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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장애인AG D-100 기념, SBS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D-100을 맞아
SBS라디오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진행 김태균, 정찬우)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조직위가 주최하고 SBS 라디오가
주관, 오텍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4인천장애인AG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홍보 및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
D-100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인천시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 일반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선 ‘2014인천장애인AG 어린이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하며, 2부 축하공연에선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컬투의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칼린 대회 개폐회식 공연 총감독이 출연, 장애인AG 진행상황과
개최 의의, 개폐회식 준비과정 등을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인천장애인AG이 전 국민의 축제 속에
개최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전국의 라디오 애청자들에게 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장애인AG, SM Ent.와
후원계약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SM 엔터테인먼트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SM은 2014인천장애인AG의 후원사로 참여해 SM 엔터테인먼트와 SM C&C를 포함한 그룹사 소속 연예인 및 아티스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이번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SM은 ‘대회 비전을 함께 나누는 파트너’라는 의미의 ‘Visionary
partner(비저너리 파트너)'로서 인천장애인AG 후원사로 참여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SM의 후원사 참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선두를
달리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M 관계자는 “인천장애인AG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동우 씨는 물론 SM 소속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이번 인천장애인AG의 성공적인 개최를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엑소(EXO),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재능기부 참여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재능기부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참여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1일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출연진 및 연출진
기자회견을 열고 개폐회식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
이날 회견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임권택 총감독, 장진 총연출, 엑소 멤버 시우민과
첸, 국악인 안숙선,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 첼리스트 송영훈이 참석하고,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이상봉․이유숙(이상 의상), 김영동․김중우(이상 음악), 한선숙․강옥순(이상 안무), 유재헌(미술), 차은택(영상), 이경우(공식행사)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의 감독단도 참석한다.
특히, 조직위는 이날 회견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개폐회식의
주요 출연진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엑소를 비롯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강의 스타들이 망라된 출연진으로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의 개폐회식에 대한
기대가 고조될 전망이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은 오는 9월19일, 폐회식은 10월4일 각각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거행된다.
통역전문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 실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통역전문자원봉사자로 최종 선발된
1,14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갖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통역자원봉사자는 대회기간 중 귀빈, 선수단, 기술임원들을 대상으로 등록,
의전, 경기안내,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통역을 수행하는 대회의 핵심 운영요원으로 인천조직위는 지난 1월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인천조직위 손천택 경기사무차장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통하여 “통역전문자원봉사자는 대회의 맨 앞에서
우리 조직위와 대회 참가자간에 가교역할을 하는 조직위의 얼굴이다.”라고 말하고, “대회시설이 하드웨어라면 여러분은 소프트웨어로서 대회의 성패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참가자들이 맏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대식에 이어진 소양교육에서는 통역전문자원봉사자들이 알아야 할
전체적인 대회개요와 근무자세, 국제대회 및 국제매너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스마트토치릴레이 시연 등이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인천대 소강당에서는 NOC어시스턴트라고 불리는 468명의 통역전문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NOC어시스턴트는 13,000명이
넘는 45개국의 참가 선수․임원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선수촌, 경기장, 차량이동 등 모든 분야에서 통역을 수행하여 이들의 입과 귀의 역할을
하게 된다.
NOC어시스턴트는 통역에 조금만 실수가 있어도 선수단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준기 때문에 이들 직무교육에서는 단순한 대회정보가
아니라 각국 선수단의 세부특성, 등록․수송카테고리, 응급상황 대처, 도핑테스트 절차 등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영역까지 포함된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들 통역전문자원봉사자들은 분야별로 직무교육과 현장교육을 받은 후 9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대회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장애인AG, 시상운영요원 지원 협약식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송도 미추홀타워 19층 회의실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 및 인천재능대학교와 시상운영요원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일 조직위원회 위원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및 조직위와 각 대학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회기간 중 인하공전은 시상요원
160여명을, 재능대는 시상요원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분장요원 34명을 지원키로 했다.
이들은 시상자 및 입상자의 안내원과 메달, 마스코트
운반원으로 나뉘며 총 16개조로 운영된다. 각 조는 3~4개 경기장을 맡아 총 23개 종목 605개 세부종목의 시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인하공전은 시상요원의 걸음걸이, 표정, 시선처리 등 전문교육을 4~5회 실시하고, 재능대학교는 시상요원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분장교육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조직위는 시상요원과 분장요원을 대상으로 대회 개요 및 시상 시 주의할 점 등 소양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인천장애인AG의 성공 개최는 국민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대회의 꽃인 시상식에 경험이 풍부한 시상요원을
지원해 주셔서 든든하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시상요원은 물론 일반 학생과 임직원 모두 적극 참여해 성공
대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적극 동참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AG조직위, 요트 종목 테스트 이벤트 개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요트협회와 함께 7월 1일부터 6일간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12개국 선수와 심판, 코치, 경기관련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사전 테스트이벤트 성격으로 열린다. 조직위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력과 장비, 기능실, IT시스템 등 경기운영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는 남․여 각 7개씩 14개와 오픈 1개 모두 1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요트 110척, 운영정 32척,
해경의 수역관리정 2척이 참여하며 특히 민간 구조대를 해상경기장 3곳에 배치해 해상사고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게 된다.
대회 둘째날인 7월
2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김영수 조직위원장, 박순호 대한요트협회 회장, 말라브 아시아요트연맹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 때 요트경기장으로 사용될 왕산마리나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사전에 전체적으로 점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성공 개최는 물론 요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대 사이클 동아리 인천아시안게임 전국일주 홍보
경기대학교 사이클 동아리 ‘투어사이클’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지난 6월 28일 오전 경기대 본관 건물
앞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전국일주 홍보 행사 출정식을 열었다.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30일간 제주를
포함해 전국 27개 주요 해안도시를 자전거로 순례하며 1400km에 걸친 사이클 홍보 캠페인의 대장정을 펼친다.
박광용 조직위 홍보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이클 동아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팀 구성원 모두 건강히 완주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조직위는 대학 사이클 동아리의 자발적인 전국일주 홍보 행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