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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V 무상사 무비스님의 법화경 산림
무비스님의 행복특강
법화경, 꽃을 피우다
2009년 8월 5일
제 18 강 - 2
무비스님의 불교 T.V 무상사 ≪ 법화경, 꽃을 피우다 ≫ (18-2) 중 일부
(3) 부루나는 법명(法明)여래가 되리라 7. 그러면서 점점 보살의 도를 구족하고 한량없는 아승지겁을 지나서 이 세계에서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리라. 이름이 법명(法明)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니라. 이와 같이 아주 여래십호(如來十號)주1)를 구체적으로 바쳐서 법명(法明)여래가 될 것이다, 이렇게 이제 수기를 했습니다. 참, 어떻게 보면은 사실은 이 부루나를 제일 먼저 수기해야 되겠지마는 그래도 안배가 또 이 법화경의 수기 주는 그 순서의 안배가 너무 절묘합니다. 그 내용을 우리가 깊이 파고 들어가보면은요. 그 다음에 중요한 내용이 이 편에는 많습니다. 넘겨서 243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243쪽 제일 끝에 보면은
3. 교진여와 오백(五百)아라한은 보명(普明)여래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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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교진여까지는 한 사람, 한 사람 수기를 줬습니다. 앞에 부루나까지도 이제 한 사람 특별히 불러서 줬구요. 근데 여기 와서 ‘오백 아라한까지 보명(普明)여래가 되리라’세상에 이런 수기도 있는지 우리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3. 교진여와 오백(五百)아라한은 보명(普明)여래가 되리라 11. 이때에 일천 이백 아라한들로서 마음에 자재함을 얻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들은 기쁘게 미증유(未曾有)한 일을 얻었으니, 만일 세존께서 저 큰 제자들처럼 수기를 주신다면 얼마나 유쾌하겠는가.’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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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으로는 같이 읽겠습니다.
12. 부처님이 이 대중들의 생각을 아시고 마하가섭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여기 일천 이백 아라한들에게 내가 이제 차례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리라는 수기(授記)를 주리라. 여기 이 대중 가운데 있는 나의 큰 제자인 교진여 비구는 마땅히 육만 이천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그런 뒤에 성불하리니 이름은 보명(普明) 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라 하리라. 그리고 오백 아라한인 우루빈나가섭·가야가섭·나제가섭·가류타이·우타이·아누루타·이바다·겁빈나·박구라·주타·사가타 등도 모두 최상의 깨달음을 얻어서 다 같이 이름을 보명(普明)이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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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수기의 뜻을, 그동안 뭐 공덕을 쌓고 얼마나 많고 많은 부처님께 공양 올리고 수행을 쌓아서 성불하리라, 이런 형식으로 이제 표현은 했습니다마는 사실 그 내면의 뜻은 사람 사람들이 본래로 부처님이다, 내가 늘 말씀드렸죠. 우리는 이 현실적 차원, 현실의 차원, 다시 말해서 역사적인 차원으로는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진 이 모습 이대로 입니다마는 그러나 한 생각 돌이켜서 우리의 궁극적인 차원,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의 차원에 들어가 보면은 이것은 부처님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석가모니나 달마나 조금도 다름없는 그런 위대한 부처님으로서의 손색이 조금도 없다, 하는 것입니다. 0.002%도 뒤지지 않는 그런 그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다 드러내어 놓고 말하지는 못하고 약간 방편을 썼습니다. 하지마는 오백 명을 한꺼번에 ‘보명(普明)’이라고 이름할 것이다. 그 ‘보명(普明)’이라는 이름도 앞에 교진여가 받은 이름이야. 무슨 수기가 싸구려 수기가 있고 이런 엉터리 수기가 있습니까? 이것은 이 이유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말하지 아니해도 정말 그 궁극의 입장에서 보면 궁극의 차원, 내면의 차원에서 보면은 정말 조금도, 지금 이대로 부처님이지 무슨 공덕을 닦아야 되고 수행을 해야 되고 참선을 해야 되고 기도를 해야 되고 복을 많이 지어야 되고, 이런 조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건없이 그대로 부처님이라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것 보십시오. ‘오백 명을 한꺼번에 보명여래 오백(五百)아라한은 보명(普明)여래가 되리라 ’
이와 같이 싸구려 수기 엉터리 수기를 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도 방편이에요. 이 말도 사실은 필요치 않습니다. 뒤에 가면 이천 명을 한꺼번에 줘요, 이천 명을.
