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졸업사진을찍는날이다.
그중에서도 제일중요한...
제일 얼굴이 크게잡히는 그것...이름밑에잇고.
나는죽는줄알앗ㄷ ㅏ.
머리하려고 일찍일어나려고햇ㄷ ㅏ.
자명종을 머리위에냅뚜구 잣는데 내가 ㅈ ㅏ면서
잠꼬대를하면서 머리로 명종이를 맞힌모양이엿다.
자명종은 고장이나버린듯햇ㄷ ㅏ.- -
근데 싹 일찍일어낫ㄷ ㅏ.눈알이돌앗는지 일찍떠졋ㄷ ㅏ.!
그래서 난 교복을 입고 매직기를 달군다음에
지글지글한다음에 써클을낄려고 거울을 뚫어지게보앗다.
그런데...?갑ㅈ ㅏ기 눈앞이흐려지면서 초점이 잘
맞춰지지않앗다.가까이 얼굴을대보니 눈에 초점이
잘보이질않앗다 난 허벌나게 놀ㄹ ㅏ서 세수를다시하고
거울을ㄷ ㅏ시봣다 그러니 다시보엿다ㅜㅜㅜㅜㅜㅜㅜㅜ무서버
아무튼 그렇게 삼십여분의 꽃단장을하고 학교로쓩날랏다
버스를 탓는데 어떤 갸새꾸가 자꾸 뒤에서 내등짝을
살살긁는거엿다 으악~~뒤를 팍돌아보니 ㅇ ㅓ떤 호원고애자의
가방속에들어잇는 리코더가 나의 등짝을 살살긁은것이엿다.
그리고 똥굴을지나고 우리학교에도착햇ㄷㅏ.
1교시끝날때쯤 우리2반차례엿ㄷ ㅏ.
난 가뜩이나 1번이라서 참 바쁜몸이다....ㅠ ㅜ
아무튼 의자에앉고 퍽!하는소리와함께 1초지나니까
비키라는거엿다- - 벌써찍은모양이다.
표정 개씹창일텐데....
ㅇ ㅏ무튼 이런저런생각을하고 매트에서 실컷구르고논다음에
2교시중간쯤에 교실을들어오니 영어엿ㄷ ㅏ.
그래서 난다시나갓다.름트트~~~영ㅇ ㅓ는정말싫어..
아무튼 그렇게 과학시간이되엇ㄷ ㅏ.
내가좋아하는것을배워서 열심히듣다가 모가지가 푹꼬꾸라졋다
흠흠그리고 4교시땐ㄱ ㅏ.?방송이나왓다.
무슨 가스가 안나온다고 급식을 5교시끝나고 한다는것이엿다.
배가고파서 좀비가 될뻔햇ㄷ ㅏ.
으ㅇ ㅏ오늘급식 영... 급식도우미에다가 선도부라서
ㄴ ㅏ는 참 힘들다.ㅇ ㅏ음 아무튼 그렇게밥을먹고
마지막6교시가돼엇는데......쩝...수학시험이엇다.
난 요것저것 풀어보다가 머리에 쥐가 나서 미칠뻔햇다.
중간에 연필이뿌러져서 풀지도못하고ㅜ ㅜㅜㅜㅜ억장이무너졋다
그리고 끝나고 이렇게 집으로 와서 바나나킥을먹으며
신나게 글쓰고잇ㄷ ㅏ.!앗사참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