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뒤로돌아 압구정로 방향(강남구청사거리에서 우회전)으로 도보--> 200미터 ~ 300미터 가량 도보하시면 영동고등학교를 지나 유시어터 이정표가 보이는 골목 (무등산음식점이 보이는 골목)에서 우회전--> 골목끝까지(100미터 가량) 도보하시면 흰색빌딩(발렌티노박 빌딩) 앞에서 좌회전 -->현대마트 건물 맞은편에 유시어터가 보입니다.
기획의도
2003년 [휴먼코메디]의 열풍 저급한 코메디에 대한 반발로 고품격 코메디를 표방하며 등장한 휴먼 코메디는 2003년 여름 두달 여의 공연(총 공연 횟수 97회)동안 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변변한 홍보 활동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전 좌석 매진 열풍을 일으키며 연장의 연장을 거듭, 2003년 [휴먼코메디]는 매니아 열풍과 서포터즈들의 등장으로 대학로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휴먼 매니아들의 발생과 뜨거운 성원 2003년 대학로는 말 그대로 [휴먼코메디]로 들썩였다. TV프로그램화된 비대하게 성장한 저급 코메디가 대학로 전반에 걸쳐 퍼져있을 무렵 고품격 코메디가 등장한 것이다. 사실 [휴먼코메디]는 저예산으로 시작, 큰 홍보활동 하나 없었다. [휴먼코메디]가 대학로를 떠들썩하게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휴먼 매니아’의 형성이었다. [휴먼코메디]를 한 번 본 관객은 그 재미에 가만히 있질 못했다. 그들은 스스로가 ‘휴먼의 홍보대사’가 되어서 입소문을 내기 시작했다. 한 번 보고 그들의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다시 공연을 보는가 하면, 주위의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을 이끌고 와서 재공연을 보았으며, 친구의 생일 선물로 [휴먼코메디] 티켓을 주기도 하였다. 한 번도 연극을 접하지 않았던 한 관객은 [휴먼코메디] 한 편으로, 사다리움직임 연구소의 열성팬이 되어 대구에서 올라와서 연장 공연과 앵콜 공연까지 열 번 이상을 관람하였다. 이렇듯 [휴먼코메디]는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여 그 입소문을 조금씩 펼쳐나갔으며 소위 ‘휴먼 중독자’가 생기기도 하였다. 사다리움직임 연구소는 계속되는 [휴먼코메디]공연 문의와 재 공연 요청 쇄도로 2004년에도 재 공연을 확정하여, 다시 한번 이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2004년 [휴먼코메디]의 시작이 궁금하다. 이번엔 ‘휴먼매니아’들이 어떤 식으로 [휴먼코메디]팀을 깜짝놀라게 할 지 궁금할 따름이다. 그들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모든 국민이 [휴먼코메디]를 보는 그 날까지...
휴먼 코메디의 웃음= ‘2004년 생명연장프로젝트’ 삶의 피폐해짐을 경계하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코드로 떠오르는 것 하나가 웰빙(well-being)이다. 웃음의 효능 또한 웰빙문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웃음은 힘을 주고,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상호간의 대화와 마음의 통로를 열어준다. [휴먼코메디]는 이러한 웃음의 효능이 담겨있는 담백한 웃음, 무공해 코메디로 지쳐있는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치료하는 스마일 닥터로 70일간의 특별 진료를 준비할 것이다.
연출의도 human이 담긴 웃음의 근원을 찾아서...
웃음의 강요 = ‘억지 웃김’ 여러 가지 코메디류의 공연(TV를 포함)을 보면서 항상 느낀 것 중 한 가지는 ‘웃음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관객 또한 그 강요에 익숙하게 되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아주 재미있게 관람을 한다. 그런 것을 ‘억지 웃김’이라 한다. 억지 웃김의 연령층은 초등학생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얼굴에 인상을 쓰고 장애자나 박약아 흉내를 내면 대번에 웃음이 터지게 되어있다. 여러분이 관람한 공연이나 TV에서하는 코믹 시트콤 또는 개그, 코메디를 가만히 생각해보라! 거의 모두 human이 담겨있지 않은 박약아 천지이다. 물론 가끔 보석 같은 것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대세에 밀려 싸구려로 전락한다.
저급한 코메디 = 무의식의 ‘폭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성인들도 박장대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 놈이 나보다 바보같은 놈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 놈 보다 위에 있다는 보상심리가 아주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시원한 것이다. 그리고 무대의 바보들은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박약아 짓거리를 해대는 것이다. 이런 짓거리는 아주 일차원적인 저급한 코메디류에 속한다. 예를 들어 과장된 대사와 얼굴 표정, 행동이 동시에 연출되는 경우가 그러한 때이다. 이것에 대한 관객의 반응은 생각하지 않는 순간 터지는 ‘폭소’이다.
