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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정보마당 스크랩 [생활의 지혜] 스테인리스 스틸 팬 이렇게 관리하자
실천747 추천 0 조회 14 09.08.06 02:2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생활의 지혜] 스테인리스 스틸 팬 이렇게 관리하자

[스포츠동아]

구입 직후 ‘세제+식초’로 닦아내면 불순물 쏙∼



음식이 잘 눌어붙고, 태우기 쉬운 스테인리스 스틸 팬.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코팅한 프라이팬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되는 요리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다. 가정에서 흔히 쓰는 코팅 팬이 아니라 묵직한 스테인리스 스틸 팬을 쓰는 모습이 그 것이다. 프라이팬의 코팅 성분이 인체에 해롭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소송이 진행됐던 일이 알려지면서 스테인리스 스틸 팬은 주방의 새로운 필수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관리와 세척이 까다롭다는 사실이다. 코팅 팬과 달리 스테인리스 스틸 팬은 조리 과정에서 음식이 눌어붙기 쉽고, 미숙한 주부의 경우 음식과 함께 팬을 동시에 태워버리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해야 스테인리스 스틸 팬을 잘 쓸 수 있을까.



○처음에는 따뜻한 물에 주방 세재와 식초를 넉넉히 풀어 닦아요

스테인리스 스틸 팬은 구입 직후 바로 세척해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묻을 수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어느 정도 길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CJ LION 주방세제 브랜드 매니저인 이장혁 씨는 “따뜻한 물에 주방 세제와 식초를 넉넉히 풀어 부드러운 스펀지에 적신 뒤 팬 전체를 세심히 닦는 작업이 처음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지막에 거품을 헹궈낼 때도 더운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여기에 물을 붓고, 식초를 2∼3방울 떨어 뜨려 끓이는 과정을 더하면 추후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얼룩의 종류마다 다른 걸로 닦아야 해요

먼저 설거지를 한 뒤 건조하는 과정에서 남는 물 얼룩은 설거지 직후 마른 행주를 이용해 닦는다.



다음은 무지갯빛이나 보랏빛으로 남는 얼룩. 꼭 닦아낼 필요는 없지만 찜찜하게 생각되면 식초를 사용해 제거한다. 희뿌연 얼룩의 경우에는 식초로 반드시 닦아 낸다.



마지막으로 팬 자체의 광택까지 잃게 하는 묵은 때는 소다로 해결한다. 소다 녹인 물을 넣어 30분 정도 삶으면 광택이 다시 돌아온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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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6 18:21

    첫댓글 스테인레스 용기의 묵은 때는 소다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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