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줄거리 : 갈매기 조나단은 나는 법을 통해 삶의 의미와 진실을 추구하지만 다른 갈매기들은 그런 조나단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조나단은 갈매기 무리에서 추방당하고 혼자 비행술을 연습하다가 그와 마찬가지로 비행을 통해 의미를 찿는 다른 갈매기를 만난다. 그 곳에서 새로운 형재들과 함께 수많은 비행법을 체득하고 비행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게된다.
그리고 그런 비행법들을 다른 갈매기들에게도 전해주어 단지 먹고 생존하는 그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전해주려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나중에는 다시 추방당하지만 그의 제자들을 통해 갈매기들의 진실한 존재 의미에 대한 그의 꿈은 이어져나간다.
5. 느낀점 : 갈매기 조나단이 더 멀리 날기위해 노력하는 모습~
진짜 부지런한 새가 더 많은 벌레를 잡는다라는 속담과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더 멀리 날게 되죠~ 노력하면 꿈을 반드시 이룬다라는 교훈이 있는 것 같습니다^^
11월 13일 월요일
1. 책이름 : 괭이부리말 아이들
2. 지은이 : 김중미
3. 읽은쪽수 : 1권다
4. 줄거리 : 괭이부리말 마을은 인천에서도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으로 가난한 사람들만 살아가는 곳이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도 사랑이 있고, 정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숙희, 숙자, 동준, 동수 등... 이곳의 사람들은 서로 도와가며 가족처럼 살고 있다. 동준이와 동수의 아버지는 돈을 벌어 오겠다다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그 뒤 동수는 점점 더 삐뚤어져 나가고 본드와 담배를 하는 등, 완전이 폐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형제를 불쌍히 여긴 유도아저씨 영호는 어머니가 죽자 그 두 형제를 맡아 키워주셨다. 친자식처럼.....
한편 숙자네는 술주정꾼 아버지 때문에 친정으로 도망을 갔던 어머니가 다시 돌아와 숙자네 집에는 잠시나마 즐거운 나날이 지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숙자의 아버지는 공사장에서 처참하게 죽어버리고 말았다.
그 뒤 숙희의 어머니는 비디오 가게도 잘 안되고 힘겨운 나날을 보냈지만 어느덧 크리스마스, 연말이 코앞에 다가와 있었다. 그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이다.
그리고 동수는 영호의 옛 친구였던 김명희 선생님의 도움으로 본드도 하지 않고 마음을 고쳐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5 느낀점 :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힘들지만 그 어려움을헤쳐나가려는 상황을 만들기위해서는 그런우연성이더없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렇게나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나는 참 행복하다는것을 느꼈다. 부모님다계시고 행복하게 잘살고있으니말이다.나같으면 그런데 태어으면 동수처럼 지냈을지도 모른다.그래도 숙자,숙희 자매가 열심히 살아가는것을 보니깐 내가 한심스럽게 느껴진다.나도 그런숙자,숙희자매를 본받고싶다
11월 4일 일요일
1. 책이름 :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2. 지은이 : 이경혜
3. 읽은쪽수 : 1권 다
4. 줄거리 : 유미라는 여자 아이가 어떤 학교로 전학을 옵니다. 유미는 엄마, 아빠의 이혼 때문에 새 아빠, 이복동생과 함께 살고 있지요. 유미가 전학 오기 전 학교는 말 그대로 날라리 학교였습니다. 그래서 유미는 너무나 단정한 새 학교 모습에 놀랐지요. 전학 온 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데, 선생님이 귀걸이를 하고 온 유미를 혼냈지요. 유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선생님께 대들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유미는 선생님의 애정을 잃은대신 재준이라는
순진한 남자 아이를 관심을 얻었지요. 당당하고 용감한 유미의 모습에 반한 재준이는 유미를 쫒아다니며 친해지려 노렸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유미와 재준이는 친구가 되었지요. 그런데 유미와 재준이에게는 서로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유미는 얼굴 잘 생긴 **을 좋아했고, 재준이는 예쁘고 인기 있는 ++을 좋아했습니다. 그렇지만 둘 다 짝사랑에게 차이고 맙니다. 유미는 **에 대한 미련은 있었지만 마음을 접었습니다. 재준이도 ++을 지운 듯 했습니다. 둘은 피자도 사 먹고, 같이 여행도 가면서 시련의 아픔을 달랬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재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고 말았습니다. 유미는 재준이가 썼던 일기를 읽어봅니다. 거기에는 놀라운 사실이 적혀있었지요. 일기 처음은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로 시작 되었어요. 재준이는 자신이 죽었다는 상상을 거침없이 써 내려갔었지요. 그리고 아픈 엄마와 제일 친한 친구 유미의 이야기도 있었어요. 하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이었습니다. 재준이는 ++을 잊지 못한 것이지요. 재준이는 ++이 오토바이를 타는 터프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아는 형에게 오토바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는 밤 중에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고 만 것입니다. 유미는 자신이 조금만 일찍 재준이를 발견했다면 살았을 지도 몰랐다는 죄책감에 힘들어 하지만 이내 재준이를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5. 느낀점 : 아주 슬프고 감동적이지요. 그냥 보면 단순히 청소년들의 사랑이야기 같지만,, 요즘 아이들의 생활과 정서를 옅볼 수 있었고,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이야기였습니다.
