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 근처에서 콜을 잡았습니다.
부부 인듯한 남녀가 탑승 했습니다.
카카오 내비 실행 후 출발했습니다.
한남오거리가서 유턴하라고 가르쳐줍니다.
카카오내비 정말 답 없습니다.
남자가 기사님 내비대로 가실 건가요.
아뇨..카내비 멍청해서 뻘짓합니다.
아는 길이라 알아서 가겠습니다.
네..
차도 안막히고 해서 신라호텔쪽으로 해서 원남동 광화문 쪽을 선택했습니다.
장충동쯤 오는데 뇨자가 뭐가 못마땅한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쳐다보더니 빨리좀 가달라고 합니다.
알겠다 하고 달려 달려 자하문터널 지나 평창동 올라가는데 제일 꼭대기 동네네요.
내비가 가리키는데로 가는데 뇨자 기사님 거기 아니예요.
오른쪽..
아씨..카내비가 좀 ..
남자가 거든다. 카카오가 불나고 이상해 졌나봐요..ㅋ
도착한 곳은 완전 산속 빌라..
꼴에 평창동 산다고 티내는 뇨자..
생긴 것도 말상에 키만 삐죽 커가지고..
재섭네..ㅋ
한강진역서 어디로 가는코스를 원하는 거지..
3호터널 타는걸 원한건가?
카페 게시글
◆인상적인 콜에 대한 썰
평창동 산꼭대기 빌라 사는 뇨자
매바위
추천 0
조회 43
22.10.27 12:3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