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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12월2일
(1)책명: 붉은 산
(2)지은이: 김동인
(3)읽은쪽: 1~끝까지
(4)줄거리: 일제시대의 oo촌에 정익호라는 사람이 나타난다. 평화롭던 oo촌이었는데 정익호가 와서 마을사람들을 괴롭혀서 모두들 정익호를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날 송 첨지라는 사람이 지주에게 맞아 죽게된다. oo촌에 있던 의사가 지나가다 정익호랑 마주치면서 속으로 벌레같은 자식,쓰레기같은 놈 하면서 온갖 욕을 하다가 무서워서 차마 말은 못하고 정익호에게 말한다. "송 첨지가 죽었어." 그 말을 듣고 정익호가 잠시 멈칫하다가 다시 가던길을 간다.다음날 마을사람들이 의사를 깨워서 일어나 보니 정익호가 다 죽게 생겼다고, 큰일났다고 하길래 '그런놈 죽든말든...' 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갔더니 논 구석에 정익호가 처참한 모습으로 처박혀 있었다. 정익호가 지주의 집에 쳐들어갔다가 하인들에게 두들겨 맞고 버려진 것이다. 정익호가 의사에게 삵은 죽어가면서 붉은 산과 흰옷을 찾으며 애국가를 불러달라고 애원한다. 광막한 겨울의 만주벌 한편 구석에서는 밥버러지 익호의 죽음을 조상하는 숭엄한 노래가 차차 크고 엄숙하게 울려퍼지며 익호의 몸은 점점 식어간다.
(5)느낀점: '삵'의 죽음 부분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감동적이었다. 삯은 겉으로는 나쁜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마음속은 따뜻한 사람 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왜 별명이 삵이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아마 안좋은 뜻인것 같은데 나도 정익호같은 애국심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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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11월26일
(1)책명: 어느날내가죽었습니다
(2)지은이:
(3)읽은쪽: 1~끝까지
(4)줄거리: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유미와 재준이는 처음부터 친하지않았다. 하지만 서로 어떤 공통된부분에서 교감을 느끼었기에. 서로에게 끌린것같다. 이성으로써 좋아하지않지만. 친구로써 아주좋은친구 이다.유미는 양아치 같은 아이였다. 말투도 거칠었다. 평소 얌전했던 재준이가. 그날인지 왜? 오토바이를 거쌔게 몰았는지모른다.그리고 재준이는 텅빈 거리를 날아올랐다. 자유로운새처럼.그리고 추락해 부숴졌다.재준이는 그자리에서 즉사했다. 내친구 재준이 친하지 않은애들도 찾아가봤다는 재준이의 집을 나는 그날이후 한번도 들리지않았고. 전화조차 하지않았다. 그곳에가면 재준이가 죽었다는게 실감이 날까봐. 어느날 아주머니에게서 전화가왔다. 잠시들리라고 하여 나는 곧 찾아갔고 내가 유준이에게 선물한 파란일기장을 받게됬다. 첫장을 여는순간 난 깜짝놀라 닫았다. '어느날 내가죽었습니다. 내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라는 문장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유준이는 미래를 예감한것일까 ? . 나는 일기장을 집으로 가져오게되었다.파란일기장. 크리스마스때 내가 선물로 준 파란일기장이다. 재준이는 나에게 보라색 속옷을 선물했다. 침대메트리스 사이에서 보라색 속옷을 발견하고 그걸 입어보았다. 헐렁한 속옷.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아마 야한사이트에서 풍성한몸매의 모델을 보고 주문했을것이다. .. 여자속옷사이즈가 있는지도 모르고떠난재준이.재준이는소년인채로내곁을떠나갔다.
(5)느낀점: 나도어릴적부터지금까지서로상반되보이는이둘에대해서심각하게고민하는데소비한시간이도대체몇시간이나될지모른다.가끔은내가사는이인생이혹시다른사람들이보는만화같은건아닐까하는생각에사로잡혀서한동안우울하고암울하기도했다.이책에서는유미와재준이의끈끈한우정이돋보이지만책을읽어가면서왠지모르게되는섬뜩하다는느낌에서도헤어나오기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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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11월19일
(1)책명: 눈의여왕
(2)지은이: 안데르센
(3)읽은쪽: 1~끝까지
(4)줄거리: 마법의 거울의 파편이 눈과 가슴에 박힌 케이. 게르다에게마저 쌀쌀맞게 구는 아이가 되어 버린 케이. 눈의 여왕은 케이를 어디론가 데려갔고, 친구 게르다는 케이를 찾아 떠납니다. 많은 고난을 겪고, 케이를 만난 게르다의 눈물에 케이의 얼어붙은 심장은 녹아 버렸고, 케이의 눈과 가슴에 박힌 거울의 파편은 빠져나가는데...
(5)느낀점: 쌀쌀맞게구는케이를친구라는그이름하에찾으러간다는것자체가말이될까?라는생각을했다.솔직히친구라고해도나한테쌀쌀맞게굴고그러면짜증나서절교나말을안하는경우도있는데끝까지케이를찾아서결국에는케이의가슴에박힌거울의파편을눈물로빼낸게르다가너무너무신기하고존경하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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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11월11일
(1)책명: 언젠가기억에서사라진다해도
(2)지은이: 에쿠니가오리
(3)읽은쪽: 1~끝까지
(4)줄거리: 열일곱 살 여고생들의 감정을 섬세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엄마와 쇼핑을 하는 것이 취미인 유즈가 엄마보다 더 좋은 남자친구가 생기는 과정을 그린 '천국의 맛', 비만으로 비관에 빠진 여고생 카나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쓰는 '사탕일기', 빨리 성숙한 육체로 남자를 혼란케 하는 미요의 이야기를 그린 '머리빗과 사인펜' 등 여섯 가지 단편에는 열 명의 여고생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의미조차 규정할 수 없는 감정과 경험들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성장기의 고민도 어른이 되면 낯설고 멋쩍기만 하듯,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기억에서 사라져갈 현재를 힘겹게 통과하고 있다는 것을 작가는 날카롭고 솔직하나, 무덤덤한 특유의 세련된 화법으로 얘기하고 있다.