만약에 여기 경전에 이야기해 온대로 수기라고 하는 것이 꼭 뭐 누구에게 얼마동안 수행을 한 뒤에 어떤 나라에서 정법은 몇 년이고 상법은 몇 년이고 앞에 있었던 것처럼 그런 그 격식을 다 갖추어서 부처라고 한다면은 오백명이 한꺼번에 수기를 얻을 수 없잖아요? 오백 아라한, 우루빈나가섭·가야가섭·나제가섭, 이 삼가섭이라고 유명한 사람이죠. 전부 보명(普明)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수기를 받는데 이 사람들 기분이 나빠도 보통 나쁜 게 아니잖아요.
삼 가섭하면 이 사람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삼 가섭. 대가섭 마하가섭하고 조금도 밑질 사람들이 아니에요. 여기 등장하는 이름 가류타이·우타이·아누루타·이바다·겁빈나·박구라·주타·사가타, 다 아주 내로라하는 인물들인데 이 사람들하고 전부 한꺼번에 싸잡아가지고 ‘보명여래’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이치만 보더라도 여기만 우리가 잘 살펴봐도 ‘아 그래. 부처라고 것은 지금 이렇게 말하고 듣고 저 궁극의 차원으로 나와서 이렇게 현상으로 펼치는 이 모습 이대로가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부처님이라고 하는 이 사실입니다.
나는 이러한 이치를 알고 보니까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어요. 언제 뭐 닦아서 부처님이 따로 어떻게 되고, 뭐 얼굴이 노래지는 것도 아니고 이거는 부처라고 하는 게. 무슨 귀가 부처님처럼 커지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조각하면 되니까 그런 것은. 그게 아니잖아요.
정말 듣고 보고 화낼 줄 알고 기뻐할 줄 알고 또 아주 그 극한 상황을 만났을 때 불가사의한 힘이 솟기도 하고 어려움 만나 봐요, 여러분들.
상상도 못했던 자기 속의 힘을 발휘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현재 앓고 있는 이 병을요 보통 사람들 생각하듯이 그렇게 생각하면 꼼짝도 못할 병입니다, 이게. 하지마는 그것 싹 무시하고 용기와 원력을 가지고 그야말로 이판사판으로 들이 밀면은 안되는 게 없거든요.(일동, 박수)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다 갖춰져 있어요. 그 능력 다 갖춰져 있습니다. 부처님은 그것을 보고 이렇게 한꺼번에 수기를 주는 거예요. 그것을 보고.
그래서 첩첩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걸 이제 증명하는 비유가 있어요. 한 장 넘겨서,
‘계주(繫珠)의 비유’, 또는 ‘의리계주(衣裏繫珠)’, 이런 말도 해요. ‘옷 속에 구슬을 매어놓은 비유’, 그랬습니다.
5. 계주(繫珠)의 비유 (1) 오백아라한의 기쁨과 자책(自責) 14. 이때에 오백 아라한이 부처님 앞에서 수기를 받고 뛸 듯이 기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숙이고 발에 예배하면서 그 동안의 허물을 뉘우치고 스스로 책망하였습니다. 15.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늘 생각하기를 스스로 구경(究竟)의 열반을 얻었노라고 여겼는데 지금에 와서야 지혜가 없는 사람들과 같은 줄을 알았습니다. 그 까닭은 저희들도 여래의 지혜를 얻을 수 있건마는 조그만 지혜로써 곧 스스로 만족하게 여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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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개혁의 종교, 변화의 종교, 혁명의 종교입니다.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고 뜯어 고쳐 나가는 그러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는 것이 불교입니다. 그래 여기에서 보면은 자기들도 뭐 시시한 존재인 줄 그렇게 알았다. ‘저희들도 여래의 지혜를 얻을 수 있건마는 작은 지혜로써 곧 스스로 만족하게 여기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그런 그 핵폭탄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에너지가 여러분들 가슴 속에 다 있습니다. 그것을 한번 가동을 시키면은 천지를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여러분들에게 있어요. 그걸 이제 비유를 들다, 했어요. 보면은
(2) 비유를 들다 16. 세존이시여, 비유하자면 마치 어떤 사람이 친구의 집에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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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거지예요. 그런데 한 친구는 부자야. 술에 취하여 누워 자는데, 게송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술에 취하여 누워 자는데 친구는 관청(官廳)의 일로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값을 칠 수 없는 보배를 옷 속에 매어주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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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보배, 무가보를 갖다가 옷 속에 매어주고 갔어. 나갔어. 아 이것 참 옛날 친구가 이렇게 가난하게 사니까 평생 뭐 잘 먹고 잘 살도록 구슬을 하나 옷 속에다 넣어주고 갔다구. 자기도 볼일 보러 얼른 가야 되니까.
