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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귀 ,학당
《珞錄子》낙록자가 하길 奇(기)의 거동을 犯(범)하게 되면 書冊(서책)은 쌓 안은 群衆(군중)에서 뛰어난 그릇이라 하고 遁甲(둔갑)하여 찾길 三奇(삼기)를 펼치고 六儀(육의)를 거스린다 하며 命(명)이 甲子(갑자) 갑旬(순) 두 순으로부터 나선 甲戊庚(갑무경)을 만나면 거듭 三(삼)기를 범한 威容(위용)이라 한다
雲:犯奇儀,蘊저축 간직 藉서적 책 문서 장부 抱出群之器。遁甲》曰:布三
奇,逆六儀。? 命出甲子、甲申二旬遇甲戊庚,是重犯奇儀
也。
무릇 삼기라 하는 것은 주로 사람의 정신이 특출 난 것이니 생각하는 것이 민첩하고 탁월하다 기이함을 좋아하고 큼을 숭상하며 널리 배워 재능이 많고 천을 귀인을 둘른 자는 勳業(훈업)이 群雄(군웅)에서 뛰어나니 또 천월 이덕을 두른다면 凶(흉)災(재)가 범하지 않는다한 다
凡命遇三奇,主人精神異常,襟懷 襟 옷깃 금
옷깃, 가슴, 마음, 생각, 재빠르다, 민첩하다 금회 卓越,好奇尚大,博學
多能。帶天乙貴者,勳業超群;帶天月二德者,凶災不犯。
六儀(육의)룰 둘른자는 지혜가 출중하며 삼합을 둘어 입국을 한자는 국가의 기둥과 초석이 될 것이며 官符(관부)劫煞(겁살)을 두른 자는 識者(식자)의 그릇이 크고 멀다 할 것이다
帶六儀者,才智出類。帶三合入局者,國家柱石,帶官符劫煞者,
器識宏宏 클 굉
크다, 넓다, 광대하다, 두루, 널리 굉遠。
공망생왕을 띠한자는 탈속을 한 사람이고 부귀해도 음탕치 않고 威武(위무)로도 굽힐수 없는 자이다 원진 함지 충파 천라지망을 둔자는 쓸데가 없다 삼기를 논할 적엔 태세가 월일시에 둘러선 드러낼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면 고독하다
帶空亡生旺者,脫塵離俗,富貴不淫;威武不屈,
值元辰、咸池、衝破、天羅地網者,為無用。論三奇,太歲不
帶而月日時帶著,孤獨。
시에 말하길 십간신이 을병정 이면 神童(신동)이 아니면 及第(급제)로다 名聲(명성)을 널리 전파하니 日時(일시)가 祿馬(록마)이면 公卿(공경)殺(살)이라 한다 武(무)가 바꾸어지고 文(문)이 덜려선 나가선 聖王(성왕)을 밝게 도우는 賢臣(현신)이라한다
詩曰:?十幹神乙丙丁,神童及第
播聲名;日時祿馬公卿煞,換武除文佐聖明。
십간신 갑무경이 장생을 겸하고 兵部(병부)의 명호를 얻는다하고 만일 無祿(무록)이 馬(마) 없음을 겸한다면 재물을 蓄積(축적)하는 사람이라 하고 哲人(철인)말하기를 三奇(삼기)는 모름지기 두 번 중첩하여서 만나면 바야흐로 영화롭고 복이 있는 사람이라 한다
十幹神甲戊庚,兼得長生丙府名;若然無祿兼無馬,只是財中蓄
積人。철인왈 曰 奇須是重逢貴,方是榮華福壽人;
다만 공망이 있음 삼기가 귀한 땅이 없다하며 빈궁하천하여져선 남의 천대를 받는다한다 철인말하길 을병정과 갑무경은 上局(상국)이 될려면 상생이 거듭 되어야지만 봉래산 신선객만 됨만 아니라 응하길 금박을 드린 전각과 옥돌의 층계를 래왕하게 된다한다
只有空
奇無貴地,貧窮下賤被欺淩。? 철인왈 曰(왈)丙丁、甲戊庚,上
局相生生複生,不是蓬萊三島客,也應金殿玉階行。?