11월 2일 화요일
1. 책이름 : 비밀의 화원
2. 지은이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3. 읽은 쪽수 : 1권 다
4. 줄거리 : 개구쟁이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 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루투가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간다.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두명의 누나와 형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제제는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냉대와 매질을 받는다.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날에도 선물 한 가지 받지 못한 제제는 "아기 예수는 부잣집 아이들을 위해서만 태어났는가 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제제는 절망하지 않고 마음속의 새와 집 앞에 서있는 오렌지나무인밍기뉴를 친구삼아 이야기를 나눈다. 슬픔은 위로를 받고 기쁨은 함께 나누며 소문난 말썽꾸러기 제제는 오렌지나무와 함께 있을 때만은 착해진다.어느 날 제제는 포루투갈 사람의 차에 탔다가 들켜서 모욕을 당하고 복수를 다짐한다.제제가 발을 다쳐 붕대를 감은 채 학교에 가는 중에 만난 그 포루투갈 사람은 제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해준다. 그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를 포르투가라고 부르며 친아버지처럼 따른다. 포르투가 아저씨는 제제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어느 날 포르투가 아저씨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병이 난다.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밍기뉴도 어른 오렌지나무가 된 것이다.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5. 느낀점 : 꾀... 강하구나-_-... 나도 앞으로 그러면서 살아야 겠다고 느겼다. 남자 답구나.
8월 22일 화요일
1. 책이름 : 금 따는 콩밭
2. 지은이 : 김유정
3. 읽은쪽수 : 1권다
4. 줄거리 : 영식은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서 콩밭을 괭이로 파들어 가고 있다. 동네 어른들은 미친 짓은 그만두고 순리대로 콩이나 가꾸어 먹으라고 하지만 영식은 눈앞에 나타날 금줄을 생각하며 괭이를 높이 들어 밭을 파고 있다. 마름도 웬 지랄로 밭을 파느냐고 하면서 콩 소출이 줄어드는것은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이냐고 닦달하지만 그런 말이 영식의 귀에 들어올 리가 없습니다. 영식은 수재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산 너머에 있는 금맥이 이 콩밭 밑으로 흐르고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수재가 와서 콩 밭 밑에 있는 금을 캐자고 제의했을 때 끝까지 반대했으나, 술을 사가지고 와서 감언이설로 꼬드기고 아내가 옆구리를 찌르는 바람에 승락하여 수재와 같이 콩밭을 파고들어가 금맥을 찾는다. 그는 쌀을 빌려다가 산제를 지내고는 마을 사람드르이 비웃음을 받으면서 금이 나오면 집도 새로 짓고, 옷도 사고, 좀 사는 것 같이 살아보자는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수재는 금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흙 속에도 금이 있다고 속여 말하곤 그날 밤으로 줄행랑을 치려고 마음먹었다.
5. 느낀점 :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또한 허욕을 품으면 이렇게 망하게 된다.탈출기는 저번 독후감 쓸 때 읽었었다. 이 소설을 읽고 과거에는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가난해서 귤껍질을 먹는것은 너무나 가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우리 사회의 이면에 이런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8월 21일 월요일
1. 책이름 : 태평천하
2. 지은이 : 채만식
3. 읽은쪽수 : 1권 다
4. 줄거리 : 윤 직원 영감은 홍안백발의 좋은 풍채를 가진 인흔두 살의 노인이다. 반생을 노름판에서 기웃거리다가 돈 이백 냥의 생기자 그것을 가지고 재산을 늘려 갔던 그의 선친 윤용규는 화적 떼에 의해서 죽음을 당했다. 당시에 화적 떼를 피해서 도망갔던 윤두섭은 참혹하게 죽은 부친의 시체를 안고 '우리만 빼놓고 어서 망해라'라고 절규한다. 그 일을 겪고 윤두섭은 상경을 한다. 바로 그 윤두섭이 지금의 윤 직원 영감이다. 고리대금업자 그리고 친일 지주로서 돈 늘리는 일에 몰두함과 동시에 문벌이 없는 윤두섭은 네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는 족보에 도금하기. 둘째는 자신의 직함 얻기, 셋째는 양반과 통혼하기, 넷째는 자손 중정 말 권세 있고 실속 있는 관리인 군수나 경찰서장을 배출하기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윤 직원 영감의 아들인 윤주사는 첩을 몇명이나 얻고 마작이나 하면서 지낸다. 그리고 윤 직원 영감이 군수감으로 생각하는 맡손자 종수는 고햐에서 군 서기를 하지만 매일 술타령에 계집질만 일삼는다. 어느 날 윤 주사는 큰 첩집의 사랑에서 노름에 정신을 팔고 있다가, 경찰서장감으로 생각하고 있던 아들 종학이 피검되었다는 전보를 받는다. 종학이 사회주의 운동으로 인해 피검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윤 직원 영감은 이런 태평천하에 불한당 같은 사회주의가 다 무엇이냐고 울부짖는다.