그 사람은 술에 취해 누워서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깨어난 뒤에는 길을 떠나 다른 지방으로 두루 다니면서 의식(衣食)을 위하여 부지런히 애써 돈을 버느라고 갖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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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다 우리보고 하는 소리야. 우리 보고.
만약 조금이라도 소득(所得)이 있으면 곧 만족하게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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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기도해가지고 아이들 바라던 학교에 들어가면 그 뭐 성불했다고 그냥 좋다고 날 뛰고, 좋죠, 그것도.
그 후에 친구가 그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안타깝구나. 이 사람아, 어찌하여 의식을 구하기 위하여 이 지경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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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내가 그전에 그대에게 편안하게 살면서 마음대로 오욕락(五慾樂)을 누리게 하려고 어느 해 어느 날에 값을 칠 수 없는 보배를 그대의 옷 속에 매어주지 않았던가. 지금도 그대로 있는데 그대가 알지 못하고 이렇게 고생하고 근심하면서 궁색한 생활을 하고 있으니 매우 어리석구나. 그대는 이제라도 이 보배를 팔아서 필요한 물품을 산다면 언제나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부족함이 없으리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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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겁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이것이 있었기 때문에, 이 보물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본래로 부처님이다! 사람이 부처님이다! 그래서 ‘당신은 부처님’ ‘ 당신은 부처님’이렇게 끊임없이 외치는 거예요. 이 보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봐요!
이러한 보물을 우리는 가지고 있으면서 거지 노릇하는 거지.
거지 노릇. 저기 앞에서 뭐라고? <신해품>에서는 또 장자의 아들이, 아주 거부 장자의 아들인데 어쩌다가 아버지를 떠나서 돌아다니면서 거지 생활, 거지 생활하다가 자기 아버지 집에 와가지고도 똥치고 거름치는 품팔이 역할을 했잖아요.
이게 우리 신세라니까. 우리 못난 어리석은 중생들의 생각이라. 거기서 깨어나서 현재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 외형적으로 또는 뭐 집안에서, 또는 사회에서 어떻게 사느냐, 이걸 두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사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하면은 또 얼른 이제 그런 생각을 떠올려요. 그게 아니고, 정말 우리는 내면의 궁극적인 차원이 있습니다. 궁극적인 그 차원, 현실의 차원이 아니에요. 궁극적인 그 차원이 뿌리가 되어 가지고 어떤 역사적이고 현실적인 이러한 현상의 모습을 자아내는 것입니다. 뿌리가 있어요. 그게 대통지승불에서 내가 설명을 드렸잖습니까? 대통지승불 이야기가 바로 그런 것이에요.
여러분들 주머니 한번 만져보세요. 부처님이 주신 그 보배가 그대로 있는지.
아, 그 기침도 하시고 웃기도 하시네.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게 표현하는 그것이 바로 그 보물입니다! 고개 끄덕거리는 그것이 바로 그 보물이에요! 여러분들 주머니에 있는 그 보물입니다!
그것 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고 더 값나가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지금 여러분들 이렇게 말하는 소리 듣고 고개 끄덕거리고 “햐! 참 그렇구나!” 하는 이렇게 할 줄 아는 이것 보다 더 가치 있고 소중한 게 뭐가 있습니까? 그런데 고것도요, 우리가 이렇게, 내가 이렇게 설명을 드려도 조금 밖에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은. 아주 한 뭐 만분의 일이나 알까 말까 할 정도예요. 만분의 일이나 알까 말까 한 그것만 가지고도 이렇게 우리는 넉넉합니다.
이런 말씀을 하고, 듣고 ‘야, 그렇구나. 참으로 우리는 신기한 보물을 가지고 있구나!’ 그 주머니 만져보라고 했잖아요? 만져보라고 하니까 고개 끄덕끄덕하잖아요.