철인이 말 하기를 삼기발화하면 공을 행랑복도에 새기는 관직을 갖게될 것이고 혁혁한공훈늘 새길 것이라 그 이름난 신선이 辛壬癸(신임계)에 많이 탄생하고 三奇(삼기)로서 玉(옥)의 帳簿(장부)에 消息(소식)을 전하게 된다하니 경박하게 세속의술사가 평할수 없는 것이다
제詩(시)에 三奇(삼기)를 보건데 喜忌(희기=희신이 되었는가 기신이 되었는가)를 보라 하고 있다
철인왈 曰:識岩廊官 암랑관 공이 있어선 복도 행랑에 기록 되는 관이라 赫奕,名仙多誕 癸壬辛,三奇玉藉傳消息,輕薄
時師莫與評。?
諸詩觀三奇,喜忌見矣。
論天月德[월덕] 천덕 월덕을 논한다.
무릇 德이라 하는 것은, 사물을 이롭게 하고 사람을 구제하며, 凶을 가리고 善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天德[천덕]은 周天 三百六十五度二十午分半(365도 25분 반)을 十二宮[십이궁]으로 나누어 每宮마다 30度를 차지하게 하면 합계가 360도가 된다. 그 나머지 5度 25分 半을 十二位宮에 散在[산재]시킨것을 말한다. 甲 庚 丙 壬, 乙 辛 丁 癸, 乾 坤 艮 巽을 神藏殺沒[신장몰살](신장살몰)이라 하는데 每宮은 각각 44도를 얻게 된다.
子午卯酉[자오묘유] 中에는 甲庚丙壬(子中有壬, 卯中有甲, 午中有丙, 酉中有庚)이 있고,
辰戌丑未[진술축미] 中에는 乙辛丁癸(을신정계)(丑中有癸, 辰中有乙, 未中有丁, 戌中有辛)가 있고,
寅申巳亥 中에는 乾坤艮巽(寅中有艮, 巳中有巽, 申中有坤, 亥中有乾)이 있으니 神藏殺沒[신장몰살]이라 하고 이 十二宮[십이궁]을 돌면서 능히 凶을 善으로 만드니 이를 天德[천덕]이라 한다.
月德[월덕]은 三合[삼합]이 비치는 방향을 말하는 것이니 日月會合[일월회합]의 辰[신]이다.
申子辰[신자진][신자진]은 酉(유)에 모여 庚(경)에서 出(출)하고 壬(임)으로 入垣(입원)하며,
亥卯未[해묘미](해묘미)는 午(오)에 모여 丙(병)에서 出(출)하고 甲(갑)으로 入垣(입원)하며,
寅午戌[인오술]은 卯(묘)에 모여 甲(갑)에서 出(출)하고 丙(병)으로 入垣(입원)하며,
巳酉丑[사유축](사유축)은 子(자)에 모여 壬(임)에서 出(출)하고 庚(경)으로 入垣(입원)하니, 따라서 壬 甲 丙 庚을 月德[월덕]이라 하고, 辰未戌丑 네 개의 月의 天德[천덕]은 月德[월덕]과 同一하다.
모두 日[일]이 비치고 月[월]이 臨[임]하는 宮[궁]이니, 무릇 하늘이 빛나면 땅의 煞들이 모두 制服되니 가히 凶을 돌려서 吉을 만드는 것이라 한다.
壺中子(호중자) 하길, 天德[천덕](천덕)은 陽(양)의 德(덕)이다. 正月(정월)은 乾卦(건괘)의 앞(前) 一辰(일신)으로부터 시작하여 順行[순행]하니 正月(정월) 亥(해), 二月(이월) 子(자), 三月(삼월) 丑(축), 四月(사월) 印(인), 五月(오월) 卯(묘), 六月(육월) 辰(진), 七月(칠월) 四(사), 八月(팔월) 午(오), 九月(구월) 未(미), 十月(십월) 辰(신), 十日십일월 酉(유), 十二月 戌(술)이 된다.
月德[월덕]은 陰의 德이다. 正月은 坤卦의 뒤(後) 一辰으로부터 시작하여 順行하니 正月 未, 二月 申, 三月 酉, 四月 戌, 五月 亥, 六月 子, 七月 丑, 八月 寅, 九月 卯, 十月 辰, 十一月 巳, 十二月은 午가 된다한다.