5. 느낀점 :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가 태평천하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인물 '윤직원'을 통하여 그당시 무식한 사람들의 착각에 충격을 받았다. 정반대로 힘들게 살았던 많은 사람드르이 고통도 동시에 생각해 볼수 있었다
8월 15일 화요일
1. 책이름 : 쑥국새
2. 지은이 : 채만식
3. 읽은쪽수 : 1권다 읽음
4. 줄거리 : 나무도 별로 없고 애송이 듬성듬성 서 있는 오릿길, 풀도 바스락거리지 않고 대낮도 밤처럼 조용한 공동묘지를 찾아가는 마력쇠의 마음은 어둡기만 하다. '밀양박씨지묘'라고 써 있는 묘 앞에서 미럭쇠는 '잡것이 왜 죽어삐렸어. 가만히 있으면 괜ㅊ낳ㅇ르 틴디, 방정맞게 왜 죽어삐리어'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처먹어'라고 마치 산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묘 앞에 밥을 던비며 슬픈 마음을 억누른다.
미럭쇠는 종수를 좋아하는 납순이한테 반하여 점례가 찝적거려도 꼼작하지 않는다. 납순이가 종수와 같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에게 못생긴 자식을 낳았으니 납순이와 결혼해야 한다며, 어서 납순네 집에 가서 청혼하라 하고 산으로 뛰어 올라간다. 따스한 양지에 같이 누워 있는 종수와 납순을 보자 미럭쇠는 질투의 불길이 솟아 종수를 때려 눕히는데, 이때 납순이가 작대기로 미럭쇠를 때려 쓰러지게 하고 종수와 달아난다. 미럭쇠는 부친이 ㅈ아가 밀천으로 장만해 놓은 죽은 소와 양돌 여섯 마리를 팔아, 30원은 납순네에게 주고 50원으로 혼인을 치른다. 혼인 첫날밤, 납순에게 작대리로 얻어 맞았다는 말을 하면서도 미럭쇠는 마냥 좋기만 하다. 어느 날 미력쇠가 봄보리밭에 오즘거름을 주는데 점례가 난뎅벗이 헐레벌떡 뛰어오면서 지금 종수와 납순이가 같이 방에 들어갔다며 복새통을 떤다. 미럭쇠는 눈에 쌍불을 키고 마을로 내려갔으나 납순이는 벌써 어머니의 ㅅ노에 머리를 나뀐 채맞는체 이년이 대낮에 근모하고 같이 도망을 가려고 보따리를 쌋다고 야단을 치려다가 그 마당에 그냥 내던진다. 그리고 미럭쇠는 종수를 찾아 죽여야 한다고 뛰어다니다가 주막에 술에 취에 쓰러진다. 새벽에 집에 들어온 미럭쇠는 납순이가 맞아 죽을 것을 걱정도하고 또 살아 봐야 소용없으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몱을 매고 자살한 모습을 본다. 납ㅅ순의 무덤 앞에서 넋을 잃고 있던 미럭쇠는 고수레를 하며, 쑥꾸욱쑥꾸욱 하고 우는 쑥국새 소리에 쑥국새 소리의 전설을 생각하면서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5. 느낌점 :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목숨까지 잃은건 옳지 않다고 느끼는데... 한편으로는
가기도 싫은 사람과 결혼을 하라고 하면 나도 그렇게 납순이와 똑같이 도망치겠다.. 자기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해야지... 미럭쇠가 잡것이 왜 죽어 삐렸어! 가만히 있으면 괜찮을 틴디.. 방정 맞은게 왜 죽어 삐려, 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매우 서정적이고 감동적인것 같다^^
6월 19일 월요일
1. 책이름 : 목걸이
2. 지은이 : 기 드 모파상
3. 읽은쪽수 : 1권
4. 줄거리 : 로와젤 부인은 하급 관리인 남편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면서도 항상 부유하고 화려한 삶을 꿈꾼다. 어느 연회에 초청을 받은 그녀는 부유한 친구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까지 빌려 그 자리에 참석하는데, 집에 돌아와 목걸이 잃어벼렸다는 것을 할게 된다. 애를 태우던 로아 젤 부인과 그 남편은 똑같은 목걸이를 사서 친구에게 주기로 하고, 그것을 위해 거액의 돈을 빌린 후 10년 동안 그 뒤처리를 위해 힘들게 생활한다 10년후, 우연히 목걸이를 빌려 주었던 친구를 만난 로와젤 부인은 목걸이를 잃어 버렸었음을 고백하고, 그 자리에서 비로소 친구의 본래 목걸이는 값싼 모조 다이아몬드였음을 달게 된다..
5. 느낀점 : 대략 난감?
6월 11일 일요일
1. 책이름 : 행복한 이기주의자
2. 지은이 : 웨인다디어 지음
3. 읽은 쪽수 : 1권 다
4. 줄거리 : 01. 남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자기 사랑이란 자신을 소중한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안다. 사랑하는 일, 그리고 사랑을 주고 받는 일은 모두 사랑을 듬뿍 받은 자신과 함께 출발한다.
02.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라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의 가치를 구하려 든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가치가 될 뿐이다.
03. 자신에게 붙어 있는 꼬리표를 떼라
‘타고난 본성’ 같은 것은 없다. 그 말 자체는 사람들을 멋대로 분류하고 구실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나는 내 선택의 총화이며 내가 간직한 꼬리표들은 모두 ‘지금까지는 그랬지’라는 새 꼬리표로 바꿀 수 있다.
04. 자책과 걱정은 버려라
현재가 바로 자책감이나 걱정에 사로잡힌 행위를 이해하는 열쇠다. 무익한 자책감과 걱정은 모두 현실도피 안에서 자행되고 있는 행위다.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고 과거나 미래에 매몰되어 현재의 순간들을 허깨비처럼 보내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05. 미지의 세계를 즐겨라
불안한 사람만이 안정을 갈구한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은 새롭고 가슴 설레는 활동에 자리를 내줄 준비가 되어 있다.