인생의 반향으로서의 코메디 = 의식적 ‘미소’ 하지만 조금 더 깊게 인간의 근본을 건드리는 고급스러운 코메디는 생각을 필요로 하고, 웃음의 코드를 자신의 삶을 통해 비추어 볼 수 있게 하는 통로로의 인내를 요구하며, 인생의 경험을 반향하는 메아리로서 자신에게 돌아온다. 이러한 반향으로의 웃음은 폭소가 아닌 미소로부터 시작되어 확산되어진다. 그것은 그 자리에서 웃고 끝나는 일회성이 아니고, 뒤돌아 곱씹어 여운이 남는 것일 게다.
공연내용
첫 번째 에피소드. 가족 험난한 바다로 고기잡이를 떠나는 아들과 그를 떠나보내기 싫어하는 가족들, 그리고 고기잡이 배의 침몰과 만선으로 돌아오겠다던 아들의 죽음. 눈물과 웃음의 역설적 만남속에 일상에서 잊고 지내던 것들에의 소중함을 엿볼 수 있는 시간.
두 번째 에피소드. 냉면 여름철 별미인 냉면을 소재로 한 깜찍한 미니 뮤지컬, 한 마디의 대사 없이도 배우들의 맛깔스런 표정연기와 노래솜씨, 라이브 반주로 만들어지는 완벽한 무대. 한 명의 왕따를 통해 유발되는 웃음 속에서 ‘웃음’ 이면에 감추어진 인간 본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코메디.
세 번째 에피소드. 추적 서울 외곽의 한 여관, 여관에 투숙한 강도와 살인사건의 발생...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적 속에서 6명의 배우가 14명의 역할을 초스피드로 완벽하게 해내고, 관객들은 어느새 배우들을 쫓는 또 다른 추적의 재미를 만끽한다. 차라리 마술에 가까운 완벽한 구성과 연기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휴먼 코메디의 초절정 하이라이트!!
공연특징
이것이 바로 코메디이자 진정한 웃음이다. <휴먼 코메디>는 TV와 각종 매체에서 ‘코미디’ 혹은 ‘개그’로 명명되어 행해지는 각종 억지 웃음과 저급한 폭소에 대한 반발로 웃음의 근원에 대한 ‘인간 희극’을 밝히고자 발생한 작품이다.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는 ‘어이없음의 행위’, ‘반복되는 행위’, ‘비약되는 행위’, ‘숨기려는 행위’, ‘언어의 유희’등 다섯가지 행위들이 어떤 장소에서 발견되며, ‘어떤’ 인물의 ‘어느’부분에서 드러나는지를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그 위에 리듬과 템포를 입히어 무대 언어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므로 <휴먼 코메디>의 웃음은 일차원적으로 폭발되고 사라지는 웃음이 아니라 관객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긴 여운과 페이소스를 남겨 주는 것이다. 관객은 이 웃음의 체험을 통해 자신도 극에서처럼 일탈된 희극적 인간과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주변에 대한 자신의 넓어진 시야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좋은 연기자는 순간 변화한다. 눈물과 웃음을 교차시키는 농염 있는 감정연기 세가지 에피소드 중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인 [가족]에서 배우들은 가족을 부양하기위해 고기잡이배로 떠나는 아들과 떠나는 아들을 붙잡아 두고 싶은 가족들의 마음을 어수룩하고 굼뜬 동작으로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웃음이 다는 아니다.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웃음 속에서 전해 듣는 아들의 부음 소식 속에서도 웃을 수밖에 없는 관객들은 묘한 느낌을 받게 되고, 여기에서 우리는 입가엔 웃음과 눈가엔 눈물이 맺히는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하는 진정한 광대의 연기를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약한 인간의 대변인 <휴먼 코메디> 두 번째 에피소드 [냉면]에서는 일상적인 우리안에 숨겨진 나약함과 허세 우스꽝스러움을 빨간코라는 마스크를 사용하여 순수하게 드러내는 섬세한 광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상의 리듬에서 어긋나는 이의 행동은 관객들에게 그보다 우월하고, 현명하다고 느끼게 하지만 결국에는 그와 동일선상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순간적인 인물 변신 과정의 놀라움 세 번째 에피소드 [추적]에서는 한정된 시간과 협소한 무대의 시․공간적 제약을 스피디한 전개를 통해 6명의 배우가 총 25명의 역할로 3초 만에 바뀌는 마술같은 연기로 인물이 변화하는 스피드가 주는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만나볼 수 있다. [추적]은 웃음과 긴장의 계산과 정확한 타이밍으로 웃음은 결코 함부로 얻어질 수 없음을 보여주는 배우와 연출의 땀과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리듬과 템포, 타이밍의 연구와 훈련에서 <휴먼 코메디>는 출발하였다. 신체훈련, 마임, 무대동작프로그램을 통해 움직임을 분석해 온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는 마임 극단다운 섬세하고 리얼한 움직임과 표정 연기, 그리고 잘 정제된 대사로 억지스런 ‘폭소’가 아닌 리듬과 템포, 타이밍으로 행해지는 과정 속에서 극적인 웃음을 유발하게 된다.
