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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TRONG><FONT color=#ff3300 size=3>① 맛을 예측할 수 있는 4가지 비밀</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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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_stit></DIV><!-- // 아티클 제목 --><!-- 아티클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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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left><SPAN class="d12_b h22"><STRONG>일본식 청주인 ‘사케’가 주류업계의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부담스러운 사케. 여기사케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초간편 가이드가 있다.</STRONG> </SPAN><BR><BR></DIV><!-- 아티클 이미지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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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friday.joins.com%2Fmyfriday%2Fcomponent%2Farticlephoto%2F200901%2FContImg_20090114141142-001.JPG" border=0> </DIV><!-- // 아티클 이미지01 -->
<DIV class=arti_margin align=left><B>순수한 사케를 찾아라.<BR>원재료의 비밀</B><BR>■ 준마이슈(순미주)<BR>순수 쌀로 빚은 사케다. 쌀과 물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정성을 들여야 하는 고급술이다. 일본 애주가들 중에는 준마이슈가 아니면 사케로 취급하지 않는 이들도 많다. 한마디로 진짜 사케라는 뜻이다.<BR>■ 혼조조슈(본양조주) <BR>법적으로 주정(양조알코올) 첨가를 쌀 1톤에 120리터 미만으로 제한한 사케다. 정확히 말하면 준마이슈에 주정을 섞어 도수를 높인 다음 다시 물을 섞어 양을 늘린 사케를 뜻한다. 일본의 몇몇 대기업에서는 준마이슈에 주정을 적당한 비율로 조합할 경우 고급스러운 향이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BR><BR>■ 후쓰슈(보통주)<BR>일본에서 소비되는 90%의 사케는 모두 후쓰슈에 속한다. 일본에서는 과거 ‘삼증주’라고 부르기도 했다. 삼증주는 쌀로 만든 사케 원액에 알코올, 당분, 산미료, 화학조미료, 그리고 물 등을 섞어서 쌀로만 만드는 것보다 세 배 이상 양을 불리는 제조법으로 만든 술이다. 일반적으로 보통주라고 하면 특별히 결정된 쌀의 정미율이나 주조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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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friday.joins.com%2Fmyfriday%2Fcomponent%2Farticlephoto%2F200901%2FContImg_20090114141142-002.JPG" border=0> </DIV><!-- // 아티클 이미지01 -->
<DIV class=arti_margin align=left><B>깎아낼수록 더 맛있다?<BR>정미율의 비밀</B><BR>■ 다이긴조<BR>정미율(쌀을 깎아낸 정도)에 따라 사케의 등급이 바뀐다. 다이긴조는 쌀을 50%이상 깎아내 만든 사케의 최고 등급이다. 프랑스 최고급 와인인 ‘그랑 크뤼’ 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이긴조급 사케가 순 쌀로 만든 준마이슈와 합쳐지면 바로 최고급 등급인 ‘준마이다이긴조’ 급의 사케가 된다.<BR><BR>■ 긴조<BR>다이긴조보다 한 단계 아래 급으로 쌀을 40%이상 깎아내고 만든 술이다.<BR><BR>■ 도쿠베츠 준마이<BR>일반적으로 긴조보다는 약간 아래 등급, 일반 준마이슈보다는 위 등급의 사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양조장에 따라 긴조보다 위 등급의 사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쌀은 30% 이상 깎아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섬세함은 떨어지지만 맛 자체가 강해 입에 와 닿는 느낌이 힘차서 마니아들도 많다.<BR><BR>■ POINT GUIDE<BR>쌀을 깎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쌀의 표층부나 배아에는 비타민류, 단백질, 지방질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것은 누룩이나 효모의 증식과 발효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오히려 효모나 효소의 활동을 너무 활성화해 술맛을 저하시키죠. 