(5)느낀점: 열일곱여고생나랑두살차이나는군,,,킁 가끔동감가는 이야기도 꽤 있었다.나도열다섯먹은여중생이니까말이댜.천국의 맛같은경우에는나와내친구들이모두동감하지않을까...그냥읽다보니까재미있었다.특히 에쿠니가오리의책이여서꽤나관심이생겼던책이라고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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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11월5일
(1)책명: 신데렐라가된하녀
(2)지은이: 바비힐더
(3)읽은쪽:1~끝까지
(4)줄거리:이 책은 열두 살에 쫓기듯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남편의 폭력과 의처증에 시달리다 결국 집을 떠나온 후 도시에서 가정부 일을 하며 세 아이를 홀로 키우던 바비 할더가 억압과 폭력으로 얼룩졌던 자신의 지난 삶을 담담하면서도 차분한 어조로 진솔하게 그려 낸 자전적 소설이다. 신데렐라가 된 하녀는 인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수백만 하층민 여성들의 운명에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으며, 스스로에 대한 연민이나 어떠한 감상주의적 색채도 없이 팩트만으로도 자신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았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담한 수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느낀점: 이책을보면서가장무서웠던것은인간다운삶을잃었다는것이었다.어떻게사람이사람다운삶을살권리를박탈당할수있을까....그리고,나보다어린12살의나이로시집을가14살..우리나라에서중1에해당되는이나이에바비힐더는애를낳았다는건가?게다가어린나이의결혼도혼란할텐데남편의폭력과의처증,유산바비힐더의결혼생활이얼마나처참했는지알수있었다.이책을읽으면서나도바비힐더와같은여자로서왠지그녀가측은하기까지했다.집에서뛰쳐나와겪었을고된역경도생각할수있었다.좀더조금더내가더발전해서남들위에서있어야내삶의권리를누릴수있다고느꼈고,지금나는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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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10월29일
(1)책명:부모와아이사이
(2)지은이:하임 G. 기너트
(3)읽은쪽:1~끝까지
(4)줄거리:지난 35년간 자녀 교육 지침서로 사랑받아 왔고,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혀지고 있는 부모 교육 관련 '우리들 사이'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2006년 MBC 스페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에 소개되면서 '감정코치법'과 관련,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저자의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사례들은 그동안 단순하게만 생각해왔던 우리 아이들의 생각과 사고의 층위가 얼마나 섬세하고 또 속깊은지 새삼 깨닫게 한다. 그런 아이의 감정을 다치지 않게 코치하고 대화하는 기술을 담았다.
(5)느낀점:아이와부모사이에는언제나트러블이생기기마련이다.이떄에자칫잘못던진말한마디에부모,아이모두에게모욕감을줄수도있고,폭력을행하게할수있는계기가될수있고,서로의연대감을상실할수있다.이런것을방지하고부모와자식간에좀더친밀하게지수있는방법을제시한것을느끼고나도잘해야겠구나느끼고나중에나는이렇게할수있을까라는생각을새삼느끼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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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10월22일
(1)책명: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2)지은이:로렌와이스버거
(3)읽은쪽:1~끝까지
(4)줄거리:말 한마디로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세계 4대 컬렉션의 스케줄을 바꾸는 여자. 반드시 그녀가 도착해야 패션쇼가 시작되고, 표정 하나만으로도 유명 디자이너들을 가슴 졸이게 하는 여자, 몇 마디 코멘트로 무명 디자이너를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바꿔놓는 여자. 패션계의 막강한 권력자이자 미국 <보그> 지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 베라 왕이 보낸 모피, 베르사체가 보낸 다이아몬드 시계… 크리스마스 선물만 256개를 받는 럭셔리한 여성. 휴가지에서도 스커트가 필요하면 헬기로 공수 받는 여성. 여왕처럼 군림하며 부와 명예를 누리는 패션지 편집장! 젊은 여성들에겐 꿈같은 존재다. 하지만 당신이 그 편집장이 아니라 마녀 같은 편집장의 어시스턴트라면?
(5)느낀점: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이제목은영화예고를보며처음접하게됐다.처음에는이거완전명품어쩌고궁시렁하는거아닌가?생각했다.확실히그런내용들이수두룩박죽하다.하지만뭔가가이책을읽으면서질투가나는것도있고멋있는우상이되기도한다.누가그렇게큰미국을자기멋대로할수있을까?이책을읽고언니가영화도보여줬는데영화가더보기쉽다고나할까?책은1,2권으로되있으니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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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10월1일
(1)책명:국어실력이밥먹여준다!
(2)지은이:김경원,김철호
(3)읽은쪽:1~끝까지
(4)줄거리: 우리가살고있는나라,모국어를배우는건 당연한이치이다.그러나 살다보면비슷한말들의 사용에 머리를 갸웃거릴떄가있다. 버스속? 버스안? 과일? 과실? 열매? 도대체 무슨말을 써야될지 고민하다그냥 더자주 사용하는단어를쓴다. 머리를갸웃거릴 정도로 궁금해하고 헷갈리지만 누가 헷갈리는걸
찾아보긴했나? 국어실력이밥먹여준다에서는 이런것들을 가르쳐준다. 낱말편이여서 밑 아래 이런식의 간단한것밖에 안나와있지만 읽어보면 아하이게이렇게다른거구나를 이해할수있게된다.
