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를 제거하거나 또다른 이유로 직수를 써야 한다면 반드시 감압변을(감압벨브) 를 설치하는것이 좋습니다.
단...수도꼭지 하나 정도는 그냥써도 됩니다.
그러나 수도라인에 변기나 보일러가 연결되면 이야기는 달라 집니다.
직수를 감압없이 그냥 쓰게되면 변기 부속이 터지거나 보일러가 터질 확률이 높습니다.
더 중요한것은 배관 자체가 여기 저기 터집니다.
수리하기 좋은곳에 터지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경우는 수리비가 많이 들어 갑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하여 감압변을 설치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높은 직수압을 물탱크압력과 비슷하게 조절해 주는 겁니다.
소비자들이 하는 질문 중에서 ...
그럼 계량기 벨브를 줄여주면 되는것 아닌가요? 하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만...
이렇게 하면 수량이 줄어들뿐 수압은 그대로 높게 걸립니다.
아무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래 사진은 수압계를 이용해서 감압변을 조절해 주는 사진 입니다.
처음에는 수돗물이 안나올 정도로 감압변을 조절후 출수 라인을 연결 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배관 터진 뒤에 감압을 하는꼴이 되니 헛수고 하는 겁니다...ㅎㅎㅎ
수도꼭지 하나를 열어 놓고 수압을 조절해 줍니다.
다음엔 수도꼭지 두개를 열어 놓고 적당히 나오도록 조절해 줍니다.
1가구당 하나씩 설치하는것이 좋습니다.
감압변의 -자홈을 드라이버로 돌리면 수압 조절이 됩니다.
공장 출고시 3k정도면 수압이 높습니다......약1.6k정도로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첫댓글 아하,,, 이런것이 있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반년은 지난 지금에서야 보았지만 ,,,,)
안녕하시지요? 올해도 황소님댁에 풍년을,,마음으로 응원합니다
ㅋㅋㅋ 나도 지금에야 봤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