그렇고 작은 나라들이, 열국들이 이리 섬기고 저리 섬기고 조금만 힘이 세면은 몇이 모여서 나라가 생기고, 그런 나라들이 인도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다 그랬습니다.
하루 아침에 나라가 몇 개씩 생기고 몇 개씩 없어지는 가운데 그런 상황에서 가비라 국이라는 것도, 그 틈바구니 속에서 정치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어요. 감수성이 예민할 때 10대 20대 그런 국제 정세, 그 당시 인도 사회의 열국들이 서로 물고 물리는 내용들을 환희 들여다 본 사람으로서 세상이 어떻게 비춰지겠습니까? 이렇게 표현한 게 딱 맞는 거예요. 이렇게 번역한 것이 딱 맞는 거예요.
그 당시 정치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잘 그린 게 틀림없다.
그 때도 그렇고 10년 후도 그렇고 또 10년 후도 그렇고 10년 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지금이야말로 가장 여기에 맞고 내년되면 내년에 또 잘 맞아. 부처님의 말씀은 어느 민족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예요. 어느 시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어느 국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시대, 모든 민족, 모든 국가에 다 해당되는 말씀이야. 그래서 그런 말씀을 진리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래야 진리지, 어느 한 민족에게만 잘 맞고 다른 민족에겐 안 맞는다고 해봐요. 그런 말씀이 진리가 아니죠.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법화경 공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항상 "찬란히 빛나는 부처의 행(行)만을 하시는",,,<행욱심> 법우님!,,, 바쁘실텐데도 법공양에 일조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이 크신 精進의 공덕으로 "離諸苦難" 하시기를 바랍니다!
_()()()_ 행욱심님 고맙습니다 _()()()_
부처님이 이 세상에 왜 왔느냐 '佛之知見을 開示悟入한다.' 부처의 지견을 이와 같이 수레로 표현하면서 우리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는 화려하고 멋지고 값진 위대성을 열어주고 보여주고 깨닫게 해주고, 또 그 속에 들어가서 수용하게 해주기 위해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본 마음은 바로 그것이다... 행욱심님께서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녹취하여 올려주신 법공양으로 감사하게 공부 잘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_()()()_
귀를 기울여 들어도, 몰라서 안들리는 부분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님의 답글에서 틀린 부분을 찾아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_()_
행욱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_()()()_
오랫동안 메일로 염화실 소식만 접하다가 녹취로 인해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초보라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습니다. 틀린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고치겠습니다. 한자음을 달아서 보내주신 명성화님, 수고로움의 절반은 님의 덕분으로 가볍게 덜어내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부처님, 무비스님, 명성화님께 감사의 삼배 올립니다._()()()_
행욱심님, 반갑습니다. 녹취하시는 분들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입니다. ^^* 다시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
참 부처로 사는 길을 이렇게 열어주시니...행욱심님, 정성스런 법공양 덕분에 공부 잘하고 갑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함께 열심히 정진해요...()()()
三界無安이 猶如火宅...행욱심님, 반갑습니다.그리고 베푸신 녹취공양 고맙습니다._()()()_
우리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는 화려함, 이런 값진 것을 열어주고 보여주고 깨닫게 해주고 또 그 속에 들어가서 우리들 마음에 수용하게 해주기 위해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셨다...<佛之知見을 開示悟入>..행욱심 님! 정성스럽게 올리신 법공양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행욱심님 ..._()()()_
행욱심님께서 올려 주신 법공양으로 편안히 공부 잘하고 갑니다_()()()_
맑고 쾌청한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중앙 일보엔 비구니 스님으론 처음으로 해인사 포교국장이 되신 정현 스님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스님의 기사로 아침을 감동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여러 법우님 고맙습니다.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여 이렇게 서로 도반이 되어 살아 가는 것에 대해, 저를 공부시켜 주시는 여러 님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_()()()_
행욱심님, 법공양 고맙게 받습니다. 중생의 세상을 부처의 세상으로 이끌어주시는 불사, 행욱심님을 직접 뵙지는 못했어도 그 모습이 눈에 선연히 그려집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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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욱심님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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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佛之知見을 開示悟入..........
우리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는 화려함, 이 값진 것을 열어주고 보여주고 깨닫게 해주고 또 그 속에 들어가 우리들 마음에 수용하게 해주기 위해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셨다. 행욱심님 ! 고맙습니다.
너희들은 부천데 왜 부처로 살지 않고 시시하게 중생으로,못난이로 사느냐?
大白牛車;우리 마음의 위대성을 나타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