고개 끄덕끄덕할 줄 아는 바로 그 능력, 그 사실이야! 달리 딴 데서 찾는 거 아니라구요! 그 능력, 그 사실, 그 사실을 근원적인 입장, 궁극적인 입장에서 보면은 이거는 정말 미묘 불가사의한 것이고 어마어마한 보물입니다.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여기 마침 이러한 것을, 이러한 것을 부루나, 설법제일 부루나가 알고 ‘아! 이건 우리가 지금 뭐 한 끼 굶고 뭐 떨어진 옷 입고 뭐 집도 절도 없이 길거리에서 자고 하는 것, 이게 문제가 아니구나. ‘이와 같이 풍요롭고 넉넉하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사는 길이 있는데 이걸 빨리 가서 전해줘야 되겠다.’ 너무 물질이라고 하는 그 어떤 한계에 눈이 멀어가지고 그것으로써 인생의 전 가치를 매기고 사는데 그게 아니다! 정말 우리가 다 떨어진 누더기를 입고 길거리에서 자는 한이 있더라도 정말 누구보다도 자신 있고,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누구보다도 풍요롭고, 그러한 삶의 길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하더라도 깨우쳐 주고 가르쳐 줘야지.
목숨을 걸고 가르쳐 줘야지, 바로 그겁니다. 이 가치, 이 일을 부루나는 목숨을 바쳐가면서 가르쳐 주고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일어서십시오! 이런 일에. 이런 전법과 포교에 일어서셔서 그 나름대로, 그 능력대로 그 나름대로, 뭐 한 사람도 좋고, 두 사람도 좋고, 굳이 뭐 법당이나 교실이 뭐 필요합니까? 길거리에서, 공원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노인당에서도 가능하고 무슨 뭐 곳곳에 요즘은 그 저기 살만하니까 그런 생활환경을 잘 다듬어 놨잖아요. 이웃 공원에 가서 해도 좋고,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됩니다.
그래서 영가 증도가에도,
窮釋子口稱貧이나 實是身貧道不貧이라
궁석자구칭빈 실시신빈도불빈
궁하다고 하는 이 부처님의 제자, 정말 궁하고 가난하게 살거든요. 지금은 뭐 스님들이 너무 잘 살지마는 옛날에는 정말 궁하고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참으로 궁하고 가난하지마는 궁하다고 하는 것은 이 육신의 삶이 궁한 것이지 도의 안목, 궁극적인 안목, 근본적인 자리에 있어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억만 장자의 부자보다도 더 넉넉하게 잘 산다.
窮釋子口稱貧이나 實是身貧道不貧이라
궁석자구칭빈 실시신빈도불빈
실로 몸이 가난했지 도가 가난한 게 아니다. 바로 이 이치 아는 게 도예요!
이 구슬 아는 게! 여기에 이 사람이 비유해서 설명한 이 구슬을 아는 것이 비유입니다. 여러분들 주머니 속에 다 있습니다. 주머니 만져보십시오! 절도 하고 빙긋이 웃기도 하고 고개도 끄덕거릴 줄 아는 바로 그 소식입니다. 바로 그 사실이 여러분들 주머니에 있는 보물이에요. 야! 법화경이 대단하죠? (일동, 예)정말 법화경이 신기하죠?
몇 번이나 읽으셨어요? 모두 (일동, 웃음) 뭐 많이 읽었다는 뜻인지, 못 읽었다는 뜻인지 내가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참 다행히 이렇게 위대한 경전, 부처님의 제일가는 경중의 왕이라고 하는 이러한 경전을 우리가 만나서 이와 같은 정법을 우리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건 다행하고 다행한 일입니다. 어디 가서 올곧은, 진짜 올곧은 부처님 법, 부처님이 만들어 놓은 이 교과서에 의한 법을 어디 가서 공부하겠습니까? 법문하라하면 전부 지 소리, 지가 그냥 보고 느끼고 하는 소리 그저 아무 소신도 없고 자신감 없는 소리 그저 그거나 하다가 시간 때우고 마는 거지, 솔직하게 이렇게 부처님이 만들어 내 놓은 이 교과서에 딱 맞춰가지고 한 치도 어긋나지 않게 그대로 우리가 공부해야 됩니다. 우리 불자들이, 그래도 한국 불자들은 법회를 좋아해요, 법회를. 귀동냥하는 것 참 좋아해.(일동, 웃음)
집에 가서는 또 도루묵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와서 법문 듣는 것은 참 좋아 해. 그래 귀로 스치는 인연을 ‘이근공덕(耳根功德)’이라 그래요. ‘이근공덕’이라. 이러한 대승법문을 들어 놓으면 마치 다이아몬드를 삼키는 거와 같아서, 다이아몬드는 우리가 한번 삼키면 소화가 안 됩니다. 분해가 안 돼요. 그대로 저 대변으로 빠져나갑니다. 화장실로 가가지고 저 똥 통속으로, 거름으로, 밭으로, 논으로, 아무리 굴러다녀도 그 다이아몬드는 계속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눈에 딱 띄면 어느 누구도 한푼도 그 뭐 똥통 속으로 들어갔던 다이아몬드라고 해서 한 푼도 그게 깎지 못합니다. 그 값 그대로 다 받을 수 있어요. 그 가치를 합니다. 이게 대승법문, 최상승 법문을 듣고 우리가 그동안 뭐 들을 때에는 뭐 들을 때에는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일어나면 다 (일동, 웃음) 설사 그렇더라도, 설사 그렇더라도,