五星(오성) 論, 天月德[월덕]은 본래 나중에 나온 說로써, 以前에는 天月德[월덕]貴人[천월덕귀인]이라 하여 干支(간지)를 구분한다.
閻東叟(염동수) 하길, 貴神[귀신]이 자리하면 모든 殺들이 伏藏(복장)하고, 二德이 있으면 凶의 무리들이 解散(해산)한다.
무릇 命中에 凶殺이 있다 하여도 이 二德의 도움을 얻으면 凶이 甚(심)하지 아니하다. 德은 마땅히 日上에서 보아야 하며, 時上에서 剋 ․ 衝 ․ 刑 ․ 破를 범하지 아니 하여야 吉[길]하다 한다.
사람이 이 二德을 얻으면 一生이 安逸(안일)하고 刑을 범하지 아니하며 도둑을 만나지 아니하고, 凶禍[흉화]를 만나도 자연히 消散(소산)될 것이며, 三奇 天乙貴가 함께하면 더욱 吉하다. 혹 財 ․ 官 ․ 印綬 ․ 食神이 德에 해당하면 福이 倍가 될 것이다.
貴格에 해당하면 壯元及第(장원급제)하여 임금의 총애와 신임을 얻을 것이요, 혹 조상의 蔭德(음덕)을 입으면 역시 顯達[현달]할 것이다.
賤格에 해당하면 一身은 따뜻하고 배불리 지내며 福과 壽는 누릴 수 있으나, 蹇滯함이 있으니 곤궁함을 잘 견디어 내야 君子의 풍모를 잃지 않을 것이다.
三命鈐(삼명검) 云, 天德[천덕]은 五行福德의 辰이니 만약 사람이 天德[천덕]을 만나면 台輔(태보 - 官職 名)의 지위에 까지 오를 것이며, 다시 月德[월덕]이 兼하여 있으면 더욱 좋으니 설령 凶殺이 있다 하여도 淸顯(청현)하리라.
子平賦(자평부) 云, 印綬가 天德[천덕]을 同位에서 얻으면 官刑不犯하고, 늙을 때까지 災殃이 없으니 이것은 天德[천덕]이 月德[월덕]보다 낫다는 것이다.
大統歷(대통력)을 살펴보면 天月德[월덕]合(천월덕합)이 있으니, 이는 五行相契(오행상계)의 辰이다.
月德[월덕]合이란 正月에 丙과 辛이 合을 하고, 二月에 甲과 己가 合을 하고, 三月에 壬과 丁이 合을 하고, 四月에 庚과 乙이 合을 하는 것을 말하며, 나머지도 이에 의하리라.
天德[천덕]合이란 正月에 丁과 壬이 合을 하고, 二月에 坤과 巽이 合을 하고, 三月에 壬과 丁이 合을 하고, 四月에 辛과 丙이 合을 하는 것을 말하며, 나머지도 이에 의하리라.
月空(월공)이란 것이 있으니, 寅午戌[인오술] 月에 壬, 亥卯未[해묘미] 月에 庚, 申子辰[신자진] 月에 丙, 巳酉丑[사유축] 月에 甲이 月空이다.
月厭(월염)이란 것이 있으니, 正月에는 戌, 二月 酉, 三月 申, 四月 未, 五月 午, 六月 巳, 七月 辰, 八月 卯, 九月 寅, 十月 丑, 十一月 子, 十二月은 亥가 月厭이 된다.
月煞(월살)이란 것이 있으니, 寅午戌[인오술] 月에 丑, 亥卯未[해묘미] 月에 戌, 申子辰[신자진] 月에 未, 巳酉丑[사유축] 月에 辰이 月煞이다.
歲干德[세간덕](세간덕)이라는 것이 있으니, 甲己는 甲에, 乙庚은 庚, 丙辛은 丙, 丁壬은 壬, 戊癸는 戊에 歲干德[세간덕]이 있으니 역시 甲 ․ 庚 ․ 丙 ․ 壬을 干德으로 취하고, 月干德도 歲干德[세간덕]과 동일하다.
天赦日(천사일)이라는 것이 있으니, 春生 戊寅, 夏 甲午, 秋生 戊申, 冬 甲子가 天赦日이 된다. 天赦日은 사계절 하늘의 氣를 오로지 하여, 萬物을 生育하고, 罪를 용서하고 過誤를 赦免(사면)하는 것이다.