(5)느낀점: 요즘 명문대에서 논술비율을 엄청난 비율로 올리겠다고말을했다. 평소국어를좋아하지만 가끔 헷갈리는것같은 많 만 않 안 머이런 단어들의 사용에 머릴 갸웃거리지만 그냥 이거겠지라고 생각하며쓴다. 영어를 잘해야 된다해서 외국어에만 신경을 쓰고 사전을 찾았지, 국어낱말을 찾는다는건 생각치않았다 .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이책에서는 국어의중요성과 낱말뜻 해석을 쓰고있다. 지금은 낱말편이 출판됐지만 다음편이 나온다면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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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9월24일
(1)책명: 우리들의행복한시간
(2)지은이: 공지영
(3)읽은쪽: 1~끝까지
(4)줄거리: 윤수는폭력을휘두르는집에서동생을지켜야했고유정은가장힘들었을떄엄마한테서외면을당한다.윤수와유정은 외적으로는다르지만 속으로는 말못할슬픈점을가지고있다.그러다윤수는 세차례의살인을 저지르게된다. 세상 살 이유를 알지못한다. 그런윤수는 만남의방으로가게되고그곳에서차갑게자신을바라보는유정을만난다. 일주일에3시간, 목요일날을만난다.둘은그러다 진실된이야기를하게되고 서로의상처를 알고 슬퍼하고위로해준다.그렇게둘은 서로에게 남에게나눠줄사랑이라는것이 있음을 깨닫는다.매일목요일이되길바라고,서로를 기다리지만 윤수는 이제곧 사형을 받아야할 사형수이다. 윤수의 살날이 별로남지않았다. -
(5)느낀점: 우리들의행복한시간은 책보다는영화를더먼저접했다.평소좋아하는배우들이나온다기에예고편을컴퓨터로쳐서보곤했는데그예고편에서강동원(윤수)이이나영(유정)을만난후삶을살고싶고싶은이유를찾았다고말하며 서럽게울때정말불쌍했다.그러다 영화볼돈이없어서어슬렁거릴떄친구서점간다길래같이가서보고왔다.우리들의행복한시간을접해보니사형수도인간이구나하는생각이들었다.솔직히사형수얼마나극악무도한일을했으면사형선고를받았겟는가?하지만정말윤수와유정이사랑을알아가는과정이 너무나애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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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9/13~9/15
13일부리나케나가서친구들과택시를타고학교도착부릉부릉버스를타고간다,이상태로서울까지가야한다니정말짜증난다.갑자기막막토할것도같고그런느낌이든다.막간을이용해서정읍휴게소를들렸다.물이랑음료수를사와서겨우겨우살았다.계속부릉부릉가다가삼성자동차박물관을갔다.와우~차진짜좋다.한개만가져가면안될까??외제차도이쁘다.근데우리나라자동차_--꼭드라마에나오는택시같다.촌스러워,삼성자동차박물관넓은들판에서김밥집에서몇천언주고사온김밥을먹었다.아배불러ㅠ그리고우리는다시부릉부릉좀내려가다보니에버랜드!!!!젤좋다.내려서기달리는데뙤양볕은계속내리쬐고들어가서놀지는않고정말짜증만빌려왔다.드뎌자유이용권을팔목에두르고출발가자마자애들끼리독수리요새타고놀았다.정말애들도많다 ㅠ ㅠ 그렇게계획을짜서놀다가내려오는데어떤언니랑오빠가퍼레이드를끝나고오고있었다.그래서물었지'언니이거다시언제해요?'5시30분하고7시쯤에다시한다드라'얏호!그리고우리는내려와서청룡열차타고와이키키타고졸라재미있었다.그런데걸어가는데할로윈파티퍼레이드시작했댜.외국인들외글케이쁜건지-그래도말도안통하니까가고있었다.근데막막보니까한국사람오빠가있었다.한국사람이여서너무너무좋았는데거기에다가뇌쇄미소까지날리고~전체적인분위기도귀엽고무엇보다자기일을무지열심히한다.너무너무맘에들어서쫓아댕겼다.아래광장에서계속하길래우리는내려가서구경하는데나이스~오빠가우리쪽에서공연한다.나는열심히말을걸었지~오빠가볼도막막잡아주고악수하고머리도부비부비해주고이름도알아내고내이름도갈켜주고_오빠가짱이댜!!문나이트떄도오빠가나와서우리는열심히인사를했다히히경호원오빠도인정한착한오빠경호원오빠랑도친해지고유령의집언니랑도친해지고어린이청룡열차언니랑도친해지고레프트카오빠가우리학교알아서우리랑열심히놀고ㅋㅋ너무좋았다.친구들이랑겨울방학하자마자용인가따와야지.아쉬움을남기고둘째날난타공연을봤는데너무너무좋았다.다들난타재미있었다.이거보다노란색두건오빠몸봤냐''이말한다.ㅋㅋ정말어이다.이떄는애들끼리나가놀고방에서막애들애기도했다.다음날에는밥도못먹고왔다.근데도대체왜공주박물관이나무령왕릉같은데를가냔말이야!!
정말이해가안간다.가자마자너무힘들었다.그래서나는지금너무너무아프다.몸살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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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9월10일
(1)책명:남쪽으로튀어!
