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아름다운 궁촌항
갈메기 때가 군무를 추며 날으는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은 갈매기 도래지인 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로 그 수가 놀랄 정도였습니다.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 곳에 함께 와서 장관을 이루는
수많은 갈매기도 보고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네요.
아름다운 궁촌 해수욕장 옆에 궁촌항이 있었습니다.
지금 시즌엔 거의 관광객이 없어 한적한 모습입니다.
새 구경도 하면서 여름에 해수욕하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항구 공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는듯 깨끗했습니다.
물속을 유심히 들여다 보면 치어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포인트를 안다면 마리수 조황을 거둘 수 있을 듯 합니다.
궁촌항도 참 멋지지요.
외항쪽에 내려가 보면 이런 연못같은 곳이 나옵니다.
해초가 무성하게 자랐네요. 항에서 찌낚시하는
조사님들이 있었습니다. 조과 몇마리 잡았던것 같더라구요.
한적한 시골의 조그마한 아름다운 항구네요.
외항에서 숭어 훌치기 낚시가 성행하네요.
외항에서는 전부 숭어 훌치기 낚시만 하더라구요.
양쪽 작은 등대가 있습니다. 발판이 좋지요.
궁촌항 풍경
궁촌항의 일출
궁촌항의 겨울바닷가
해신당공원 풍경입니다.
요 사진은 넘 야하구 리얼해서 하트마크로다~~~
청춘등대
파도치는 등대아래 이밤도둘이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불고 그대는 노래불러
항구에서 맺은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아아아 정은깊어 가더라
깜빡이는 등대아래 오늘도 찾아드는
타국선 고동소리 들리어온다
손을잡고 안개속을 그대와 걸어갈때
등대에서 맺은사랑 영원히 잊지못해
아아아아 밤은 깊어가더라
2015-07-15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