만약 人命에 月德[월덕], 德秀, 月合[월합], 月空이 한곳으로 모이게 되면 四大吉時가 되고, 더하여 生日이 天赦日에 해당되면 더욱 妙하다.
이것들 외에 또 天喜神(천희신)이라는 것이 있으니, 春戌, 夏丑, 秋辰, 冬未가 天喜神이다. 天喜神을 만나는 者는 주로 기쁨과 즐거움(歡欣 : 환흔)이 있다.
旌德煞(정덕살)이라는 것이 있으니, 寅午戌[인오술]에 丙 日 ․ 時, 亥卯未[해묘미]에 甲 日 ․ 時, 申子辰[신자진]에 壬 日 ․ 時, 巳酉丑[사유축]에 庚 日 ․ 時가 정덕살이다.
旌鉞煞(정월살)이라는 것이 있으니, 寅午戌[인오술]에 寅時, 亥卯未[해묘미]에 亥時, 申子辰[신자진]에 申時, 巳酉丑[사유축]에 巳時가 旌鉞煞이고, 또한 寅午戌[인오술]이 辛을 보거나, 亥卯未[해묘미]가 己를 보거나, 申子辰[신자진]이 丁을 보거나, 巳酉丑[사유축]이 乙을 보는 것 역시 旌德이라 말하리라.
經에 이르기를, 一神의 主가 旌德이 되면, 五世가 貧窮(빈궁)치 않을 것이며, 旌鉞煞이 함께하면, 將相 三公의 지위에 까지 이르게 될 것이고, 德과 鉞이 함께하면 貴하지 아니하면 富하다고 하리라.
또 일종의 정월살이 있으니, 寅卯辰 人이 癸酉를 보고, 巳午未 人이 癸卯를 보고, 申酉戌 人이 戊子를 보고, 亥子丑 人이 戊午를 보는 것이다. 이는 誅戮(주륙)의 神이니, 庶人은 徙配(사배)당할 것이요, 本命을 剋하고 주로 惡死할 것이다.
또 일종의 삼공살이 있으니, 寅午戌[인오술] 人 壬子요, 巳酉丑[사유축] 人 丙午, 申子辰[신자진] 人 乙卯, 亥卯未[해묘미] 人 辛酉가 일종의 三公殺이다. 三公殺은 四方의 기를 오로지 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三公殺이 生年을 剋하면 五行 毒氣가 된다. 庶人이 犯하면(譯者 註 : 삼공살이 생년을 극하면) 非橫惡死[비영횡사]하나, 만약 旌鉞이 三公殺과 同位에서 함께하면 特殊한 貴가 있다.
이젯 날 運命을 말하는 자는, 月德[월덕]은 論하나 제반 神殺은 論하지 아니하니 이는 偏見(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다.
○論天月德
夫德者,利物濟人、掩凶作善之謂也。天德者,謂周天有
三百六十五度二十五分半,除十二宮分野,每宮各占三十度,
共計三百六十度,外有五度二十五分半,散在十二佐宮甲、庚、
丙、壬、乙、辛、丁、癸、乾、坤、艮、巽,謂之神藏煞沒。
每宮各得四十四分,所以子午卯酉中有甲庚丙壬,辰戌醜未中
有乙辛丁癸,寅申巳亥中有乾坤艮巽,此十二位宮,能回凶作
善,乃曰天德也。
月德者,乃三合所照之方,日月會合之辰,
申子辰會酉出,庚入垣於壬;亥卯未[해묘미][해묘미]會幹出,丙入垣於甲;寅
午戌會卯出,甲入垣於丙;巳酉醜會子出,壬入垣於庚,故壬
甲丙癸謂之月德,而辰未戌醜四月,天德亦同屬焉。蓋日月照
臨之宮,凡天曜地煞,盡可制服,故可回凶作吉。閻東叟雲:
貴神在位,諸煞伏藏;二德扶持,眾凶解散。凡命中帶凶煞,