(2)지은이:오쿠다히데오
(3)읽은쪽:1~끝까지
(4)줄거리:초등학교 6학년 우에하라 지로는 좀 과하다 싶은 왕성한 식욕을 제외하고는 지극히 평범한 사춘기 소년이다. 그러나 사실 지로네 가족은 살짝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에게는 집에서 늘 빈둥거리고 있는 아버지 이치로가 있는 것. 어머니는 아버지 대신 작은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는 본인 스스로 책을 쓰는 작가라고 하지만, 지로는 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매일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지로에게 프로레슬링 수작을 걸어올 뿐이다. 그런 주제에 콜라와 캔 커피는 “미국의 음모며 독”이라고 하여 금지시키고 툭하면 “학교 같은 거, 다니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체제’니 ‘착취’니 하는 이해 못할 소리를 해대며 나라에서 정하고 있는 것에는 무턱대고 적개심을 발휘하고, 주위의 시선 따위는 조금도 의식하지 않고 면전에서 경찰은 ‘국가의 개’라느니 ‘관청이 벌레보다 싫다’느니 하며 상대를 욕하는 것은 보통이다. 거기까지도 봐주기 어려운 판에 가정방문차 집에 들른 담임선생님에게 곤란한 질문을 해대고 학교에 ‘수학여행 납부금이 너무 비싸다’고 민원을 넣는 등 아버지라는 사람이 아들에게 민폐만 끼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불량 중학생 가쓰에게 잘못 걸려서 하루하루가 ‘괴로움’의 연속이건만 그렇게 매번 문제를 일으키는 골칫덩어리 아버지가 지로는 너무 한심스럽다. 그러던 어느 날 지로는 어떤 소동에 휩싸이고, 그 사건을 계기로 지로네 가족은 도쿄에서의 생활을 접고 남쪽 오키나와 근처 이리오모테 섬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그곳에서사는지로가족의모습이담긴다
(5)느낀점:자칫 아버지가 중심이 되는 소설로 볼 수 있지만 무게감이 절대 없다고 할 수 없는 소설이지만 나는 지로의 성장, 모험을 다룬 소설이라는 데 동의한다. 지로의 그런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친구들과의 우정, 또한 초등학생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들을 겪으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가는게 인상 깊었다. 삐뚤어지지 않아서 예뻤고 그 나이 특유의 유쾌함을 가지고 있어서 순수했다. 또한 일본의 초등학생에 대한 제제와 규칙들이 몇가지 독특해서 신선했던 기억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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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로하눈거여기에쓸께욜~
월일: 8월17일
(1)책명: 뿌리깊은나무 세번째~
(2)지은이: 이정명
(3)읽은쪽: 1~끝까지
(4)줄거리:뿌리깊은 나무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융성했던 세종 시대,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사건을 다룬다. 위대한 군왕인 세종 치세의 궁궐 안 살인사건이라는 설정은 당혹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뿌리깊은 나무는 모두가 안다고 생각하는 세종의 치세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그려낸다. 연쇄살인의 이면에는 뛰어난 천재 집단이 목숨을 걸고 추진하는 비밀 프로젝트가 있고 그것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거대한 음모가 숨어있다. 처음 집현전 학자가 살해되 발견된 곳이 열상진원. 이곳에서 칼에 찔린 학사를발견한다. 사건의 진위를 가르기 위해 파견된 가리온과 채윤은 시신에서 이상한 점 4곳을 발견하고, 옥단추를발견한다. 여러 용의자들이 나오지만 그들은 항상 극구 부인하고 잇다. 마방진을발견하고 무수리를 만나고 궐내귀신소문을 듣는다. 단서는 사자가 남긴 수수께끼의 그림과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숱한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금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살인이 이어진다. 매일 밤 이어지는 의문의 연쇄살인, 주상의 침전에 출몰하는 귀신의 정체, 저주받은 책들의 공동묘지...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고 살인자의 정체는 종잡을 수 없다. 사건을 맡은 겸사복 강채윤은 참혹한 죽음과 위험한 음모에 온 몸으로 대적한다. 무엇 때문에 집현전 학사가 새벽의 우물 속에 처박혔는가? 사라진 금서는 어디로 갔는가? 살인자의 정체를 쫓아 궐 안의 미로를 헤매던 채윤은 거대한 시대의 진실과 정면으로 마주친다 . 열상진원,주자소,
집현전,경회루- 범인을 잡기 위해서 궁안을 돌아보던중 채윤은 귀신을 보고 겁에 질린다. 하지만 그 위험을 빠져나와 명나라 사신을체포한다. 하지만 용의자의 수만 덧 없이 늘어난 꼴이 되어 버렸다. 첫번째,두번째,세번째,네번째- 연쇄살인이 계속될떄마다 마방진 삼방진보다 더 복잡하고 미묘한 암호들이 채윤을 기다린다. 점점 채윤에게 단서를 주고 단서를 풀어줄 사람들이 속속히 발견된다. 성삼문을 찾은 강희안은 동궁과 세자빈을 둘러싼 입에 담을 수 없는 엄청난 음모를 꾸민다. 채윤은 외소주간의 민상궁을 찾아가 반인 가리온의 입궐 전후 미심쩍은 과거 행적에 대해 조사한다. 이렇게 하면서 점점 사건의 실마리는 풀려가게 된다 .
(5)느낀점: 집현전학자들과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이야기는 책에서도본적있다. 그런데 반포 7일전 집현전 학자들이 원인모를 살해를 당한다' 라는 것을 설정으로 세웠다. 이런 새로운 설정이 왠지 새로웠다. 단순히 지식으로는 좋지만 새로운 역사책을 읽고 싶다면 이런책을 읽어보는것은 어떤지도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걸 진짜루 받아들이면 안되곘지? 연쇄살인을 풀어가는 채윤에게 생기는 음모 죽음을 도모하려는세력들 해결책을 알수없는 그런 암호들, 이런것들이 평소 읽었던 책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을 띄고 있는게 아닐까? 그리고 맘에 들었던건 이 사건을 푸는 사람이 채윤 , 바로 여자여서 좋았다. 처음에는 꼭 다모를 보는듯한 느낌? 그저 베스트셀러라고 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리가족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 머 아직도 베스트셀러를 뽑는 기준을 모르겠지만, 읽으면 흥미롭고 새롭고 빠져드는 그런책이니까 베스트셀러라고 하는거같다. 훗날 우리를 위해서 힘써준 집현전 학자들과 세종대왕 시대를 설정배경으로 정해서 먼가 더 눈에 팍 들어오는 느낌? 열상진원?? 그 우물에도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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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8월15일
(1)책명:프랑스 오브 유어예 숙제두번째~
(2)지은이: 유어예
(3)읽은쪽:1~끝까지
(4)줄거리: 프랑스!!! 안들어본사람없을것이ㅏ 안그런가??예술의 나라라고유명한 프랑스말이다.