마치 다이아몬드를 삼키는 거와 같다, 이렇게 믿어야 돼요. ‘아 난 다이아몬드를 삼켰으니까 뭐 다 까먹어도 좋다. 아무 상관없다.’ 그래서 끊임없이 여러분들 이 경을 읽고 또 경 산림하는데 열심히 와서 듣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물을 주는 거와 같습니다. 비를 뿌리는 거와 같아서 그 법의 비가 여러분들을 적셔서 여러분들의 심성은 무럭무럭 자라게 될 것입니다.
오늘 법문 여기까지 입니다.
무비 큰스님의 법화경 산림 ≪법화경, 꽃을 피우다≫ 불교 T.V 무상사
(2009년 8월 5일 법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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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십호(如來十號)주1)
출처 동국 역경원, 번역 김성구
부처님의 명호 여래십호(如來十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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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타아가타[多陀阿伽陀 ; Tathāgata ; 여래(如來) ; 여거(如去)]
법의 모양과 같이 알고 법의 모양과 같이 말하며, 부처님들이 편안한 길에서 오신 것같이 부처님께서도 그렇게 오셔서 다시는 후유(後有) 가운데로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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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바가바는 단지 이 한 이름뿐인가, 아니면 다른 이름이 있는가?
[답] 부처님의 공덕이 한량이 없다면 명호 역시 한량이 없다. 이 이름은 그 중에서 큰 것만을 취하였으니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 다른 이름이 있으니 다타아가타(多陀阿伽陀)135) 등이다.
어찌하여 다타아가타라 하는가? 법의 모양과 같이 알고 법의 모양과 같이 말하며, 부처님들이 편안한 길에서 오신 것같이 부처님께서도 그렇게 오셔서 다시는 후유(後有) 가운데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타아가타라 한다.
(2)아라가[阿羅呵 ; Arhat ; 살적(殺敵) ; 응공(應供) ; 불생(不生) ; 진인(眞人) ; 응진(應眞)]
아라가는 공양(供養)을 받을 만한 분이라 하니, 부처님은 모든 번뇌가 모두 다하고 온갖 지혜를 얻었으므로 일체 천지의 중생들의 공양을 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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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라가(阿羅呵)136)라고 부른다. 어찌하여 아라가라 하는가? 아라(阿羅)는 적(敵)137)이요 가(呵)는 살(殺)138)이니, 곧 살적(殺敵)이라 한다.
또한 아(阿)는 불(不)이요, 라가(羅呵)는 생(生)이니,139) 불생(不生)이라 한다. 부처님의 마음 종자가 뒷세상의 밭에서 생겨나지 않아 무명의 쭉정이를 벗기 때문이다.
또한 아라가는 공양(供養)을 받을 만한 분이라 하니, 부처님은 모든 번뇌가 모두 다하고 온갖 지혜를 얻었으므로 일체 천지의 중생들의 공양을 다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부처님은 아라가라 한다.
(3)삼먁삼불타 [三藐三佛陀 ; Samyaksambuddha ; 정변지(正遍知) ; 정변각(正邊覺) ; 등정각(等正覺) ; 정각자(正覺者) ]
삼먁삼불타[(三藐三佛陀;정변지(正遍知)]는‘일체법을 바르고 두루 아는 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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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먁삼불타(三藐三佛陀)140)라 한다. 어찌하여 삼먁삼불타라 하는가? 삼먁은 정(正)이요 삼은 변(遍)이요 불타는 지(知)이니, ‘일체법을 바르고 두루 아는 분’이라 한다. 또한 온갖 시방세계의 명호(名號)와 6도(道)에 속하는 중생들의 명호와 중생들의 전생 인연과 미래 세상에 태어날 곳과 시방의 온갖 중생들의 갖가지 심상(心相)과 모든 번뇌와 모든 선근과 모든 벗어나는 길 등 이러한 온갖 법을 다 아나니, 이를 삼먁삼불타라 한다.
