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시작한지가 해수로는 4년여 되지만 열심히 하다가 병이나 쉬어버려 다시 시작하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고 체력의열세를 감당하기가 어렵고,
삼체계에 올려 공유할 작품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초보의 작품이 혹 카페에 누가 되지않을까 두렵기도 하고 인터넷에 너무훌륭한 사진들이 즐비한데, 이해를 빌며...
초보사진가의 서투른 몸짓으로, 부족한장비로, 우연히 잡혀 빛을 본 작품을 소개합니다.
2009년1월1일 대구 동촌 삼체계에 참석, 오후 5시경 동촌을 출발 집사람과 교대로 운전하여 찾어간 강원도 원덕읍 월천리,밤10시가 넘어 인적이드문 바다가를 해매며 솔섬을 찾아봣지만 실패, 주변 허름한 여관에 짐을 풀고 뜨뜻한 온돌방에 푹자고 새벽5시에 혼자 차를 몰아 바닷가로, 다행이 솔섬을 찾아 두근거리는 가슴을 슬어내리며 카메라를 메고 달려갔지만 어느위치에서 어떤구도로 사진을 찍어야 할지?
솔섬(가칭 속섬)
영국출신 마이클 케냐라는 사진가가 한국에 와서 발견 이 솔섬을 찍어 이후로 아주 유명해진 곳이랍니다.
일출을 찍어야하는데 보시다시피 동쪽에 검은 구름때문에 포기,
장비를꾸려 여관으로 가기는너무 억울하여 차를몰아 바닷가를 아래쪽으로 내려가다 마주친 포이트가있어 차를새우고 내려가보니 철망으로 막아두었는데 마침 쪽문이있어 들어가 찍은겄이 너무 운좋아 한점건졌지요?
이 사진을 찍을려고 정신없이 설치다 파도에 몇차례 슬려갈 위험도 감수하며 ...
바위,파도,모래톱등
다시 돌아나와 솔섬쪽으로 가는도중 오늘따라 파도가 엄청 높은데 갈매기들이 옹기종기,
그래 이거다, 망원랜즈를 장착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횡재를,
이작품은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도 한작품으로 위 일출 사진과 이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아 인화된 작품으로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고마운 작품이랍니다.
생에 다시 이런행운이?
첫댓글 와우!!! 장관입니다.
문외한이 보더라도 3점 모두 훌륭한 작품으로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형제분께서 올리시는 좋은 글과 멋진 사진을 구경만 하여 송구스럽지만
계속 좋은 작품 감상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구나! 나는 수석에 관심이 있어 강이나 바닷가에 가며는 수석을 살피는 버릇이 있다. 다행이 몇 점의 수석을 주어 베란다에 두고 그 돌 하나하나가 얻은 곳과 사연 등 그때를 회상해 보며 즐거움을 느낀단다. 사진작품은 순간을 포착하는 예술인데 힘드려 얻어진 사연과 의미가 부여된 작품과 글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구나! 특히 작품 마다 애를 쓴 결과로 얻어졌으니 더욱 값어치가 있구나! 앞으로는 소장품 중심으로 때때로 올려주어 우리 모두의 감상의 기회를 만들러주기 바란다. 건강를 빈다.!
너무 너무 좋은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삼체계 카페 개설 잘했나 봅니다, 좋은 말씀 좋은정보 회원들이 서로공유 할수 있는 보람도있고, 숙부님 건강 챙기시고 시간 나신대로 좋은 작품 많이 올려 주세요,,,,잘 감상 했습니다,고맙습니다,
한점의 작품이 태어나기에 그렇게 어렵고 행운이 겹쳐야 하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그냥 얻어지는 작품들이아니군요 건강하셔서 많은 작품 볼수 있는 기회 가질수 있기를 빕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작년에 부산의 가덕도(?)인지, 갈매기와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대상을 받았는데 그 사진 보다 100배나 훌륭해 보입니다. 사진을 찍게된 배경도 부연 설명이 되어 있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조카님들 고맙군요. 너무많은 칭찬과 격려에 고맙고 한편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늘 건강 걱정과 격려에 더욱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건강회복에 노력하여 기대에 어긋나지않도록 최선을 다할겄이며 더불어 삼체계 및 삼체계카페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탬이되는 사람이되도록 노력할겄입니다.고마워요...
오랫만에 카페 방문하니 정말 좋은 작품이 올라 와있군요....실력이 이정도인 줄은 몰랐는데.....모두가 감탄 할 작품이군요...이런 예술작품을 내기 위해서는 정말 기다림과 인내하신 후에 이런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요......"멋쟁이 우리촌화이팅 "
맑은샘물님!
칭찬고맙고 앞으로 지면이나마 자주 볼수있어서 너무좋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게...
작품활동 열심히 하신다는 애긴 들었지만 정말 굉장한 작품을 찍고 계시군요 작은아버지 ! 안그래도 솔섬이 사라질 운명에 처했다는소식들으며 안타까운맘이었는데 작은아버지작품속에서 다시만나니 더욱반갑고 멋스럽네요 좋은작품 앞으로도 많이 기대할께요 향미올림
향미씨!
솔섬을 아시네, 솔섬을 보존하기로 하였다는 소문이 있어 다행으로 생각해,
지면으로 자주 만나고 건강하시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