프랑스에는 박물관이 무려2000개가 넘게있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그저 단순하게 박물관 순례 기행문이 아니다. 박물관에 가서 그림을 감상하고 그 그림을 보고난후의 감상이나 화가설명? 이런정도의 시시한 기행문이 아니다. 그래도 딱 잘라말하자면 프랑스 유명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그 내용을 지필해논거라고나 할까?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때로는 직접 운전을 하고… 프랑스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다시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두 달 동안 20여 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만났다. 단순히 그들을 만난 것이 아니고, 그들이 머물렀던 곳에서 그들의 숨결을 느끼고, 눈으로 손으로 모두 기록했다. 파리, 프랑슈 콩테, 코트 다쥐르, 프로방스, 미디 페레네, 브르타뉴, 노르망디, 일 드 프랑스,루아르 등 프랑스 전역에서 활동했던 20여 명의 화가들을 좇아서 떠난 여행길은 꽤 흥미롭다. 그들이 머물렀던 곳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프랑스 오브 유어예에서 소개하는 명화들은 미술 서적과 교과서에서만 보던 '딱딱한 명화'가 아니다. 화가들의 발자취와 함께 '살아 숨쉬는 명화'이다. 유어예는 프랑스를 크게 8조각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해설자로써,,,,,
여행자로써의 자신의 모든 경험을 설명해 주고 있다 . 레오나르도다빈치 반 고흐 피카소 .. 한시대를 풍미했던 웅장한 화가들도 많다.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그림에 담아둔 밀레의 그림이 인상적이었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여행, 그러니까 기행문을 지필해논 책에 흥미가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것이 좋다.
이미 프랑스 여행을 갖다온 사람은 이런것도 있었구나 좀더 보고오는건데-라며 후회를 할것이고
아직 프랑스 여행을 안 갖다온 사람은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프랑스 여행도 다녀와야 겠다는 알찬
계획을 세우게 될것이다. 유럽에 많은 나라가 존재하지만 유럽과 한때 식민지 다툼까지 할정도로 강대한 나라 프랑스에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5)느낀점: 나는 유럽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ㅠ 내가 진정 가고싶다고 소망한 나라는 절대로 프랑스 영국 스웨덴 같은 곳이 아니다 .바로 이탈리아!! 언젠가 초등학교때 인터넷을 뒤지다가 알게된 이탈리아 나의 선망의 대상 1호다. 그런데 나는 유어예에게 의문을 하나 제기하고 싶다. 책을 보다보면 언제나 과장이 있다. 혹시 프랑스를 과대해서 쓴것이 아닐까 ? 대한민국 이곳에서도 광주는 문화의 도시 예찬의 도시 광주라 칭한다 그런데 내생각에는 절대 광주는 예술과 문화를 주도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프랑스도 이름만 예술의 나라가 아닐까? 이런 의심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을 지배하고있었다. 아무리 유명한 화가들의 자취를 찾아가도 그 뒤에 먼가가 어둠은 없을까 , 이런 의심을 계속하다 보니 프랑스가 너무 궁금해 졌다. 굳이 프랑스가 아니더라도 영국 독일 이런 선진국가도 있다. 그런데 왜 하필 프랑스에 예술의 나라라고 하는가 말이다. 나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싶다. 프랑스에 가보고 싶다. 혹 유어예는 이런 의심을 품고 이런 생각을 가지도록 한것은 아닐까? 나는 이게 맞았으면 좋곘다 . 내가 프랑스에 가서 직접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준 책이고 사람이니까 말이다. 나는 꼭
프랑스에 갈것이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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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8월13일
(1)책명:이우일, 카리브 해에 누워 데낄라를 마시다 숙제하나에욜
(2)지은이:이우일
(3)읽은쪽: 1~끝까지
(4)줄거리: 이책에서는 이우일부부가 딸 은서와 함께 떠난 쿠바와멕시코 여행기를 써놓은 책이다라고
말할수 있다. 멕시코는 북아메리카에있는 큰 나라로 원래 수많은 납치범들이 활보하는 마당에 납치범
검거률은 제로에 가까운 나라이다. 카스트로의나라 쿠바를 갔다 이런 위험하고 길도 잘 모르고 아는사람도 없는 이 두나라에서 가장 이우일은 아내와 딸 은서를 지켜나가면서 여행을 즐긴다. 하지만 이우일가족의 발목을 붙잡는 사건은 여기저기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된다 . 몇년전 파리의 서점에서 발견한 화집속 그로테스크한 멕시코의 이미지는 이우일가족을 지구 반대편 그곳까지 기어이 이끌었다 .
멕시코 라면 누구나 알만 한 아즈텍 유적과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푸른집 등은 기본!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만난 지방색 짙은 아이템-사탕과 장난감이 가득 든 색색가지 피냐파와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면 걱정없이 잘 수 있다는 '워리 달'- 등 아기자기한 문화 아이콘을 통해 이국적인 도시의 향취를 본문에 가득 담아냈다. 아...헤밍웨이와 카스트로의 그림자가 곳곳에 배어 있는 아바나의 레스토랑 거리는 또 어떤가! 사진보다 더 강렬한 일러스트와 헤프닝이 가득한 만화 컷을 시시콜콜 따라가다보면, 그는 분명 성공한 만화가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이책에서 가장 흥미를 가질수 있는 부분은 수도없이 많다
조각조각 나누어진 이야기가 무려 47개나 있으니 전혀 지루하지못할 것이다 멕시코나 쿠바 그외에도
다른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우일, 카리브 해에 누워 데낄라를 마시다 이책을 한번 읽어보는것을 추천한다. 해외여행에 부푼마음만 가지고 간다고 모든것이 즐겁고 행복한 해외여행은 될수없다. 이책에서만도 이우일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 부딪친다. 녹색 폭스바겐 택시 중에서도 그곳의 사람들은 이우일에게 녹색택시는 타지말라고 한다 되도록이면 흰색아니면 주황색 .. 혹 녹색택시는납치범들이 많은것이 아닐까?? 이책을 읽어보면 알게될것이다.헤헤-
