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난중일기 강독

[아미산인峨嵋山人]

'이순신 난중일기를 원전으로 읽는다.'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국내최초 난중일기 강독

이정준 기자

▲ 2007학년도 1학기에 국내일반 대학 중 최초로 개설되어 눈길을 끌었던 순천향대 이순신관련 강의 '이순신리더십과 충무공정신'모습.     © C뉴스041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원전으로 강독하는 이색강좌를 오는 9월 국내최초로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개설한다.

 올해 초 국내 일반대학 최초로 이순신 관련 강의 ‘이순신리더십과 충무공정신’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교육원 2학기 강좌 중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통한 삶의 지혜발견’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초서 연구가 겸 이 대학 이순신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인 노승석 위원이 맡게 되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 대학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2007/08/21 [10:33] ⓒ C뉴스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