(4)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那三般那 ; 명행구족(明行具足) ; 명행족(明行足)]
지(知)·행(行)이 완전하여 삼명(三明)과 삼업(三業)을 구족하여 명행구족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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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치차라나삼반나(鞞侈遮羅那三般那)141)라고도 하나니, 중국[秦] 말로는 명행구족(明行具足)이라 한다. 어찌하여 명행구족이라 하는가? 숙명(宿命)142)과 천안(天眼)143)과 누진(漏盡)144)을 3명(明)이라 한다.
(5)수가타[修伽陀 ; Sugata ; 好去(호거) 好說(호설) 善逝(선서)]
‘갖가지 깊은 삼매와 한량없는 모든 큰 지혜로 잘 가시고, 갖가지로 제자들의 지혜의 힘을 알아서 법을 잘 말하신 분’이라 하여 수가타(修伽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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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가타(修伽陀)151)라고도 한다. 수(修)는 진나라에서는 ‘좋다[好]’고 하고, 가타는 ‘간다[去],’ 혹은 ‘말한다[說]’고 한다. 그러므로 ‘잘 가시고 잘 말한 분’이라 하나니, ‘잘 간다’고 함은 갖가지 깊은 삼매와 한량없는 모든 큰 지혜로 간다는 뜻이다.
(6)노가비[路迦憊 ; Lokavit ; 世間解(세간해) ; 知世間(지세간)]
실상 그대로 세간과 세간의 원인을 알며, 세간의 멸과 출세간의 도를 아시므로 노가비[路迦憊;世間解(세간해)] 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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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가비(路迦憊)154)라고도 한다. 노가(路迦)155)는 진나라에서는 세간[世]이라고 하고 비(憊)156)는 알다[知]라 하니, 이는 ‘세간을 아는 분’이 된다.
(7)아뇩다라[阿耨多羅 ; 無上(무상) ; 無上士(무상사) ; anuttara]
온갖 언어의 길을 뛰어넘었으니, 진실하고도 청정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대답할 자 없는 분[無答]’, ‘가장 높은 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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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阿)를 ‘없음[無]’이라 하고 욕다라(耨多羅)158)를 ‘대답하다[答]’라고 하니, ‘대답할 자 없는 분[無答]’이 된다. 온갖 외도의 법은 대답할 수 있고 부술 수가 있으니, 진실이 아니요 청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처님의 법은 대답할 수 없고 부술 수도 없다. 온갖 언어의 길을 뛰어넘었으니, 진실하고도 청정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대답할 자 없는 분’이라 하는 것이다.
(8)부루사담먁바라제[富樓沙曇藐婆羅提 ; Purusa-damya-sarathi ; 調御師(조어사) ; 調御丈夫(조어장부)] 부처님은 큰 자비와 큰 지혜로써 사람을 세 가지 도리로써 이루어서 항상 도를 따라 잃지 않게 하니 조어사(調御師)‘장부를 교화하고 길들이는 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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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루사담먁바라제(富樓沙曇藐婆羅提)159)라 한다. 진나라 말로 부루사160)는 ‘장부(丈夫)’이고, 담먁161)은 ‘교화할 수 있다[可化]’이며, 바라제162)는 ‘길들이는 이[調御師]’이니, 이는 ‘장부를 교화하고 길들이는 분’이 된다.
부처님은 큰 자비와 큰 지혜로써 때로는 부드러운 말로, 때로는 간절한 말로, 때로는 잡된 말로 길들여서 도를 잃지 않게 하시는 까닭이다.
또한 조어사에 다섯 종류가 있다. 처음은 부모·형제·자매·친척[親里]이요, 중간은 관청의 법이요, 나중은 스승의 법이다. 이 세상에서는 이 세 가지 법으로 다스리고, 뒷세상에서는 염라왕(閻羅王)164)의 법으로 다스린다. 부처님은 이 세상의 즐거움과 뒷세상의 즐거움과 열반의 즐거움으로 이롭게 하기 때문에 부처님을 스승[師上]이라 한다.