06. 의무에 매이지 말라
절대적인 것은 없다. 늘 이치에 들어맞고 모든 경우에 최고의 선을 실현하는 법이나 규칙 따위는 없다. 그보다는 융통성이 훨씬 높이 살만한 덕목이다.
07. 정의의 덫에 빠지지 말라
세상이 너무도 질서정연하고 모든 것이 공평무사해야 한다면 어떤 생물도 하루를 버텨나지 못한다.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 것조차 할 수 없다. 어찌 모든 이의 이익을 충족시킬 수 있겠는가.
08. 결코 뒤로 미루지 말라
일을 미루는 데에는 땀 한 방울도 필요하지 않다. 사실 미룬다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면 하는 것이고, 하지 않는 것은 뒤로 미루는 게 아니라 그냥 하지 않는 것이다. 미루기는 사실상 최고의 현실도피다.
09.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라
정신적 자립이란 온갖 의무 관계, 그리고 타인의 지시를 받아서 행동하는 일에서 온전히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립은 자기 자신을 찾는 것,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10. 화에 휩쓸리지 말라
화라는 것은 기대가 총족되지 않았을 때 경험하는 자기 통제가 불가능한 반응을 가리킨다. 단순히 골치가 아프다거나 짜증이 나는 것은 화가 아니다. 화의 핵심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고 다른 사람에게 통제당하지 않으면 당장 끓어오르는 화 때문에 자신이 상처 입을 일은 없다.
5. 느낀점 : 나서지말고 분수를 알자!!
6월 6일 화요일
1. 책이름 : 돈
2. 지은이 : 이효석
3. 읽은 쪽수 : 1권 다 읽음
4. 줄거리 : 석이는 지난 여름 푼푼이 모은 돈으로 갓 난 양되지 자옹을 사온다. 숫놈은 한 달도 안되어서 죽고, 암놈은 육개월쯤 되자 제법 암돼지 티가 나기 시작한다. 달포 전에 이 암돼지에게 씨를 받아주려고 했으나 실패하였다. 때마침 식이와 좋아한 분이가 뾰로통해서 쌀쌀하게 대하더니 도망을 ㄱ나다. 식이는 분이 아버지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도을 한다. 석이는 암돼지의 씨를 불이러 종묘장에 간다. 암돼지는 씨를 받지 못하고 끙끙대다가 겨우 성공ㅇ르 한다. 식이는 암돼지가 씨를 받는 것을 보면서 자신과 분이를 떠올리고 얼굴을 붉힌다. 식이는 철길을 끼고 돌아오면서 분이와 도망을 가서 함께 사는 것을 상상한다. 그 순간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 식이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그 돼지가 기차에 치여서 없어진 것을 알고 정신이 아찔해 진다.
4. 느낀점 : .....
5월 28일 일요일
1. 책이름 : 다빈치 코드
2. 지은디 : 댄 브라운
3. 읽은 쪽수 : 1권은 안됨
4. 줄거리 : 소설의 서두는 루브르 박물관의 대회랑이 배경이다. (이 책은 한 회랑의 길이가 워싱턴 기념탑의 세배라고 알려주는 종류의 책이다.) 여기서 카라바지오의 그림, 알비노 수사 (백피증의 수사) 와 큐레이터가 생사를 건 싸움에 얽혀든다. 큐레이터인 쟈크 소니에르가 그의 생명을 걸고 싸우는 부분은 의심할 것도 없이 이 작가가 어떻게 관심을 끄는지 알고 있음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필사적으로 박물관 도난 경보를 울리기 위해서 그림을 움켜쥐었던 소니에르는 얼마간의 시간을 버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는 이 죽기 전에 남은 시간 동안 옷을 벗고 원을 그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에 나오는 인물처럼 자기 자신을 만들어 놓는다. 또한, 철자 바꾸기(anagram)와 피보나치의 유명한 수열을 단서로 남기기 위해서 그 시간을 사용한다.
작가는 다빈치를 공동 구상자로 삼고 있는데, 워낙 다빈치의 생애와 작품이 기호와 비밀들로 가득 찼기 때문에 그도 이 경쟁에 뛰어든다. 구글 나와라! 랭돈과 느뵈 요원이 종교 음모설의 주요 부분들을 검색할 때, 당신도 그들이 찾으려 했던 것들을 똑같이 알아보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시온의 소수서원, 템플 기사단과 논란의 대상인 바티칸의 고위 성직자 단체 "하느님의 사역 (Opus Dei)" 등이 모두 나오고, 마찬가지로 5각형의 별 (중세에 부적으로 쓰인), 황금비,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에서도 잠깐 엿볼 수 있는 기괴한 성(性)의 향연들과 성배 등도 나온다. 만약 당신이 성배가 정말 컵이라고 생각한다면 브라운은 진짜 소니에르에 의해 19세기에 발견된 사실들과 관련해서 초기 논란의 대상이었던 성배론을 들춰내 당신으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하도록 만들고 싶어할 거다.
5. 느낀점 : 인간이야 말로 제일 무섭군아..