[휴먼코메디] 힘의 근원을 밝힌다.
너무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저희 엄마 아빠도 신선한 충격을 받으신 듯 하구요.. 마지막 공연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석세나님 -
<휴먼코메디> 보려구 대구에서 일부러 올라왔어요. 보고나서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진 공연은 처음이네요^^ - 장미도둑님 -
사랑티켓으로 공연을 본 것이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관람료를 지불한 게 아니라 오히려 제가 받아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 박지연님 -
또 가고 싶은 충동에 달력을 들여다보고 또 보고... 콘서트만 고집하던 소녀..이젠 연극에 빠져서 연극만 사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게 모두 ''''휴먼코메디'''' 덕분입니다~ - 한선애님 -
휴먼코메디를 보는 내내 어찌나 웃었던지... 정말 억지 웃음이 아닌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저절로 박수가 나오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손이 빨개졌다니까여 ㅋㅋㅋ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계속 생각나구... 빨리 또 보구 싶답니다.. 정말 혼자보기 아깝다였습니다... 그래서 담엔 제 친구들 다 데리구 갈려구여... - 양성혜님 -
공연보는 내내 웃으면서 살아있다는 거 많이 느꼈네여^^ -노블리언님 -
다시 보는 휴먼 코메디였지만...집으로 가는 내내 휴먼 코메디가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는 걸보니. "아하~이것은 필시!!휴먼 중독이다!!" 휴먼코메디중독" - 박지은님 -
8월 24일 일요일, 한 친구의 소개로 연극이란 문화를 처음 접했습니다. 공연 전에 있었던 공연소개부터 생소했던 저에게 휴먼코메디의 한 시간 30분은...충격, 감동, 즐거움, 기쁨 두배, 유쾌, 상쾌, 통쾌, 행복...의 시간들이었어요~ ^^참! 아직 안보신 분, 제 이름 석자 걸고 장담합니다~! 절~대 후회 없으실 듯! 꼭 보세요~~ ^^** - 영은님 -
사랑티켓의 강력한 유혹을 뿌리치고 예매를 했다. 진정 배우들과 가까이 하고픈, 작은 소망으로...그리고 후회하지 않았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정~말 행복했다. - 빨간모자님 -
진심으로 나오는 박수갈채 주위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오늘 드디어 휴먼코메디를 보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치는 박수가 요 근래 듣기 어려웠던 가슴으로 치는 박수소리였습니다. - 고복수님 -
제가 언제 그렇게 웃어봤나 싶었어요 내 안에 그렇게 참을 수 없는 웃음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신.. 휴먼 코메디!! 정말감동입니다.~~^^ -Sungmi님 - 여러가지로 우울해 있는 친구녀석에게.. 맘껏 웃게 해주고 싶어서.. 즐거운 연극을 선택하려 한 것이.."휴먼코메디"였습니다! 연극을 보고나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웃음과 감동과 즐거움을 가지고 온 거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조규진님 -
휴먼코메디는 올해 제게 가장 큰 웃음을 안겨준 연극이 될 것 같습니다 *^-^* 후배가 생일 선물이라고 보여 준건데.. 나오면서 뽀뽀 100번 해주고 싶은걸 참느라 어찌나 고생을 했던지.. - 행갱님 - ☻ 윗글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휴먼코메디]를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웃음? 진실한 사람이 받은 ‘선물’ ‘휴먼 코메디’는 웃음을 통해 진실을 담으려 한다. 세 편의 단편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 ‘가족’과 ‘추적’이 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한다. 가족의 웃음은 한번 웃고 버릴 수 있는 웃음이 아니다. 그 안에는 따뜻한 가족애와 안타까움이 담긴 씁쓸한 즐거움이다. 관객들은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눈가에는 눈물을 글썽이는 이상한 느낌으로 결국 우리는 그의 부음을 들어야 한다. ‘추적’의 웃음은 일종의 탄복이다. 놀라운 것은 14명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단 6명이라는 점이다. 6명의 배우는 간단한 차단막 뒤에서 마음껏 변신하며 우리 눈을 현혹한다. 그들의 변장하는 비법이 커튼콜에 공개되면서 우리는 감탄의 박수를 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웃음은 결코 함부로 얻어질 수 없는 것이다. 관객은 웃을 가치가 있을 때만 웃는다. 이 연극에서 ‘가족’은 가족애의 소중함으로, ‘추적''''은 웃음을 위해 노력하는 배우들의 진심으로 그 가치를 담아냈다. ‘휴먼코메디’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진실한 마음만이 진실한 웃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2003년 7월 24일자 조선일보에서 요약 발췌
