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용 방법
동일한 음원소스(내비게이션)와 동일한 카오디오에 볼륨을 조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 처럼 F4를 꼽고서 사용을 하고, FAMA를 꼽고 사용을 하곤 해 보았습니다.
F4가 FAMA에 비해서 출력이 약간 약해서(두번째 사용 방법 참조), F4를 사용할때 조절해 놓았던 볼륨을 FAMA에서는 약간 낮춰 주어야 같은 크기의 음량으로 조절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사용 방법
두개의 무선카팩을 동일한 주파수에 맞추고, 두대의 내비게이션에 꼽아서 동시에 출력이 나오게 하고, 하나의 카오디오로 수신을 하게 해서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내비게이션의 특성이나 무선카팩의 특성등을 고려하여, 서로 바꿔서 사용도 해 보았습니다.
거슬러 올라가서, 파마 무선카팩을 처음 받았을때, 중국제 싸구려 무선카팩을 사용 중 이었고, 당시에도 위 사진과 같은 테스트를 해 보았었는데, 당시에는 파마 무선카팩이 싸구려 중국제의 송신 출력(RF Power)에 눌려서 소리가 나질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파마 무선카팩의 송신 출력에 눌려서 F4 무선카팩이 소리가 나질 않고, 지직거리는 잡음만 났습니다.
미약전계강도 무선기기의 인증 규격(500uV/m 이하) 및 전자파 적합성 인증(EMC) 규격을 엄격히 지킨 제품이라서 타사 제품에 비해 전계강도가 약간 약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수신기로 부터 송신기의 송신 출력이 도달하는 거리는 어느 정도 되는지도 확인을 해 보았는데, F4는 대략 5m, FAMA는 대략 6m 정도 되었습니다.
카오디오의 FM안테나로부터 데시보드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무선카팩까지의 거리는 아무리 큰 자동차로 리어글레스안테나를 사용하는 차량이라도 5m 이내란 점을 감안하면, 사용상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강화도의 평화통일전망대 부근, 파주의 오두산평화전망대에서 부터 임진각까지의 자유로 등에서는, 알수 없는 전파 방해로 부터 간섭을 많이 받는 지역인데, 이 지역을 주행해 본 결과, FAMA 무선카팩은 약간씩 혼선이 되거나, 잡음이 생겨서 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곤했던 반면, F4 무선카팩은 상당히 심한 혼선이 되어, 구간 구간에서 잡음만 날뿐, 음원소스로(내비+MP3 듀얼 모드로 사용 하면서) 부터 나오는 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 규정을 지나칠 정도로 엄격히 지키다 보니, 상대적으로 송신 출력이 약한데서 기인한 원인이라 생각이 듭니다.
FAMA 무선카팩도 내비나 DMB 등에 간섭을 주지는 않지만, F4 무선카팩 역시 전혀 간섭을 주지 않는 훌륭한 제품임에는 틀림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쓴이 :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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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따 네비 종류별 다 있어 보기가 좋습니다.....ㅎㅎㅎ...체험기 잘보았습니다.
내껀 블래기 밖에 엄씨유
좋은 내비가 3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