5월 21일 일요일
1. 책이름 : 청랑정기
2. 지은이 : 유진오
3. 읽은 쪽수 : 1권 다 읽었음
4. 줄거리 : 우리는 누구나 다 같이 향수를 갖기ㅗ 산다. 나에게도 고향의 기억이 있으니 하나는 여섯 살 때부터 열네 살 되던 해까지 살던 계동집의 기억이요, 하나는 창랑정의 기억이다. 창랑정이란 나의 삼종 증조부 되는 서강대신이 쇄국의 꿈이 부서지고, 대원군도 세도를 잃게 되자 벼슬을 내놓고 우울한 말년을 보냈던 정자 이름이다. 내가 처음 창랑정에 간것은 일곱 살 정도의 어린 나이였는데, 그 때 나는 창랑정의 웅대한 풍경 속에서 서강대신을 만나고 한 소녀를 알게 된다. 아낙네들이 정경부인의 생신 준비로 부주한 가운데 나는 그 소녀 을순이와 뒷동산에서 논다. 10여 년 만에 찾은 창랑정은 몰락해서 황퍠한 모습이었다. 그후 나는 창랑정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20년후 어느날, 또 창랑정을 찾아간다. 그러나 창랑정은 이제 흔적도 없어졌다. 창랑정이 있던 자리에는 공장이 생겨 검은 연기를 토하고 있고, 하늘에는 최신식 여객기가 날아다니고 있을 뿐이다.
5. 느낀점 : 사람들도 자기만의 향수를 가지고 있구나...
1. 책이름
5월 14일 일요일
1. 책이름 : 오만과편견
2. 지은이 : 제인 오스틴
3. 읽은 쪽수 : 70쪽
4. 줄거리 : 하퍼드셔에 살고 있는 베넷 부부에게는 제인, 엘리자베스, 메어리, 키티, 리디아 다섯 딸이 있다. 온순한 맏딸 제인과 활달한 둘째 엘리자베스가 혼기에 들어서면서 이 마을에 새롭게 이사온 빙리 일가에게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부유하고 명랑한 성격의 빙리는 제인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갑작스레 런던으로 떠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애매하게 끝난 듯 보인다. 엘리자베스는 빙리의 친구이며 귀족 출신의 부유한 미남 청년 다아시의 관심을 끌게 되지만 다아시의 오만함에 반발심을 느끼게 된다. 결혼한 친구를 방문하러 간 엘리자베스는 우연히 다시가 자신의 언니와 빙리를 멀어지게 했음을 알게 되고, 이에 더욱 분개하여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다시는 그녀의 오해를 풀기 위해 자세한 내막을 설명한 편지를 써서 전달하고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편견에 치우쳤음을 반성하게 된다.
5. 느낀점 : 사람은 역시 첫인상이 중요하다,편견은 무섭다
4월 30일 일요일
1. 책이름 : 톨스토이
2. 지은이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3. 읽은쪽수 : 1권
4. 줄거리 :구두 수선공 세몬은 코트 하나를 아내와 번갈아 입어야 할만큼 가난한 사람이다. 오랫동안 양가죽을 사 새 외투를 만들려고 마음먹었던 중 외상값을 받아 보태면 양가죽을 살만큼의 돈이 생겼다.꿈에 부풀에 빚을 받으려 갔지만 빚진 사람은 돈이 없다.
울화가 치민 세몬은 가지고 있던 돈마져 술을 마시고...교회 모퉁이에서 벌거벗은 미하일이란 청년을 만나게 된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나뿐인 코드를 미하일에게 입혀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처음 세몬의 아내는 기가막힐 노릇이지만 곧 측은한 맘에 따듯한 음식을 차려 준다.그때 천사 미하일은 미소 짓는다.세몬은 미하일에게 구두 수선 일을 가르치고...
1년이란 세월이 흐르며 미하일의 솜씨가 소문이 나기 시작.어느날 한 신사가 찾아와 장화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미하일은 장화대신 망자(죽은사람)가 신는 슬리퍼를 만든다.
