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읽기
저자(글) 양명수 세창명저산책 19
대학/대학원 교수 신학자
저자 양명수는 서울대 법대 졸업(학사), 감신대 대학원 졸업(석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개신교 신학부 졸업(박사).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및 신학대학원 교수. 저서로 『성명(性命)에서 생명(生命)으로-서구의 기독교적 인문주의와 동아시아의 자연주의적 인문주의』(2012), 『욥이 말하다-고난의 신비와 신학 이야기』(2003), 『근대성과 종교-세계화 시대의 문명 읽기』(2001), 『어거스틴의 인식론-이성과 계시 또는 앎과 믿음』(1999), 『녹색윤리』(1997), 『기독교 사회정의론-갸륵하신 하나님』(1997), 『호모 테크니쿠스-기술. 자연. 환경』(1995)이 있다. 역서로는 『악의 상징』(폴 리쾨르, 1995), 『해석의 갈등』(폴 리쾨르, 2001), 『인간 현상』(테야르 드 샤르댕, 1997), 『윤리와 무한』(엠마누엘 레비나스, 2005), 『원함과 행함』(자크 엘룰, 1990), 『하나님이냐 돈이냐』(자크 엘룰, 2008), 『하나님과 유토피아』(가브리엘 바하니안, 1991) 등이 있다. 퇴계와 성리학에 관한 논문과 프랑스 사상가 폴 리쾨르에 관한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현재는 철학적 신학의 관점에서 한국 신학을 마련하는 일과 동서양 사상을 비교하고 융합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신학대전』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인간 이성에 통하는 보편진리로 설명하려고 한 책이다. 그 결과 신학이 풍부해졌을 뿐 아니라 서양철학도 풍부해졌다. 종교적 영감을 더한 철학적 사유가 서양의 인문학과 사회과학에 다양한 영향을 주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서양 문화와 정치 경제의 배경을 이루는 사고방식과 논리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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