부처님의 법을 제외한 네 가지 법으로 사람을 다스리면 오래지 않아서 무너져서 항상 참되게 성취하지 못하거니와 부처님은 사람을 세 가지 도리로써 이루어서 항상 도를 따라 잃지 않게 한다. 이는 마치 불이 자상(自相)을 버리지 않다가 마침내는 사라지기에 이르는 것과 같으니, 부처님께서 사람들로 하여금 착한 법을 얻게 하는 것도 이와 같아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버리지 않는다. 이런 까닭에 부처님을 ‘장부를 교화하고 길들이는 분’이라 한다.
(9)사다제바마누사남[舍多提婆魔㝹舍喃) ; 天人師(천인사) ]
부처님은 보여주고 인도하신 가르침을 따라 행하여 도법을 버리지 않게하여 번뇌에서 해탈하는 과보를 얻게 하는 분이므로‘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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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다제바마누사남(舍多提婆魔㝹舍喃)166)이라고도 한다. 사다(舍多)167)는 진나라에서는 스승[敎師]이라 하고 제바(提婆)168)는 하늘[天]이라 하며 마누사남(魔㝹舍喃)169)은 인간[人]이라 하니, 이는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 된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라 하는가? 부처님은 보여주고 인도하시되 ‘이는 해야 한다,’ ‘이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착하다,’ ‘이는 착하지 못하다’고 하시니, 이렇게 인도받은 사람은 가르침을 따라 행하여 도법을 버리지 않으므로 번뇌에서 해탈하는 과보를 얻게 된다. 그러므로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라 부른다.
(10)불타(佛陀;知者) ; Buddha ; 知者 ; 바가바(婆伽婆;Bhagavat;有德;有功德;破淨地) ; 아바마(阿婆磨;無等) ; 아바마바마(阿婆摩婆摩;無等等) ; 노가나타(路迦那他 ; 世尊) ; 바라가(波羅伽;渡彼岸) ; 바단타(婆檀陀;大德) ; 시리가나(尸梨伽那;厚德)
바가바(婆伽婆)는 ‘덕을 지닌 분(有德)’ 아바마(阿婆磨)‘같을 이 없는 분(無等)’ 아바마바마(阿婆摩婆摩)‘등등함이 없는 분(無等等)’ 노가나타(路迦那他)‘세상에서 존귀한 분(世尊)’ 바라가(波羅伽)‘피안으로 건너가신 분(渡彼岸)’ 바단타(婆檀陀)‘큰 덕을 지닌 분(大德)’ 시리가나(尸梨伽那)‘후덕하신 분(厚德)’ 일체지(一切知)‘으뜸가는 어른이며 삼계의 존귀하신 분이니, 부처님이라 부른다. ’
부모가 주신 이름은 실달타(悉達陀)‘이로움을 성취한 자(成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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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불타(佛陀)170)라고도 한다. 진나라에서는 ‘아는 자(知者)라고 한다. 어떠한 법을 아는가? 과거·미래·현재의 중생의 수효와 비중생의 수효와 항상함과 무상함 등 온갖 법을 안다는 것이다. 또한 보리수171) 밑에서 분명하게 깨달아 아셨으므로 ‘불타’라 한다. 또한 부처님에게는 두 가지 일이 있으니,
첫째는 대공덕신통력(大功德神通力)이요,
둘째는 제일가는 맑은 마음으로 모든 번뇌를 멸하는 것[第一淨心諸結使滅]이다.
하늘들은 복덕과 신통력은 있으나 결사가 다하지 못했으므로 마음이 청정치 못하며, 마음이 청정치 못하므로 신통력도 적다. 성문과 벽지불들은 번뇌가 다하여 비록 마음은 청정하나 복덕이 얇기 때문에 그 세력이 적다. 부처님은 두 가지 법을 충족하는 까닭에 일체의 사람을 이긴다고 일컫는다. 다른 사람은 일체의 사람을 이긴다고 하지 못한다.
바가바(婆伽婆)는 ‘덕을 지닌 분(有德)175)’이라 함은 이미 설명했다.