세몬은 장화를 주문했는데 왜 슬리퍼를 만드냐고 의아해 한다.슬리퍼를 거의 만들즈음 신사의 하인이 와 그 신사가 죽었다며 죽은 사람을 위한 슬리퍼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미하일은 이미 만들어 놓은 슬리퍼를 하인에게 전해 주면서 두번째 미소를 짓는다.어느날 두 여자아이를 데리고 한 부인이 구두방에 왔다.그부인은 부모가 죽어 고아가된 아이를 기르고 있었던 것이다.미하일은 세번째로 미소지었다.두 아이가 잘 자라온 것은 여인의 사랑어린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고,미하일역시 인간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 자신이 자신을 염려해서가 아니라 그를 불쌍하게 여겨 사랑해 주고 돌봐 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4월 22일 토요일
1. 책이름 : 시인
2. 지은이 : 헤르만 헤세
3. 읽은쪽수 : 1권
4. 줄거리 : 중국의 시인 한혹은 어렸을 때부터 시가의 일종이라면 무엇이든지 배우고 익히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20세쯤 되어서 양가의 규수와 약혼을 한 그는 어느 날, 강가의 등불축제를 보다가 낯선 귀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의 시구를 듣고 무척 감동을 받았다. 그는 결국 결혼을 미루고 그 백발의 낯선 귀인을 만나서 길을 떠났다. 그 귀인의 이름은 완전한 언어의 스승이였다. 한혹은 귀인을 만나 그로부터 비파주를 배웠다. 2년이란 세월이 흘러 비파 연주는 잘하게 되었으나, 시의 기술은 점점 더 어렵기만 했다. 한혹은 향수를 느껴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스승에게 되돌아갔다. 한혹은 어느날, 스승으로 인하여 자신의 생활이 산산이 부서졌다고 생각하면서 그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하지만 가야금과 피리를 배우고 시작법을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이 흐른 후 어는 날 아침, 한혹이 눈을 뜨자 스승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는 고향으로 내려왔지만 그의 가족과 약혼녀는 이미 세상을 뜬 후였다. 그는 비파를 뜯었고 사람들은 그의 비판소리에 감탄하며 그를 귀인으로 대접하였다. 한혹은 강물에 비친 등불들의 영상을 보며 빙긋이 미소짓고 있었다. 한혹은 예전에 자신이 스승의 말을 듣고 있었던 때의 그 등불놀이와 지금의 등불놀이 사이에 아무런 구별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5. 느낀점 : 허욕한 욕심을 가지지 맙시다;;
4월 16일 일요일
1. 책이름 : 불우 선생
2. 지은이 : 이 태준
3. 읽은쪽수 : 1권
4. 줄거리 : '나'가 불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은 H와 함께 돈의덩의 의신여관에 있을 때였다. 그는 초췌한 몰골로 짐 보따리도 없이 이 여관을 찾아 왔다 우리는 그의 방이 너무 더울 것 같아 우리 방으로 건너와 자도록 청하였다 그는 자신이 십여 년 전만 하여도 천석꾼 소리를 듣던 귀인이었다는 것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신상과 조선의 최근 정세 등에 대해서 정황히 이야기를 늘어 놓았다. 신문사를 차리고 싶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힌 그 였지만, 식구들의 생계ㅒ는 아랑곳하지 않고 떠도는 말분인 위인이다. 결국 방값을 치르지 못한 그는 여관에서 쫓겨나게 되고 우리는 그를 '불우 선생'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 달쯤 지난 후 우리는 삼천동에서 자신의 옷을 빨아서 말리고 있는 그를 만났다. 두어 달 만에 자신의 집에 가보니 식구들이 쫓겨나고 없더라는 것이다. 나는 그 후로 그를 거의 잊고 살았는데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만나게 되었다. 함께 청요릿집으로 가자, 그는 자신이 전차에 치여 머리를 받쳤는데 겨우 수술을 하여 목숨을 부지하였음을 말하더니, 돌연 정열적인 눈빛을 발하고 있는 일종 문제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처용릿집을 나온 그는 내가 전찻길로 나오는 것을 그저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었다.
5. 느낀점 : ....항상 돈을 가지고 다녀요...-0-..
4월 8일 토요일
1. 책이름 : 황소와 도깨비
2. 지은이 : 이 상
3. 읽은 쪽수 : 1권
4. 줄거리 : 어떤 산골에 게으른 나무꾼 돌쇠라는 노총각이 살았습니다. 가족이 없는 돌쇠였지만 가족 만큼 소중한 것이 있었습니다. 돌쇠가 키우는 황소는 돌쇠의 자랑이었고, 전 재산이었고, 가족이었습니다. 어느 장날, 장에 나가 나무를 팔고 돌아오던 돌쇠는 어둑어둑한 산길에서 새끼 도깨비를 만납니다. 새끼 도깨비는 사냥개에게 꼬리가 물려 재주도 부릴 수 없고, 집에도 갈 수 없다며 살려달라고 돌쇠에게 애원을 합니다. 돌쇠는 부탁을 들어 줄 마음에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물었지요. 도깨비는 황소의 배에 들어가 두 달만 있게 해달라고 하지요. 그러면 자기의 꼬리도 다 나아서 제 맘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돌쇠는 고민에 빠집니다. 귀엽고 소중한 소의 뱃속에 도깨비를 넣고 다니자니 걱정이 되고, 그렇다고 그냥 가자니 도깨비라고는 하지만 한 생명이 굶어 죽을 것 같습니다. 고민을 하던 끝에 돌쇠는 허락을 했고, 도깨비는 소의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도깨비가 약속한대로 황소는 힘이 열 배나 세어져서 돌쇠는 소 모는 재미에 빠지고 부지런해져서 돈도 제법 모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약속한 두 달이 되었는데도 도깨비는 나오지 황소 뱃속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돌쇠는 ‘도깨비가 약속을 어기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지만 도깨비를 믿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소가 괴로워 날뛰던 날, 뱃속의 도깨비가 너무 커버려서 황소의 목에 걸려 입으로 나오지 못하게 된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러다가 귀엽고 가여운 소가 죽어버리면 어쩌나?’ 걱정하며 슬퍼하던 돌쇠가 소를 밤새 지키고 있다가 하품을 하니 소도 따라 하품을 합니다. 도깨비는 껑충 뛰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도깨비는 고맙다며 황소가 백배나 힘이 세어지게 해 줍니다.
돌쇠도 도깨비도 아주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돌쇠는 도깨비를 믿어 주었고, 도깨비도 돌쇠와 한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 덕분에 돌쇠는 백배나 힘이 세진 황소를 얻게 되었고, 도깨비는 건강한 몸이 되어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황소도 두 달 동안 괴롭기는 했겠지만 더 튼튼해지고 강해졌으니 황소에게도 잘 된 일이지요.
