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령 ㅡ 석교산 ㅡ 1172m암봉 ㅡ 밀목재 ㅡ 삼마골재 ㅡ 물한계곡(南進 접속구간) * 2부

[오색 채운]

백  두  대  간

2012. 4. 01. 첫째 일요일

우두령(질매재) -4.0km- 석교산(화주봉) -1.5km- 1,172m 암봉 -3.9km- 밀목재 -1.02km- 1123.9m봉(삼각점) -1.08km- 삼마골재 백두대간 구간 코스 거리 : 11.5km
접속구간    1. 삼마골재 ▶ 황룡사   3.5klm     2. 황룡사    ▶ 물한리 계곡 주차장   0.5km              접속거리 : 4.0km	백두대간 도상거리와  접속거리 산행 총 거리 : 15.5km

소요 시간

 1. 오전 10시 26분부터 ~ 오후 3시 54분   총 산행 시간은 5시간 28분으로

                                           송백산악회 백두대간꾼 75명 중 꼴찌에서 15등으로 하산, 앗싸~ 꼴찌 면했다

날

씨

 1. 산행내내 맑음 날씨였지만 연무현상으로 먼거리는 흐릿하게 조망됨

백두대간

마루금 높이

 ㉠ 우두령 730m     ㉡ 석교산 화주봉 12,07m     ㉢ 암봉 1,172m     ㉣ 밀목재 1,010m     ㉤ 삼마골재

                                  

16구간 2부 입니다

이정표가 있는 봉우리는 마루금으로

1123.9봉이며 삼각점이 있습니다

민주지산 1,241m 입니다

1,1172m 암봉에서

금폐광터 이곳까지 35분을 걷는 동안 조망이 없는 등로였습니다

금폐광터를 지나서 또 철쭉나무터널을 한참을 걷게되는군요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를 오갈 때 넘었던 옛고개길인 밀목재(密木嶺)는

빽빽할 밀(密) 나무 木을 쓰서 나무가 빽빽한 고개란 뜻이지요

1,172m 암봉에서 ▶ 밀목재까지 3.9km 거리에 1시간이 걸렸습니다

참고하십시요

밀목재에서 삼마골재 방면으로 조금 진행을 하시면 삼도봉 2.86km, 우두령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정표 나무목에 누군가 매직으로 밀목재라고 쓰 두었지만 밀목재가 아니라고 하네요

밀목재에서 삼마골재 방면으로 1.02km 거리를 둔곳에 이정표와 삼각점이 있는 1123.9봉 입니다

성목님이 우두령부터 1123.9봉 여기까지

2L짜리 팻트병 6개에 물을 가득 담고 메고와

이곳에와선 죄다 버리길레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으니, 체력단련을 위해서라고 하네요

밀목재에서 1,123.9m봉(삼각점)까지 거리는 1.02km에 35분이 소요되였군요

1,123.9m봉(삼각점) 여기서 삼마골재까지는 1.08km 입니다

경북 김천시 부항면/ 전북 무주군 설천면/ 충북 영동군 상촌면

3도 경계를 이루는 삼도봉

석기봉이죠

백수리산 입니다

1,123.9km봉(삼각점)에서 ▶ 삼마골재까지 1.08km에 27분이나 걸렸네요

삼마골재에서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로 하산을 하게 되면

해인리에서 부항초등학교 앞 삼거리로 가게되지요

위 사진과 동일한 장소 입니다

삼마골재에서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방면으로 하산을 하면 해인리펜션을 만나게 되지요

위 사진 해인리 펜션을 줌업하여 보았습니다

오늘 하산 지점은 물한계곡 입니다

삼마골재 여기서 물한리주차장까지 4.0km는 하산 길이네요

삼마골재 이곳에서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황룡사를 거처 주차장을 갑니다 

삼마골재에서 황룡사 방면으로 하산하다 쉼터에서 찍었습니다

1172m암봉에서 계속 함께 발맞춰 온 산꾼들 입니다

물한계곡 음주암 폭포수의 장쾌한 소리는 산골짝을 맴돌며 흩어저가던군요

하산길에 석기봉과 삼마골재로 가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잣나무숲 터널 입니다

목교 입니다

흔들다리 현수교는

황룡사와 연결되여 있습니다

황룡사 입니다

하산을 마무리하는 물한리 주차장 입구에서는

요상한 모습을 한 장승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어릴적엔 무섭기만 하였는데 이젠 한개도 안무서워요

싱싱한 오징어와 삼겹살을 두루 섞어 볶은 오삼불고기로

텁텁한 막걸리로 하산주를 찐하게 몇 꼽뿌째 마시는 시간은 산행 다음으로 행복한 즐거움이지요.

크 ~ 짜 르 르 르 르 르 르 ~  ~   ~

요렇게 맛난 음식을 정성들여 차려주신 들국화님과 여러 여성분들 증말 증말 고맙습니다

우두령에서 ㅡ 석교산 ㅡ 밀목재 ㅡ 삼마골재까지

백두대간 16구간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