(5)느낀점: 언제나 책을 사기전에는 상품평을 보게 되지 않아?? 근데 나도 언젠가는 북아메리카로 언제 여행을 가고 싶다. 체코가 있지않는가 움하하 - 멕시코는 꺼림찍했다 언제 다큐멘타리를 보니까 납치범들이랑 강도가 얼마나 성행하는지 -_ 게다가 주로 납치되는 대상자가 외국관광객이라고 하니까 이거 맘편히 해외여행한번 갖다 오겠는가 으휴~ 나는 절대로 위험한 곳은 가지않을거야 그런데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10년뒤에 25살일때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았다 나는 그때쯤이면 그래도 사회생활을 하고있을것이다 그런데 직장이 있다면 그 모든 일들을 전부 일시 스톱! 해놓고 떠날수 있을까?? 그건 어려울일일것이다 그러면짤리고 말고 - 그래도 이책을 읽다 보면 모든일을 중단시키고 여행이나 한번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평소에 그다지는 여행다니는걸 즐기지는 않는다. 여름에는 더우니까 살타서 싫고 겨울에는 추워서 멀리가기가 싫고 - 그래도 이책으로 대리만족을 했다. 특히 워리달이라는 책부분을 읽을때에는 기분이 허버 좋아졌다. 세상사 모든 걱정거리를 없애준다는 상자속 인형?? 그런게 있으면 내 걱정거리도 좀가져가지 ㅠ ㅠ 이책을 읽고나서 나도 멕시코에 있는듯한 느낌을 파바박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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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6월25일
(1)책명:
(2)지은이:미하엘엔데
(3)읽은쪽:1~끝까지
(4)책줄거리:풍요롭게살고있는 사람들의 시간을뺴앗아서 살고있는 회색신사들이 나타나서 그 즐거움을 앗아간다 회색신사들이 뺏어간 즐거움을 되찾아주기 위해서 모모, 호라 박사, 카시오페이아가 일생일대의 모험을 벌이며 모험을 시작한다 그결과로 사람들의 시간을 되찾아주는데 성공한다 모모 이책에서는 다른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갈켜주고 잇다 그리고 인생이 되돌아오지 않듯이 시간도 비축할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잇다
(5)느낀점:솔직히 나는 시간을 너무 낭비하고 있다 시간은 잡을수 없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고 피부로 느끼고 있기도 하지만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게 어디 쉬울까?? 모모와 호라 카시오페이아는 다른사람의 시간을 되찾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모험을 하는것을 보고 시간이 그렇게 중요한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졋다 모모에게 의문이 생겼다 생각해 보니 모모가 힘든 모험을 하면서까지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엇다 그리고 시간을 뺏어간 회색신사들 정말 못난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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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6월19일
(1)책명:박지성은휘젓고박주영은쏜다
(2)지은이:김화성
(3)읽은쪽:1~끝까지
(4)책줄거리:축구기자였던김화성은 2002년도축구보다2006년축구어떻게변할건지에대해썼다.우리나라에 2002년에히딩크는4강이라는신화적인기록만남기고 우리를 떠나갓다. 작은거인아드보카트감독은 우리한국축구에무슨일을해줄까?' 11명의태극전사 그뒤에있는12명의선수,뽑히지못하는선수까지..이들이 우리보다기초체력이좋다고 뽑힌게아니다.축구는과학이 깃들어있다 이책의저자는 모든선수가 쏜골은 꽃이라 칭했다 .30m 대포알 강슛이 터질 땐 하얀 목련꽃이고 박지성의 송곳같은 슛이 터질 땐 노랗게 다발로 피는 개나리꽃이며, 이영표의 헛다리짚기 드리블은 빨간 진달래 철쭉꽃이란다. 그런가하면 박주영, 이천수의 골문앞 프리킥 골은 투욱 툭 터지는 산수유꽃이며 김남일의 강력한 태클은 핏빛보다 붉은 동백꽃, 황선홍의 붕태 투혼은 눈물 속에 핀 꽃이란다.이런 문장을 본적이있었는가???
(5)느낀점: 집에서 신문을 펴고 보다가 칼럼이 나오면 그걸 읽는데 스포츠에 관한 칼럼을 읽을때도 이 책에서 서술한 글을 본적이 없었다. 축구는과학? 한국축구의 미래? 그딴거 신문에서 개나소나 다 봤을만한 글이었다 그런데 축구가 꽃??거기에다가 보는이로하여금 '맞아맞아'라는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다는 것에서 이 책이 굉장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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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6월11일
(1)책명:소풍
(2)지은이:성석제
(3)읽은쪽:1~끝까지
(4)책줄거리:이책에서는각지역을돌아다니며이것저것그곳의유명한음식을음미하였다.음식을만들고먹고 기억하는행위가 곧 일상을 떠나 마음의 고삐를 풀어놓고 한가로운 순간을 음미하는 소풍과 같다고쓰고있다. 이것저것 경험한 음식속에서 이야기를 끌어내서 쓰는이야기가 많았다 김밥,냉면,국화차등 이런 음식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써주고 있다
(5)느낀점:소풍이라고하면 그냥 김밥싸들고 친구들하고 가는 그런가벼운정도의 것이라고 늘생각해왔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음식을 먹고 만들고 기억하는모든것이 소풍과 같다고 한것이 새로운 느낌이었다 소풍과 같다고 느낄수 있는 일들이 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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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6월4일
(1)책명:등대
(2)지은이:페란라몬-코르테스
(3)읽은쪽:1~끝까지
(4)책 줄거리:이책의 주인공은 어느날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옛 스승이던 막스 선생님을 찾아간다 막스선생님은 고향에[ 있는 등대를 보고오게 해주는데 그 곳에 엄동설한에 휴가를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날 있으면서 그는 등대는 세련되고 기교한 기술은 쓰지 않지만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항해사들은 이 등대의 불빛을 보고 항구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5)느낀점:알맞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서술해서 읽는동안 동의 하는 부부니 간혹 있었지만 아직 나에게는 별로 어려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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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5월28일