5. 느낀점 : 너무 많은걸 원하게 되면.. 슬픔이 따를 수 있다 라고 느꼈다..
4월 2일 일요일
1. 책이름 : 달밤
2. 지은이 : 이태준
3. 읽은 쪽수 : 1권
4. 줄거리 :성북동으로 이사 온 '나 '는 시냇물 소리와 쏴아 하는 솔바람 소리 때문에,
그리고 황수건이라는 사람을 만나고부터 이곳이 시골이란 느낌을 받는다.
우둔하고 천진하나 품성을 지닌 황수건은 아내까지 거느리고 형님의 집에 얹혀
살면서 학교 급사(사환)를 일하던 중 일처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쫒겨난다.
그는 현재 원배달이 20여 부를 떼어 주는 보조 배달원으로, 그의 유일한 희망은
원배달이 되는것이다.
그는 '나'와 가깝게 지내면서 집을 구하는것에서부터 우두를 맞지 말라,
개를 키우지 말라는 등 여러가지 실속없는 참견을 한다.
그러나 그의 순진한 성격을 아는 '나'는 그의 투정을 끝까지 받아준다.
그런데 성북동이 따로 한 구역이 되었으나 원배달은 커녕 '똑똑치가 못하니까'
보조배달원 자리마저 떨어진다. 황수건은 '나'에게 하소연을 한다.
'나'는 그의 처지가 하도 딱해 참외 장사라도 해 보라고 돈3원을 준다.
한동안 그는 참외 장사도 가져오고 포도도 훔쳐오는 등 '나'의 집에 잘 들렀으나,
참외장사도 실패하고, 끝내는 동서의 등쌀을 견디지 못한 그의 아내마저 달아난다.
어느 늦은 밤, 그는 달만 쳐다보며 서툰 노래를 부른다.
전에 볼 수 없던 모습으로 담배를 피우면서 '나'는 그를 부를까 하다가
그가 무안해 할까 봐 얼른 나무그늘에 몸을 감춘다. 쓸쓸한 달밤이다.
4. 느낀점 : 너무 슬프다;;
3월 26일 일요일
1. 책이름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2. 지은이 : 스펜서 존슨
3. 읽은 쪽수 : 1권
4. 줄거리 :이 책은 한 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여정이다. 그 선물이란 어느 위대한 노인이 들려주는 신비스런 이야기로, 노인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얘기해 소년에게 궁금증과 기대를 심어준다.
그러나 소년은 매번 현실에서 장애물에 부딪친다. 그럴 때마다 다시 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찾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노인은 “그 선물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년은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어간다. 그렇지만 여전히 ‘선물’의 정체는 모호하다. 일터와 가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끈질긴 탐색을 마치고 나서야 소년은 마음의 평화를 얻고 마침내 ‘소중한 선물’을 발견한다. 삶에 안내자 역할을 했던 노인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일생과 죽음은 이제 장년이 된 소년에게 마지막 깨달음을 남긴다. 어느덧 소년은 그렇게 의지했던 노인과 닮아 있다. 그리고 노인이 그랬던 것처럼 주위의 다른 이들을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안내한다.
5. 느낀점 : 정말로 지금에 내 현실이 고민과 불운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바로 현재에 `충실`하기만한다면 현재는 물론이고 언제나 행복하게 살수 있다`라는
교훈을 남겨준 책이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난 내가 얼마나 한심하고 가치없는 삶을 살아온 인간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나는 이제부터 지금까지에 가치없는 삶이 아닌 새롭고, 또 내가 만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겟다.
3월 18일 토요일
1. 책이름 : 사소한것에 절대로 화내지 마라
2. 지은이 : 홋타 가츠히코
3. 읽은 쪽수 : 117쪽
4. 줄거리
사람들은 아주 조금한 것에 화를 잘 낸다고 한다. 사소한것에 화를 낸다는 문제 80가지 그 중에서 '모든일을 너무 조급하게 서두리지 마라'
돈을 찾아 은행을 간는데....번호표는 125번 그러나 카운터 위에 번호는 100번.. 15이라는 숫자가 차이난다.. 게다가 사람들까지 많이 와서 기다리기 까지 한다. 아무생각 없이 천천히 기다리는데.. 화가 자꾸 찾아 온다. 보통때라면 책을 읽거나 잡지를 둘러 보고 있을턴데
라고 생각하면서 기달리자.. 번호표는 빨르게 변화되어 가고 있었다.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에 조금 편하게 생각했다. 그러고는 번호판은 빨르게 지나갔다가 눈을 땔수 없을 정도였다. 내 눈앞에 번호는 다섯명만 남게되는데, "그래! 좋아! 어서 빨리 지나가!!" 내 앞 번호가 그만 멈춰버렸다 그러고는 한동한 번호가 바뀌지 않았다.. 앞에서 너무나 순조롭게 된다 했더니 뒤에서는 지옥같은 불안감을 안겨준 셈이다. 아직 10대들한테는 20대나30대에 사소한것에 화를잘 안내는 편이지만.. 20,30대는 일산생활에 대한 사소한 것에 잘 화를 낸다고 한다. 차분한 마음을 가라 앉는다면.. 사소한것에도 화를 안낼것이다
5. 느낀점 : 이책을 읽고서..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았다. 때로는 웃기면서 때로는 장단맞추어 "맞아!" 이런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왜 우리는 사소한것에 화를 잘내는지 인간의 심리를 알아 보고 싶기도 했다;;
(줄거리가 아닌것 같아;;..)