得此二德扶化,凶不為甚;須要日上見,時上不犯克沖刑破,
方吉。
凡人得之,一生安逸,不犯刑,不逢盜,縱遇凶禍,自
然消散。
與三奇、天乙貴同並,尤為吉慶。或財官、印綬、食
神、變德,各隨所變,更加一倍之福。入貴格,主登科甲,得
君寵任;或承祖蔭,亦得顯達。入賤格,一生溫飽,福壽兩全
;縱有蹇滯,亦能守分固窮,不失為君子。女命得之,多為貴
人之妻。《三命鈴》雲:天德者,五行福德之辰,若人遇之,
主登臺輔之位,更有月德並者,尤好;縱有凶煞,亦主清顯。
《
子平賦》雲:印(인)綬得同天德,官刑不犯,至老無殃?是
天德勝月德也。
考大統曆,有天月德合,乃五行相契之辰。月備合,如正
月丙與辛合,二月甲與己合,三月壬與丁合,四月庚與乙合,
餘照此。天德合,如正月丁與壬合,二月坤與巽合,三月壬與
丁合,四月辛與丙合,餘照此。
有月空,如寅午戌[인오술][인오술]月壬,亥卯未[해묘미][해묘미]月庚,申子辰月丙,巳酉
醜月申。
有月厭,正月戊,二月酉,三月申,四月未,五月午,六
月巳,七月辰,八月卯,九月寅,十月醜,十一月子,十二月
亥。
有月煞,寅午戌[인오술][인오술]月醜,亥卯未[해묘미][해묘미]月戌,申子辰月未,巳酉醜
月辰。
有天赦日,春戊寅,夏甲午,秋戊申,冬甲子,乃四時專
氣,生育萬物,宥罪赦過。如人命聚一月德秀合空及四大吉時
生,更遇天赦日,尤妙。
此外又有天喜神,春戊,夏醜,秋辰、冬未,遇者主歡欣。
有旌德煞,如寅午戌[인오술][인오술]、丙日進,亥卯未[해묘미][해묘미]、甲日時,申子辰、
壬日時,巳酉醜、庚日時。
有旌鉞煞,如寅午戌[인오술][인오술]、寅時,亥卯未[해묘미][해묘미]、亥時,甲子辰、申
時,巳酉醜、巳時。又,寅午戌[인오술][인오술]見辛,亥卯未[해묘미][해묘미]見己,申子辰見
丁,巳酉醜見乙,亦謂之旌德。經雲:정무神主旌德,五世不
貧窮;內有旌鉞煞,將相及三公。人命(인명)鉞相會,不貴即富。
又有一種旌鉞煞,寅卯辰人見癸酉,巳午未人見癸卯,申
酉戌人見戊子,亥子醜人見戊午,乃四時專主誅戮之神,庶人
主徒配;克本命,主惡死。
又有一種三公煞,寅午戌[인오술][인오술]人壬子,巳酉醜人丙午,申子辰
人乙卯,亥卯未[해묘미][해묘미]人辛酉,乃坐四方專氣來克生年,為五行毒氣,
庶人犯之,主非橫惡死。若旌鉞更與三公煞會同一位,主殊貴。
今之談命者論月德而諸煞不論,自是偏見,因並及之
論太極貴(一名 科名星)
○論太極貴
太極者,太初也,始也,物造于初為太極,成也,收也,
物有所歸曰極。造化始終相保,乃曰太極貴也。甲乙木先造乎
子,坎水助而生,後終乎午,離火焚而死。丙丁火先喜出乎震,
卯也,後喜藏乎兌,酉也。庚辛金得寅,乃金生乎艮,見亥乃
金廟乎乾。壬癸水先得則生,後得巳而納。經曰:地陷東南,
四瀆俱流巽位,皆有始有終之意。己,土也,喜生乎申,
得辰戌醜未為正庫。
太極이라는 것은 太初이고 시작이다
아무것도 없는 태초에서부터 만물이 생성되었으니 太가 된다.
極은 成(성)이요 收(수)이다. 다시 되돌아가는 바가 되니 極[극]이라 하는 것이다.
시작에서부터 끝날 때까지 서로 도와가며 造化[조화]를 이루니 太極이라 하나니라.
甲乙 木은 子 즉, 坎(감) 水의 도움을 받아 生한 연후에 午 즉, 離(리) 火를 生하여 주고 死하리라.