가벼운 ‘삼색웃음’ 속엔... ‘휴먼 코메디’란 연극은 일상사를 그린 작품이다. 연극치고 인간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 없겠지만 배우들의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을 코미디 보듯이 가볍게 웃으며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웃음 이면에 깊이 뿌리내기로 있는‘휴먼(인간)’을 만나게 된다. 첫 번째 ‘가족’은 모두 동작이 굼뜨고 어수룩하다. 관객들은 그들을 보며 배꼽을 잡고 웃다가 메시지를 발견한다. 험난한 바다로 고기잡이를 떠나는 아들을 보내고 싶지 않은 가족들의 마음! 두 번째 이야기 ‘냉면’은 짤막한 노래 한 곡을 통해 한 사람의 왕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출하며 웃음과 긴장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진행된다. 세 번째 이야기 ‘추적’은 6명의 배우가 정확한 타이밍으로 변신하여 14명의 역을 연기한다. ‘추적’은 상당부분의 긴장을 무대 뒤편 차단막 뒤로 가려 관객들이 좀 더 웃음에 깊이 빠져들도록 한다. 웃음과 긴장을 팽팽하게 가르는 포인트는 내면의 심경 변화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고 훈련받은 ‘사회적 인간’들의 완강한 위장 욕망이다. 웃음과 긴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쉴 틈 없이 터지는 객석의 웃음과 긴장은 정확히 계산된 무대의 연출에 따라 좌우된다.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의 연출가 임도완은 마임을 도입한 섬세한 몸의 움직임을 통해 이 웃음과 긴장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데 성공했고, 관객들은 기꺼이 이 즐거움에 빠져든다. 그저 가벼운 웃음만을 원하는 관객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2003년 8월 4일자 동아일보에서 요약 발췌
만든사람들
연출 임도완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전임교수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장 프랑스 자크 르꼭(Jacques Lecoq) 국제연극 Mime학교 졸업 동교 movement 연구소 무대장치과․교수법 과정 졸업 어린이연극: <꾀보따리 여우><내친구 플라스틱><마법의 날개><징검다리> 등 연출 움직임공연: <두 도둑 이야기><가면마임햄릿><인동시><두문사이><휴먼 코메디 ><스 펙트럼2001><보이첵> 등 연출
백원길 <인동시><두문사이><손들의 여행><멜로드라마><보이첵><징검다리><이중섭 그림속 이 야기>등 출연 권재원 <스펙트럼 2001><뺑파전><보이첵><징검다리><두문사이>등 출연 조재윤 <지하철1호선><태풍><마법의 날개><징검다리>등 출연 이은주 <스펙트럼 2001><마법의 날개><징검다리><두문사이>등 출연 이지선 <마법의 날개><내친구 플라스틱><두문사이><이중섭 그림속 이야기>등 출연 방현숙 <마법의 날개><내친구 플라스틱><두문사이><이중섭 그림속 이야기>등 출연
단체소개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는1988년 <극단 사다리>의 유홍영, 임도완을 주축으로 <마임그룹 사다리>의 활동에서 시작되어 좀 더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마임과 연극의 형태를 연구해 나가기 위해 1998년 12월 새롭게 시작되었다. 1998년 12월 한국적 움직임과 소리, 색, 빛의 움직임을 탐구하여 우리만의 세계적인 연극 언어를 찾아 나간다는 취지를 갖고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는 새롭게 발족되었고, 2000년 임도완 연출의「Box! Box!」,「보이 첵」「스펙트럼 2001」을 통해 독창적인 움직임극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연출가 유홍영의「빛깔있는 꿈」등을 통해 한국적 정서의 이미지극을 찾아 나가고 있다. 지금 세계의 연극계 및 공연계는 장르 파괴의 선풍을 일으키고, 움직임에 대한 새로운 연구들, 다양한 양식의 공연들이 대중에게 새로운 공연 형식을 제시하면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바탕으로, 그리고 새로운 취지에 맞게 더욱 다각적인 활동 을 통해 연극계에 새로운 작품 형식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첫댓글 거리가 쪼매 있네요~ 이번에는 곰탱이들 데리고 함~ 가야 겠습니당~!! 겨울방학 맞이~ 공연 나들이~!!! 잘 꼬시고 오겠슴당~~!! 청주가서.. ㅋㅋㅋ
과 친구들 꼬셔서 관람하려는 계획이 있음! ㅋㅋ
좋은 정보~! 가져가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많이 가져 가세여..팍팍 가져 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