(1)책명:행복한이기주의자
(2)지은이:웨인다이어
(3)읽은쪽:1~끝까지
(4)책 줄거리:이책의 줄거리를 말하는 것은 애매모호하다. 자기개발에 관한 글이 써있는 이 책에서는 자기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먼저 내 자신을 사랑해야 된다고 하였다 . 나의 가치는 다른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른사람으로부터의 나의 가치를 구하려 든다면 그건 다른사람의 가치가 될 뿐이다. 이말이 가장 인상깊었다 내 자신을 믿고 소중한 존재로 만드는 책이었다
(5)느낀점: 평소 내 가치를 다른사람이 알아주길 바랬지만 이 책을 읽으므로서 나는 내 가치를 내가 검증하고 다른사람에게 내 가치를 인정받아야 될것같다 자기개발을 하기 위해 나는 내 자신을 정말루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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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5월21일
(1)책명:우동한그릇
(2)지은이:
(3)읽은쪽:1~끝까지
(4)책 줄거리:일본의북해정의 주인부부는 섣달그믐에 저녁에 세모자가 들어와 우동한그릇을 시키자 짜증도 내지않고 더 많은 양의 면을 얹어 주었다 그 다음해 섣달그믐에도 세모자는 북해정을 찾았다
3년째가 되던 해는 일부러 가격까지 낮춰놓았다 그날은 두그릇을 시켜놓고 먹었다 세모자는 아버지가 물려주고간 빚을 갚느라 힘든 생활을 했지만 그 빚을 다 갚았다는 것이다 31일밤 또다시 찾아온 세모자중 한 아들은 친절한 우동집주인이 되는것이 꿈이고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주인부부에서 감동을 주었다 다음해에는 어쩐일인지 세모자가 찾아오지않았다 그다음해도.. 어느해 섣달그믐에 부인과청년두명이 들어왔다 그 십수년전의 세모자였다 두아들은 의사와 은행을 다닌다고 했다 그날 최고의 사치를 한다고 했는데 우동세그릇을 사먹었다 이미 이 세모자의 이야기를 알고있던 손님들은 큰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5)느낀점:우동한그릇으로 세 모자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북해정 주인 부부가 정말 대단하다 언젠가
나도 속깊은 생각을 할수있었으면 좋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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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4월30일
(1)책명: 말괄량이 길들이기
(2)지은이:윌리엄세익스피어
(3)읽은쪽:1~끝까지
(4)책 줄거리: 파듀아의 부호 밥티스타의 큰딸 캐서린은 성격이 거친 데 비해 동생 비앙카는 온순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그 때문에 언니인 캐서린의 성격은 더욱더 거칠어지고 난폭한 행동을 거듭하여 접근해오는 남성도 없었다. 베르나의 한 신사 페트루키오가 그녀에게 구혼하고 그녀보다 더 난폭한 언동으로 그녀를 길들인다. 한편, 르센시오는 동생인 비앙카를 사랑하여 가정교사로 변장하여 목적을 달성한다. 또한 페트루키오의 친구인 호텐쇼는 미망인과 결혼하는데 세 사람의 신부 중에서 남편에게 가장 잘 순종하는 것은 캐서린이었다
(5)느낀점: 역시 여자는 남편이 하기 나름이다 성격이 거칠던 캐서린이 현모양처가 되는 과정은 좀 힘들지만 현모양처가 된 캐서린은 정말 여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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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4월23일
(1)책명:목걸이
(2)지은이:
(3)읽은쪽:1/~끝까지
(4)책 줄거리 : 옛날 유럽에서는 아주 이쁜 미인이 가난한 집에 태어난것을 보고 운명의 장난이라 말했다 이 책의 주인공도 그 운명의 장난에 걸려든 사람이다 마틸드는한 공무원에게 시집가 그리 넉넉치만은 않은 생활을 헀다 하지만 미모 덕분에 파티 같이 호화로운곳에 많이 초대가 되고 선물도 적잖게 들어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틸드의 부자 친구에게 다이아 몬드 목걸이를 빌리게 된다 그날 저녁 마틸드는 고위 관리의 파티에 초대되어 갔다 한창 신나게 파티를 즐기고 집에 왔는데 다이아 목걸이가 없어진 것이다 요리조리 다 찾아 봤지만 마틸드는 찾지 못헀다 그래서 캐서린은 친구에게 똑같은 다이아 목걸이를 주고 10년동안 그 빚을 갚으며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 그 친구를 만났는데 마틸드는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마틸드가 그렇게 힘들게 빚을 갚아온 다이아 목걸이가 .. 마틸드가 빌린 다이아 목걸이가 가짜였다는 것이다 ..
(5)느낀점: 10년동안이나 고생해서 다이아 반지 빚을 갚았는데 가짜라고 하니까 엄청 허무하다
마틸드가 이 일을 겪으면서 배운점이 잇엇으면 좋겠다 ㅋㅋ 나도 낭비 안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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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4월15일
(1)책명:오만과편견
(2)지은이:제인오스틴
(3)읽을쪽:1~끝까지
(4)책 줄거리:작은마을에 사는 베넷가에는 딸이 다섯이 있는데 첫째딸제인과 둘째딸 엘리자베스는 아래 3명의 동생과 달리 아름답고 성격도 굉장히 좋았다 그러다 하트포드셔 마을에 빙리와 빙리친구 다아시가 왔다 제인의 엄마는 제인을 돈 많이 벌고 유쾌한 빙리를 사위로 삼을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다 엘리자베스는 엘리자베스를 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베넷가의 사람들이 경우없는사람들이라고 빙이에게 떠나자고 해서 빙리와 제인은 이별을한다 나중에 다아시가 별장에서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하지만 거절당하고 다시 청혼할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쉽지 않았다 나중에 다아시는 용서를 빌기위해 빙리와 제인에게 오해를 풀어 잘 되게 해주고 엘리자베스와 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5)느낀점:오늘 ca로 오만과 편견을 보게 됏는데 진짜루 멋있었다 너무 잘 만든것같다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역할 리지의 사랑은 정말 안절부절 햇엇다 그리고 빙리와 제인과 이어질때 얼마나 기뻤는지 정말 긴장감과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참고로 이건 내 생각인데 오만과 편견 남자주인공 다아시하고 빙리 너무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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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4월9일