丙丁 火[병정화]는 먼저 震(진)으로부터 出[출]함을 좋아하니 震은 곧 卯이고, 다음 兌(태)로 藏(장)함을 기뻐하니 兌는 곧 酉이라 하리라
庚경신] 金은 寅을 얻어야 長生이 되니 艮方으로부터 生함을 받고, 亥는 金의 祠堂(사당 - 제사지내는 곳)이 되니, 亥는 곧 乾方이라하리라.
壬癸 水는 먼저 申을 얻어 生함을 받은 후에, 巳에 그 모습을 감춘다.
經 曰, 地陷東南(지함동남)이라 땅은 동남쪽이 우묵하게 들어가 있어, 동서남북의 도랑(瀆)이 모두 巽방으로 흘러가니, 이는 처음(始)과 끝(終)이 있다는 의미이다.
戊己土[무기토]는 申[신]을 生[생]함을 기뻐하고, 辰戌丑未[진술축미][진술축미]는 바른 창고가 된다.
坎 - 감괘 감. 팔괘의 하나 방위로는 정북(正北), 물질로는 물(水)에 배합된다
離(이)괘는 남방에 해당 불에 배합 하리라 .
兌卦(태괘) 태. 연못(澤)을 상징하며 서방(西方)에 해당하리라
太極貴는 天干의 陰陽 구분 없이
甲乙木[갑을목]은 子 午[자오]
丙丁火[병정ㅎ화]는 卯 酉묘유]
戊己土[무기토]는 辰 戌 丑 未[진술축미]
庚辛金[경신금]은 寅 亥[인해]
壬癸水[임계쉬는 巳 申[사신]이 太極貴가 된다
《理愚歌》雲:;庫全時為至貴,位班
上列據權衡。?命入格,更有福氣貴神扶,豈不為美。
理愚歌 云[리우가에 하길], 四庫[사고]가 完全[완전]하면 貴[귀]에 이르게 되니, 반상의 윗자리에 오르게 되고 權衡(권형)을 다스릴 것이다. 人命[인명]이 入格 [입격]하고 福氣와 貴神의 도움이 있으면 어찌 아름답지 아니하겠는가?
有文昌貴,甲乙蛇口乙豬頭,丙狗丁龍戊向猴;己午庚寅
辛未貴,六壬卯位癸逢牛。
有文昌貴(문창귀), 甲人蛇口乙豬頭(갑인사구 을저두 를 말하고). 丙狗丁龍(병구 정룡). 戊向猴(무향후). 己午庚寅辛未貴(기오 경인 신미 귀). 六壬卯位癸逢牛(육임묘위에서 축을 만나는 말한다 ).
有文譽貴,如甲子人見壬戌、丙寅,祿前祿後一般神,必
作公卿冠世人;立性天聰名譽播,富貴榮華事業新。
有文譽貴(문예귀), 甲子人見 壬戌 丙寅 甲子(갑자)生(생)人(인)은 壬戌(임술), 丙寅(병인)을 보고,
록을 전후한 일반신이니 필경은 공경과 같은 官(관)을 쓰는 사람이 일어난다 하늘의성품을 새워서 거른게되니 그런천성이착하다는말이리라 명예가 사방으로 전파된다 부귀영화하고 일마다 새롭게 한다
祿前祿後一般神. 必作公卿冠世人. 立性天總名譽播. 富貴榮華事業新.
