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재경 낭주중이 주최한 영암 낭주중 31회(삼일회)가 은사를 모시고 서울 마포 성산동 서울 한강요트클럽 에서'사은회 밤'을 가졌다.
이날 오동엽 동창의 사회로 류명호 은사를 비롯해 재경 영암낭주중.고 총동문회 김성일 회장, 박대행 재경 동창회장, 김동필 재광 동창회장, 최영주 영암회장 등 각 지역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 은사님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류명호 은사는 "낭주중학교에 처음 부임해 제자들과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 등 책장을 넘기며 또는 운동장에서 복도에서 뛰어놀던 제자들이 어느 덧 함께 늙어가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며,"자식 같은 제자들이 사회 일선에서 큰 공을 세우는 위대한 인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대행 동창회장은"존경하는 은사님을 모시고 서울 한강의 밤 풍경을 가슴에 안으며 사은회 밤을 가진 것은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기다"며,"동창간의 친분과 우정을 더욱 다져가면서 은사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고 항상 변함없이 정과 사랑을 더욱 쌓고 존경의 마음을 가슴깊이 새겨 실천하도록 하자"고 은사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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