(1)책명:마시멜로이야기
(2)지은이:호아킴데포사나,엘렌싱어
(3)읽을쪽:1~끝까지
(4)책 줄거리:이책에서는예전에미국스탠퍼드대학에서 마시멜로에 관해 실험한것에 대해 적혀있었다
작은 인내심으로 실험학생들의 10년후의 미래가 바뀌었다 마시멜로를 15분동안 참는지 아닌지를 알아보았는데 ⅔가 참았고 ⅓이 참지못했다 참지못한아이들은 신경질적이고 따분한 일에 휩싸이는 반면
참은 아이들은 성적이 우수했고 스스로 억제를 할수있는 사람으로 컸다 이책은 성공을 흥미진진하게 유화로 담고 있다 마시멜로 실험을 계기로 인내심과 새로운 마음을 다 잡을수 있는 그런 책이다
(5)느낀점:이곳저곳돌아다니다가 베스트셀러가까운곳에 놓인 이 책을 집었는데 읽다보니 마시멜로를 참는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했는지를 알았다 그리고 이걸 읽으면서 15분을 못기다리나?그런 생각을 했는데 못참은 아이들의 미래를 잠시잠깐 보여주었던 예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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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4월2일
(1)책명:큰바위얼굴
(2)지은이:나사니엘호손
(3)읽을쪽:1~끝까지
(4)책 줄거리:어린 어니스트는 어릴적 집 뒤로 보이는 자비로운 얼굴을 한 큰바위얼굴을 좋아했다 어머니한테 큰바위얼굴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언젠간 큰바위얼굴을 닮은 사람이 찾아올거라 믿으면서 어니스트는 성인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왔었지만 그들은 큰바위 얼굴을 닮은 만한 그런 자비롭고 장엄한 람들이 아니었다 계속 실망을 헀지만 긴긴 세월을 기다렸다 이제 어니스트도 백발을 한 노인이되었다 그때 마을에 어떤 시인이 찾아왔다 그 시인과 어니스트는 긴 대화를 하다 밖에 나갓는데 시인이 어니스트를 가리키며 마을사람들에게"큰바위얼굴처럼 자비롭고 장엄한 사람이 여기잇소 어니스트씨야 말로 진정한 큰바위얼굴이 아닙니까"
그랬다 마을 사람들은 어니스트를 보고 진정한 큰 바위얼굴이라고 생각했다 긴 세월을 기다려온 큰바위얼굴의 장엄한 사람이 바로 어니스트 당신이었다
(5)느낀점:어니스트처럼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긴세월을 큰바위 얼굴을 한 사람을 기달리고 실망한 어니스트 모습이 안쓰러웠다 그런 어니스트를 보면서 불쌍하기도 했고 안쓰럽기도 했다
하지만 내생각에도 어니스트야 말로 진정한 큰 바위얼굴을 닮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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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3월25일
(1)책명:세상을바꾼궁전
(2)지은이:클라우스라이홀트
(3)읽을쪽:1~끝까지
(4)책 줄거리:세상을바꾼궁전에서는 화려한 연회를 베풀고 희노애락을 공유했다 . 왕실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깊이 파고들지는 않지만 쯔진청,프라하성 등의 호화스러운 성에서 주인인
왕족 최고권력자들의 이야기를 해준다 그곳의 이야기에는 모든 성의 이야기마다 모든 감정에 대해서 음모를 꾸미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책에서는 그리 순탄치 않은 왕족들의 궁전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5)느낀점: 이책을 읽고 부럽게만 느껴졌던 왕족들의 생활이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았다는걸
알았다 왕이었어도 큰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우리랑 같이 힘들고 고뇌하고 희노애락을 원하는 모습은 꽤 신선한 이야기의 풀이였다 왕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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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3월20일 (월요일날^^늦어서 ㅈㅅ)
(1)책명:나이팅게일과장미
(2)지은이:오스카와일드
(3)읽을쪽:1~끝까지
(4)책 줄거리:나이팅게일은어느날 한 젊은이가 붉은 장미꽃 한송이를 구하지 못해 긴 한숨을
쉬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나이팅게일은 그 젊은이의 이야기에 귀를기울이고 들었는데 젊은이는
아름다운 여자를 사랑하고 있었다 나이팅게일은 평소 자기가 부르던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것을 보고 마을유일하게 남아있는 빨간장미를 찾아가지만 빨간장미는 눈으로 꽃이 상해 쓸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한가지방법! 나이팅게일은 새벽에 자신의 심장을 장미가시에 찔르고 그 피로 장미꽃을 붉게 물들였다 젊은이는 다음날 너무좋아하며 꽃을 가져가지만 그 여자는 장미꽃은 됬다며 거절을 하고 젊은이는 꽃을 버려버린다 .. 그래서 나이팅게일의 목숨과 바꾼 장미꽃은 뭉게지고 만다
(5)느낀점:나이팅 게일이 목숨을 바쳐가며 젊은이의 고민을 해결해주었는데 그걸 여자가 거절해서 버리다니 너무했다 하지만 나이팅게일의 다른사람을 목숨을 바쳐 도와주는것은 정말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하였다 남을 잘 도와야 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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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3월12일
(1) 책명 : 비밀의화원
(2) 지은이 : 프랜시스 호즈슨버넷 지음
(3) 읽을 쪽 : 1~끝까지
(4) 책 줄거리 : 주인공 메리가 마을의 전염병에서 홀로 살아남아서 고모부댁에 맡겨지게 된다
그 후에 디콘과 어울려놀다가 비밀의 화원을 찾게 된다 거기에서 파랑새의
도움으로 비밀의 화원 열쇠를 찾아 화원의 문을 열게 된다 . 거기에서 고모부의
옛 이야기들을 알게되고 그 비밀의 화원을 가꾸며 디콘과 함께 고모부의 아들
콜린에게 희망을 주며 콜린을 걷게 해서 차가웠던 고모부와의 사이가 좋아진다
그후로도 비밀의 화원에서 고모부와 메리 디콘 콜린은 행복한 일상을 꿈꾼다
(5) 느낀 점 : 메리가 콜린에게 희망을 주어서 곱사등이의 장벽을 넘은 모습이 굉장히 마음에
남는다 나도 다른사람이 힘든 처지에 있다고 무시하지 말고 그 사람에게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오와~ㅋㅋ기내욤~~길어~+-+
으악~난 일요일날 썻는데 괜찮겠징??ㅜㅜ?
최고.....
임가영뭐임!!!!ㅜ.ㅠ
열심히 써욤ㅋㅋ
ㅋㅋㅋ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