결국 도정으로 주조에 불필요한 성분을 제함으로 향과 맛을 더욱 살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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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_margin align=left><B>주조법에 따라 사케도 달라진다<BR>조주법의 비밀</B><BR>■ 나마자케(생주)<BR>발효 후 미세한 필터에 걸러 미살균된 채 병에 넣어 만든 술이다. 풍미가있고 신선하며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다.<BR><BR>■ 나마조조슈(생저장주)<BR>발효 후 병에 담기 전 저온 살균을 통해 만든 술. 국내에서는 월계관이라는 브랜드덕에 유명해졌다. 은은한 과일 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나조조슈의 특징이다.<BR><BR>■ 고슈(고주)<BR>고슈는 청주를 빚어 오크통에 장기간 숙성시켜서 만든 술이다. 일반 사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겁고 중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보통 3~10년은 숙성시켜야 고주라고 부른다.<BR><BR>■ POINT GUIDE<BR>일반 사케는 열처리를 시켜 술맛을 보존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생주나 고주의 경우 국내에는 그리 다양한 종류가 수입되지 않죠. 특히 생주의 경우 일본에서는 신선한 사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유통에 어려움이 많아 한두 가지 정도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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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_margin align=left><B>숫자로 맛을 예상한다.<BR>일본주도의 비밀</B><BR>사케의 라벨에는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부호와 함께 숫자가 붙어 있는데, 이를 일본주도라고 한다. 일본주도란 니혼슈의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플러스 부호가 붙으면 ‘가라구치’라고 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쓴맛과 드라이함이 강해진다. 반대로 마이너스 부호가 붙으면 ‘야마구치’라고 부르며 수치가 낮아질수록 단맛이 강해진다. 하지만 니혼슈의 맛은 산도나 알코올의 함유량, 그리고 마실 때의 온도에 따라 각각맛의 차이가 있으므로 일본주도는 어디까지나 맛을 예상할 정도만 참고하면 된다.<BR><BR>■ POINT GUIDE<BR>일본주도 외에 산도를 통해 사케의 ‘드라이함’을 예상할 수도 있어요. 산도는 사케에 함유된 호박산과 사과산, 그리고 유산 등의 양을 나타내는 표시로, 산도가 높으면 술맛이 드라이하고 산도가 낮으면 단 편이에요.<!-- 아티클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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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있겠다..사줘
요즘 분당엔 꽤 괜찮은 사케집들이 많어~~ 오면 한잔허자.
사케를 먹으니 취했던 술이 화아악 깨던걸여~~
사케 좋아하는 친구들 덕에 가끔 찾게 되는데...난 참 괜찮더라~~ 보경아 언제 한잔?! ^^
그럼요.. 선배님... 헌데,,, 많이 먹지 않는다는 조건에 먹죠....~ 제발좀요... 선배님은 끝장을 봐야 하는것 같기에... 전 죽어요.. 졸려서...~~
요즘은 끝장 못낸다~~체력이 안돼... 내가 시중 들어줄게..울 보경이 ^^
ㅋㅋ... 시중까지는 아니고요....~ 술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고 술 마시는게 얼마나 맛있는데요~
다음 만날때 한잔하지뭐
후배님도 잘 계신지? **^
잘 지네요~~선배님! 체육대회때 뵙고 한잔 해야죠?!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술은 종류 도수에 상관없이 좋지요
신이 인간에게 내린 자연의 선물이지요
선배님 얼굴 빨래진 모습~~떠오르네요~~ 큰 선물입니다.
와 ~~~~~ 딱 3병만 먹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ㅅㅜ ㄱ ㅇ ㅏ ㅎㅎㅎㅎㅎ
준마이슈~~3병이믄...알따...call
숙아 4월25일날 꼴까 할수 있나?????? ㅎㅎㅎㅎㅎ
경숙이,보경이 대화가 참 재미 있네요 ㅋㅋㅋ...
주고받는 댓글로 많이 웃기도 합니다.선배님 반갑습니다! 꾸벅^^
술 야기 고마해라
못묵는 사람 기직이나
언니는 술 안드셔도 분위기
이고 넘 멋있으세요*^^*
국적없이 술은 모루는 남녀가 어울려 묵는술이 제일 맛있슴돠 ^*^
모르는 사람이랑 마시는게 맛있더나? 참말로 별스럽다^^
사케 무지 좋아하는디....꿀꺽....ㅎㅎ
지난번 사당에서 선배님 가시고 우린 사케로 분위기 좋았습니다~~^^
술이 웬수지....근데 번개 안해????
맛있겠다ㅋㅋ나두 사줘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