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타 순위 결정의 진 일보 방법은?

[별과바람]

샷건 방식의 경기대회에서의 백카운트 순위 결정하는 지금의 무의미한 방법 보다는 한결 이치에 부합하는 방식을 찾아내었습니다.

각 구장마다 난이도가 높은 홀이 저마다 있으므로 그런 홀의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으로 입상권 동타 선수들의 기량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순위 결정 방법에 대한 일종의 로컬 룰 성격의

경기요강 발표가 되겠지요.

지금의 무지막지한 방법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엑셀 데이터 정렬에 6가지 조건 부여가 가능하므로, 어느 파크골프장 마다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조금 더 실제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의 순위 결정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말해보겠습니다.

2개 코스 18홀 구장의 경우를 먼저 예를 들면

각 코스 별 난이도 높은 홀 2개와 그래도 우열 가리기 좋은 또 하나의 홀을 선택해서 동타 순위 결정 홀로 적용하겠다고 사전에 공지한다.

적용 순서는 다섯 개 홀의 전체 타수가 1 순위로 적용,

그 다음은 그 구장 홀 난이도 순서에 따른 홀을 결정해서 타수 비교를 하면 깨끗이 해결될 일이다.

* 왜 (난이도 높은) 다섯 홀 전체 타수를 먼저 적용할까요?

어느 특정 홀에서의 요행 성적으로 경기력을 평가받으면 안 되기 때문임. 합리성을 띄지 못하는 경기 순위 결정 방식은 시급히 해결할 과제입니다.

36홀 구장의 경우 네 개의 코스에서 최고 난이도 홀 한 개씩에다가 그 다음으로 적용하고픈 하나의 홀을 추가로 선택해서 다섯 개 홀 전체 타수 비교를 제일 우선 적용하고, 그 다음부터는 그 구장 난이도 높은 홀 순으로 선수 기량을 비교해서 등위를 결정하면 누구나 수긍하는 동타 순위 결정 방법이 될 것.....

후세 사람들이 크게 비웃을 지금의 백 카운트 방식이 빨리 업그레이드 되기를 기원합니다.

주위 대다수 분들께서 "샷 건 방식에서 백 카운트 순위 결정은 합리적이지 않음을 잘 알지만서도 되도록 많은 선수들을 경기에 참여시키려면 달리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데 참으로 딱하지요. 

합리적이지 않음을 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면 합리적이지 않은 일을 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해도 괜찮다고 믿기에 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무지 몽매한 사고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고언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싶으면 위의 방법(난이도 높은 홀의 성적)을 적용하고,

입상자 동타 등위를 지금의 백 카운트 방식으로 결정하고 싶으면 오더 스타트(어느 코스 1번 홀에서부터 조별 순차적) 출발의 경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신아(미들)]

좋은 제안이에요 전국은 파크골프 시즌.
각 지역, 크고 작은 행사도 많겠고
협회 관계자님들 노고 또한 많으시겠죠
이런 발전적 내용은 관심가져 주실거로
봐요. 기회될 때~ 시범 실행 추천합니다.

[별과바람]

경주시협회 경기이사 자격으로 오는 5월 27일
경주시 협회장기 경기요강을 대외적으로
(새로운 백 카운트 내용을) 널리 발표하였습니다.
회원님 호응도 합리적이라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마친 후 소식전할게요~

[최신아(미들)]

그러시군요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 하실거
같았어요 대회 행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별과바람]

격려 댓글 고맙습니다.
2026년 가을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사갑니다.
훗날 뵙겠습니다.

[황수연(홍보위원장)]

개인적인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 카페는 실명을 사용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실명(×××)으로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종문]

실명으로 바꾸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자유의 몸이 되어서 전국대회에 열심히 참여할 생각입니다. 소통 고맙습니다.

[황수연(홍보위원장)]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업되셨고 공감되는 글 기대합니다.
백카운트 방식은 대회마다 로칼룰로 공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의 제기는 참여하셔서 문의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