또한 아바마(阿婆磨)176)라 한다.[진나라 말로는 ‘같을 이 없는 분(無等)이다.] 또한 아바마바마(阿婆摩婆摩)177)라 한다.[진나라 말로는 ‘등등함이 없는 분(無等等)’이라 한다.] 또한 노가나타(路迦那他)라 한다.[진나라 말로는 ‘세상에서 존귀한 분(世尊)’이라 한다.] 또한 바라가(波羅伽)178)라 한다.[진나라 말로는 ‘피안으로 건너가신 분(渡彼岸)’이다.] 또한 바단타(婆檀陀)179)라 한다.[진나라 말로는 ‘큰 덕을 지닌 분(大德)’이라 한다.] 또한 시리가나(尸梨伽那)180)라 한다.[진나라 말로는 ‘후덕하신 분(厚德)’이라 한다.]
이와 같이 한량없는 명호가 있지만 부모가 주신 이름은 실달타(悉達陀)181)이다.[진나라 말로는 ‘이로움을 성취한 자(成利)’라 한다] 도를 얻으셨을 때에 모든 법을 알았으므로 부처님이라 불렀다. 또한 하늘과 세간 사람의 공양을 받아 마땅했다.
이와 같이 해서 ‘큰 덕이 있는 분,’ ‘후덕한 분’이라 불리게 되었느니, 이처럼 갖가지 덕에 따라 이름을 붙였던 것이다.
- 간략히 원문을 줄였습니다.
원문
대지도론(大智度論) 제2권 초품 - 부처님의 명호(名號) 및 여래십호(如來十號)
http://cafe.daum.net/yumhwasil/4cSN/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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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화 사진
º 地圓 스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º 문수법공양회 º 석천 慧江님 º 慧明華님
첫댓글 작은 지혜로써 만족하고 우리의 공부가연히 되어 내 살림살이,본래 갖추고 있는 모든 것이 내 것으로 되었을 때 바로 부처님의 경지요 인간이 이를 수 있는 최상의 경지를 터득하는 것이다.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보배 구슬(依裏繫珠) 로 간절한 신심과 원력으로 전법,포교하는 부루나 정신으로,,,,,, 누구나 쉽게 공부 할 수 있게 녹취 올려주신 보살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구요, _()()()_
_()()()_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고맙습니다.
明星華님고맙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많아 원 없이 법화경 공부하고 싶은날 _()()()_
고맙습니다. _()()()_
衣裏繫珠(의리계주) 옷속에구슬 ...부처님이주신보물, 핵폭탄보다도 훨씬더큰 강력한 에너지가 우리들 가슴속에있다,.....그것을 한번 가동시키면 천지를 움직일수있는그런능력,....明星華님 고맙습니다,_()()()_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고 뜯어 고쳐 나가는 그러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는 것이 불교입니다._()()()_
窮釋子口稱貧이나 實是身貧道不貧이라" _()()()_
명성화님, 고맙습니다._()()()_
우리는 현상으로 펼치는 이 모습 이대로, 아무 조건 없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부처님이다..明星華 님! 수고하셨습니다..복습 잘 하고 갑니다.._()()()_
명성화님 복습 잘했습니다.고맙습니다. 추석 명절 잘보내세요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부연설명까지 대단하십니다.明星華님,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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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당신은 부처님~당신은 부처님~당신은 부처님~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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窮釋子口稱貧이나 實是身貧道不貧이라 ..._()()()_
아, 그 기침도 하시고 웃기도 하시네.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게 표현하는 그것이 바로 그 보물입니다! 고개 끄덕거리는 그것이 바로 그 보물이에요! 여러분들 주머니에 있는 그 보물입니다! 그것 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고 더 값나가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지금 여러분들 이렇게 말하는 소리 듣고 고개 끄덕거리고 “햐! 참 그렇구나!” 하는 이렇게 할 줄 아는 이것 보다 더 가치 있고 소중한 게 뭐가 있습니까? ... _()_
불교는 개혁의 종교, 변화의 종교, 혁명의 종교입니다.
化城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고 뜯어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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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말 듣고, 보고, 화낼줄알고, 기뻐할줄알고 또 아주 극한 상황을 만났을때 불가사의한 힘이 솟기도하고 어려움을 만나 봐요~~. 공부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사람이 위대한 존재인 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사람이 곧 부처임을 가르치는 법화경 말씀, 자꾸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본래 보물이 있기 때문에 본래 부처다-계주유
--불가사의하고 어마어마한 보물,핵 폭탄같은 능력,
-이러한 보배의 가치를 부루나가 목숨바쳐 전해주려고 했던 것
-무비스님께서 병고를 무릅쓰고 가르치려고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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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