문성귀인이 있는데 甲午(갑오) 乙巳(을사) 丙申(병신)종류가 유의 三臺(삼대)가 되고 丁巳(정사)辛亥(신해)를 구한다 경술과 경인 등이 십이문성이 癸卯(계묘)에서 놀게 된다
有文星貴,甲馬乙蛇丙戊猴,酉台丁己亥辛求;庚逢戌狗
逢虎,十位文星癸兎遊。
천인귀라 하는게 있는데 갑자는 寅(인)중에 있고 乙亥(을해)역시 같으며 丁酉(정유)는 戊申(무신)에 잇으며 丙(병)戌(술) 己未(기미)에 있으며 庚辛(경신)은 사족에 있다하니 辛巳(신사)를 말하는 것이고 癸卯(계묘)는 더불어 壬辰(임진)을 말하는 것이고, 이는 이름 하길 天印(천인) 영귀 라한다 황제에게 封爵(봉작)을 받는다한다
有天印貴,甲子在寅中,乙逢亥亦同;丁酉戊申位,丙戌
己羊宮;庚辛馬蛇足,癸卯與壬龍;此號 天印貴,榮達受皇封。
○論學堂詞館 학당을 논해보자
詞 말씀 사;
말씀, 알리다, 고하다, 청하다, 원하다
館 객사 관;
객사(客舍), 관청·학교 등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건물, 묵다, 투숙하다
대저 학당이라하는 것은 讀書(독서)하는 곳이다 공부하는 학교 관청이니 지금 관직이 한림학사에 해당힌다 할 것이다 그 학업을 정진시켜선 문장을 출중하게 하는 것이다 장생이 학당의 바른 방위이다 금명 신사를 보는거와같으니 금장생은 신사에 있다 납납음도 또 금에속한다 臨官(임관)은 가르치는 관청이 된다 정위는 금명이라면 임신이 된다 壬申(임신) 納音(납음) 역시 金(금) 소속이다
남은 것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찾으라
夫學堂者,如人讀書之在學堂;詞館者 사관자,如今官翰林,謂
之詞館,取其學業精專,文章出類。長生乃學堂之正位,如金
命見辛巳,金長生在巳;辛巳,納音又屬金是也。臨官乃詞館
正位,如金命壬申,金臨官在申;壬申,納音又屬金是也。餘
以類推。
諸家(제가)의 學說(학설)이 學堂(학당)의 祿(녹)이 모인다 하는 게 있는데 金(금)長生(장생)은 巳(사)에있는 거와 같고 臨官(임관)은 申(신)에 있다 甲乙(갑을)人(인)이 얻고,
水土(수토)長生(장생)은 申(신)에 있고 臨官(임관)은 亥(해)이다 丙丁(병정) 壬癸(임계)人(인)이 얻고, 木(목)長生(장생)은 亥(해)에 있고 臨官(임관)은 寅(인)에 있다 戊己(무기)人(인)이 얻으며, 火(화)長生(장생)은 寅(인)에 있고 臨官(임관)은 巳(사)에 있어 庚辛(경신)人(인) 얻고, 또 官貴(관귀)학당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官貴(관귀)가 長生(장생)地(지)에 학당이 되는 것을 말한다 官貴(관귀)가 臨官(임관)위에 있는 것을 갖다가선 詞館(사관)이라 한다
諸家說有學堂會祿,如金長生巳,臨官申,甲乙人得之;
水土長生申,臨官亥,丙丁壬癸人得之;木長生亥,臨官寅,
戊己人得之;火長生寅,臨官巳,庚辛人得之。又名官貴學堂,
以官貴長生之位爲學堂,官貴臨官之位爲詞館也。
學堂(학당)에 食神(식신)에 모이는 것이 있는데 가령 甲(갑)은 丙(병)을 食(식)하는데 丙寅(병인)을 얻고, 乙(을)은 丁(정)을 食(식)하는데 丁巳(정사)를 얻고 丙(병)은 戊(무)를 食(식)하는데 戊申(무신)의 종류를 얻는 거와 같다
有學堂會食,如甲食丙,得丙寅;乙食丁,得丁巳;丙食
戊,得戊申之類。
兼(겸)하여 官印(관인)과 驛馬(역마)를 가지면 그 福(복)이 두터우며 祿(녹)과 天乙貴人(천을귀인)과 三奇(삼기)와 天月(천월)德(덕)이 있으면 그 기운이 淸純(청순)하다 刑克(형극)沖波(충파)를 두면 그 기운이 濁(탁)하다 淸純(청순)하다면은 科名(과명)이 산처럼 높고 두터우며 官(관)이 높으며 영화로 나아간다 濁(탁)하면 奉(봉)祿(녹)이 鄙薄(비박)하며 官職(관직)이 卑賤(비천)하다
