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토요일에 임도와 도로가 뒤섞여있는 능선길을 타고 호미곶에 도착하였다.
호미곶을 구경한 후 대보를 거쳐 영일만을 끼고 포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총라이딩거리: 68km
포항제철 전경
신형산교에서 바라본 해도공원
포항제철 앞에서
임도(16km) 입구에서
구불구불 능선길을 넘어서
사과 먹는 김에 잡스를 추모하며
힘들지만 다들 행복한 모습이네요. 호미곶이 아직 9.8km 남았네요.
드디어 동해안이 저만치 발 아래에 보입니다.
뒤에 있는 산을 넘으면 내리막이 기다릴까요?
임도에서 내려오는 끝길에서
임도 종주 기념 갈대 앞에서
호미곶 등대를 배경으로
동해안의 태양을 퍼 올리는 거대한 손의 정기를 듬뿍 받아 미소 활짝!
갈매기 배설물이 거대한 손에 그림을 그려 놓았네요.
호미곶을 찾은 잔차 여성 라이더들. 정말 멎져부려!
영일만을 배경으로 비상(jump) 준비 포즈.
공중 부양 성공! 사진 좋아하는 기남씨 미안휴!!!!! 다음엔 온전히!!!
마지막 언덕을 넘어와 달콤한 휴식을! 대단하십니다들!!!
영일만 해안도로에도 능선길이 장난이 아니네요.
(구) 형산교에 있는 자전거 도로에서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고, 함께 하여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첫댓글 너무거운 여행이였습니다.을 행복하시길 빕니다.
모두들 지금처럼 이렇게 건강하시고 느
함께해서 덕분에 즐거운 라이딩이었네요...
새로운 길 인도해주셔서 넘 감사~~~
혼자 버스타고 포항에서 아들만나 해안도로로 달려 호미곶 "손"앞에서 일행을 만났네요
정말 반가웠고요 ~여행의 묘미가 이런건가.....우리 여성회회원들 화이팅!!!
든든한 아들과 라이딩 데이트 멋졌어요.저는 아들대신 남편과...
언냐는 그런 든든한 사위 둘씩이나 볼꺼니 그때 사위들이랑 네분서 라이딩하겠네..부럽당
언니 사진 감사하고 앞에서 고생하신 부군님께 인사 전해주세요. 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춘옥언니와의 만남도 얼마나 반가웠던지.....
두 팀만 갔더라면 조금은 심심했을텐데 여성회 멤버랑 함께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네요.
담에 기회되면 한번더 뭉칩시다^^*
수고하셨습니다.함께할수있어 고맙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