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 김추자 출 생 : 1951년 1월 2일 직 업 : 국내가수 데 뷔 : 1969년 `늦기전에` 팬카페 : 김추자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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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신중현 사단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김추자. 1969년 역사적인 데뷔음반, 공전의 힛트를 기록한 '늦기전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비롯해 뛰어난 표현력을 보여주는 '나뭇잎이 떨어져서'가 수록된 음반을 들고나타나 보여준 터져오르는 창법과 파격적인 몸짓은 한 시대를 강타한 다이너마이트였다.
2년사이 무려 12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각 방송사의가수왕을 휩쓸었던 그녀는 숨막히는 유신의 상황속에서 신중현과 같은길을 걸었다. '75년 대마초 사건으로 연기처럼 무대를 떠난다. 어쩌면 한때의 열광과 매혹이 마치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출처: 오발탄 원문보기 글쓴이: 오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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