生(생)處(처)를 이기는 걸 보는 게 있는데 가령 甲乙(갑을)人(인)이 辛亥(신해)를 보고 丙丁(병정)人(인)이 壬寅(임인)을 보고 戊己(무기)人(인)이 甲申(갑신)을보고 庚辛(경신)人(인)이 丁巳(정사)를 보고 이런 걸 갖다가선 官性(관성)학당이라 하는데 주로 登科(등과)하여 임금을 모시는 侍從(시종)이 된다
兼官印、驛馬,其福厚;遇祿、貴、奇、德,
其氣淸;値刑克衝破,其氣濁。淸則科名巍峨,厚則官尊榮顯,
濁則福祿微薄,官職卑賤。
有生處見克,如甲乙人辛亥,丁丙人壬寅,戊己人甲申,
庚辛人丁巳,謂之官星學堂。主登科甲,入侍從。
納音(납음)으로 帝旺(제왕)의 地位(지위)를 보는 것이 또 있는데 天乙貴人(천을귀인)처를 만나는 것이 上級(상급)이다 가령 己酉(기유)人(인)이 丙子(병자)와 庚子(경자)日時(일시)를 얻고
壬午(임오)人(인)이 辛卯(신묘)日時(일시)를 얻는 종류이다 이것을 갖다가선 학당이 天乙(천을) 貴(귀)에 모였다한다 주로 淸純(청순)한 귀인이 된다
무릇 學堂(학당)詞館(사관)은 일체 空亡(공망) 및 沖波(충파)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干支(간지)納音(납음)이 또한 克(극)함 보는 구하지 말아야지만 바야흐로 사용함을 얻는다
有納音見帝旺之位而逢天乙貴處其上,如己酉人得丙子、
庚子日、時、壬午人得辛卯日時之類,謂之學堂會貴,主淸貴。
凡學堂詞館,切不要犯空亡及衝破,支幹納■音不要見克,
方爲得用。
축승경에 하길 甲辰(갑진)丙寅(병인)은 학당이 참이 아니라 한다
■祝勝經■雲:
“甲辰丙寅,學堂不眞;
혹 富者(부자)로 蔭德(음덕)으로 머물더라도 官職(관직)이 낮고 미천하다 독서 수학에 공연히 허명만 두고 이 말은 학당이 空亡(공망)에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는 것이다
或止富蔭,官職卑貧;
讀書修學,空有虛名。”此言學堂怕落空也。
삼차일람에 하기를 학당이 기운이 없으면 오직 訓長(훈장)정도 하는 것이 이롭다 하니 이 말은 학당이 旺氣(왕기)를 타야한다는 말이다
리우가에 하기를 학당이 거듭 驛馬(역마)와 만나면 자리가 높아서 勳業(훈업)이 높아 천하를 누른다 이는 학당이 역마 갖는 것을 중요히 여긴다
■三車■雲:“學堂無氣,惟利師儒。”此言學堂要乘旺也。
■理愚歌■雲:“學堂如更朝驛馬,位極勳高壓天下。”此
言學堂要有馬也。
또 하길 長生(장생)이 와서 녹馬(마)가 같이 있음을 眞(진) 學堂(학당)이라 하는데 만일 詞館(사관)가 같이 하면 주로 文狀(문장)을 하게 된다 만남 중에 만나지 않았다는 것을 무엇이 모인 것을 말하는 것인가 沖克(충극)을 만나지 않은 것을 俸祿(봉록)이 昌盛(창성)한다 한다
又雲:“生來祿馬眞學堂,若同詞館主文章;
遇中不遇人誰會무엇이 모인 것을 말하는가 ,不遇沖克福祿昌。”
또 하길 文星(문성)이 모이는 사람은 祥瑞(상서)로움 속에 있다 하니 소리가 꽃이 피어 惟獨(유독) 영웅의 갓 모자를 쓰며 영웅이 되어서 무리를 항복 시키리면 眞(진) 학당을 만난 셈이 아니라면 才學(재학)을 어찌 拔萃(발췌)한다 할 것이가
又雲:“文星聚處人中瑞,聲華獨冠英雄輩배;
降生不遇眞學堂,才學豈能爲拔萃。”영웅이 되어선 무리를 항복 시킬려면 진학당을 만난 생이 아니라면 재학을 어찌 잘 발췌한다 할 것인가
이 말은 학당이 충파와 극을 받음을 두려워한다는 뜻인데 하물며 人命(인명)이 入格(입격)하고서 造化(조화)에 合(합)하고서 또 學堂(학당)詞館(사관)을 존재치 않음을 얻는 데서야 말이 되겠는가 이다
此言學堂怕衝破受克也。況人命入格,合造化,又不在學堂詞
館而得。
輩 무리 배;
무리, 동류, 동아리, 짝, 수레가 줄을 지어 늘어섰을 때의 그 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