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편입시험 박사 대거 응시
한의대 편입시험에 박사들이 줄줄이 응시해 화제다. 전주 우석대가 지난달 21일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한의학과 편입생 3명을 모집한 결과 무려 1백42명이 지원해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박사학위를 가진 응시자들이 13명이나 됐다. 이들 중에는 생물학박사 4명을 비롯해 법학.전자재료공학.해양학.간호학.문학박사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 연구소.대학 등 일반인들이 선망하는 직장에 다니는 응시자도 많았다.
또 현직 의사 3명과 약사 6명도 시험을 치렀다.기술고시 출신 공무원도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지 27년이나 된 최고령 응시자 具모(53)씨는 "새로운 인생의 개척"을 선언하며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우석대는 오는 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합격할 경우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하지만 한의학원전.해부학 등 예과 2년생이 배우는 과목을 9개나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론 5년 이상 한의학에 매달려야 한다.
법학박사 학위 소지자인 金모(47)씨는 "불우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정년이 없는 한의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편입시험에 응시했다"고 말했다.
전주=장대석 기자
기사 입력시간 : 2002.02.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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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편입시험에 박사들이 줄줄이 응시해 화제다. 전주 우석대가 지난달 21일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한의학과 편입생 3명을 모집한 결과 무려 1백42명이 지원해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박사학위를 가진 응시자들이 13명이나 됐다. 이들 중에는 생물학박사 4명을 비롯해 법학.전자재료공학.해양학.간호학.문학박사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 연구소.대학 등 일반인들이 선망하는 직장에 다니는 응시자도 많았다.
또 현직 의사 3명과 약사 6명도 시험을 치렀다.기술고시 출신 공무원도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지 27년이나 된 최고령 응시자 具모(53)씨는 "새로운 인생의 개척"을 선언하며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우석대는 오는 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합격할 경우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하지만 한의학원전.해부학 등 예과 2년생이 배우는 과목을 9개나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론 5년 이상 한의학에 매달려야 한다.
법학박사 학위 소지자인 金모(47)씨는 "불우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정년이 없는 한의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편입시험에 응시했다"고 말했다.
전주=장대석 기자
기사 입력시간 : 2002.02.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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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편입시험에 박사들이 줄줄이 응시해 화제다. 전주 우석대가 지난달 21일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한의학과 편입생 3명을 모집한 결과 무려 1백42명이 지원해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박사학위를 가진 응시자들이 13명이나 됐다. 이들 중에는 생물학박사 4명을 비롯해 법학.전자재료공학.해양학.간호학.문학박사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 연구소.대학 등 일반인들이 선망하는 직장에 다니는 응시자도 많았다.
또 현직 의사 3명과 약사 6명도 시험을 치렀다.기술고시 출신 공무원도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지 27년이나 된 최고령 응시자 具모(53)씨는 "새로운 인생의 개척"을 선언하며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우석대는 오는 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합격할 경우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하지만 한의학원전.해부학 등 예과 2년생이 배우는 과목을 9개나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론 5년 이상 한의학에 매달려야 한다.
법학박사 학위 소지자인 金모(47)씨는 "불우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정년이 없는 한의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편입시험에 응시했다"고 말했다.
전주=장대석 기자
기사 입력시간 : 2002.02.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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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편입시험에 박사들이 줄줄이 응시해 화제다. 전주 우석대가 지난달 21일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한의학과 편입생 3명을 모집한 결과 무려 1백42명이 지원해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박사학위를 가진 응시자들이 13명이나 됐다. 이들 중에는 생물학박사 4명을 비롯해 법학.전자재료공학.해양학.간호학.문학박사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 연구소.대학 등 일반인들이 선망하는 직장에 다니는 응시자도 많았다.
또 현직 의사 3명과 약사 6명도 시험을 치렀다.기술고시 출신 공무원도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지 27년이나 된 최고령 응시자 具모(53)씨는 "새로운 인생의 개척"을 선언하며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우석대는 오는 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합격할 경우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하지만 한의학원전.해부학 등 예과 2년생이 배우는 과목을 9개나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론 5년 이상 한의학에 매달려야 한다.
법학박사 학위 소지자인 金모(47)씨는 "불우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정년이 없는 한의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편입시험에 응시했다"고 말했다.
전주=장대석 기자
기사 입력시간 : 2002.02.01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