3월 11일 토요일
1. 책이름 : 아름다운 귀향, 장성의 미래가 보인다.
2. 지은이 : 유두석 지음
3. 책읽은 쪽수 : 82쪽
4. 줄거리 : 어렸을 때부터 찢어지게 가난했던.. 유두석씨.. 키도 작고.. 중학교도 못다닐 정도 였다.. 자기가 갈수 있는 중학교를 목표로 해서 신문팔이로 뛰게 되었다. 새벽 3시에 나가 아침 11시에 들어 와 녹초가 된 몸으로 도 2년간 버텨 왔다.. 자기가 갈수 있는 중학교를 가고. 2년간 중학교를 못다니는 것 때문에.. 후배들이 많았다. 나이가 많은 탓인지 성적도 우수 했다. 9남매중 3째로 태어나서.. 밥 먹일 수 없는 형편에 자기 반의 후배를 과외 시키기로 했다... 그 후배를 가르치고 나서부터 서로 친해 지게 되었고.. 언제나 슬픔일이 있으면 서로서로 도와주기도 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장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명문대고등학교를 입학했다.. 고등학생이 되어 또다른 목표.. 그건 서울 유학이였다.. 머리속에는 서울대학교를 가야 한다는 생각이였다. 그러나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것이 9남매의 현실이 가로 막고 있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육군사관학교를 택하였으나.. 키가 작다는 말로
불합격을 당했다. 할수없이 전남대학교를 선택할수 밖에 없었다..그러고 나서 경제외교학과를 입학하고.검사가 되어 불쌍한 사람을 돕겠다고 했다. 하지만..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는 바람에..고시공부를 팽게치고 민주화운동에 뛰어 들게 되었다..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하지만.. 주동자로 찍혀 대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기 마련이였다. 평소에 나를 아껴주는 학장님께서.. 방법은 군대를 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그 말을 듣고 나는 군대를 갔다.. 몇년 후가 지나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졸업을 하고 영국버밍햄대 대학원 졸업.. 경원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과정졸업.. 나이가 들어서서..신도시건설기획단 주무사관학 광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 소장 물류시설과장 국립지리원 지도과장 주택관리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사관..으로 여러가지 일을 했다.. 아픔 쓰라린 상처를 짐고 지금은 도시원의 후보로 나서고 있다..
5. 느낀점 : 한때는 너무 슬펐지만... 그 사람의 인생을 보면.. 자랑스럽기도 한 느낌이 든다.. 자기의 앞 인생을 저렇게 목표로 세워서 훌륭하게 자란 사람이 너무 부럽기도 한다..;;
착한사람은 복이와요;;..음하하;;
첫댓글 ㅋㅋ 진희야!! 그전 글에 수정을 해야지~ ㅋㅋㅋ 잘썼옹 ㅇ_ㅇ*
고마워요 유민씨^^
서정ol는 다혈질♩♪♬〃
어~머! 이서정양 자랑입니까?^^+
ㅋㅋㅋ 누구세요 ? 웃기다 그냥 달밤말하는거였구나 ㅋㅋ 근데 제목 날짜를 안바꿧네 ;
나한테 뭔 불만인냐?-0-!!
이히히히 고마워요 유민씨래//ㅁ// 고마워요 유민씨래//ㅁ//
ㅋㅋㅋ;; 유민아!! 이번 성적 잘봤더라..-_-
아하하..=ㅁ=;..고..고맙군아;... 엄마에게서 살아났다고 생각했더니; 친구손에 죽게되는건가..?큭
올~! 드.디.어. 오만과 편견을 읽었구나... 쳇!! 내가 아~주 강.추.천. 해 줄때는 읽지도 않더니만....
캬캬캬~~ 이몸이 좀 읽은단 말이야(구랄임,.믿지마셈..)
쳇! 뭔소리레~..-_-^ 이제서야 읽냐?ㅋ
ㅡ.,ㅡ아.. 내가 책을 안읽는 성격임 ㅋㅋ
알아~ 뭔 당연한 소리를...ㅋㅋ^-^(뻥이구, 너 책 읽지 않았냐?) 글고 요즘은 얘들이 다빈치 코드를 많이 읽었네? 영화 나오니까 읽냐? 너.무.하.네. ㅋㅋ 그래도 잘 썼으니까 봐 줄게..ㅋ 글구 너 아직까지 5월이 아니라 5우러 라고 썼다...
느낀점 왜 안쓰ㄴㅑ?? 못됏네 ㅋㅋㅋㅋ
내맴이여-0- 흥 ~~~ 메롱 이다~!!
그렇게 이상해;;
근데 그거 어떻게 한거야
야~너 죽을래?? 완전 짜증 지대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늦지않게 와라 집도 가까운게 나 낼 기도하니까~ 잘봐 ㅋㅋㅋ
ㅡㅡ^^ 지랄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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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도 존나 좋아 독후감도 안쓰고 우헤헤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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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1:1 상담 같다 ㅴㅬㅹㆎ
하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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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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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다움부터 당골처럼 많이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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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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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지
혹시 현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