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6)은 걷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120여명이 함께 발걸음 포개며 8코스 섬노래길을 걸었네요.
꼭 바래길 아니더라고 자연을 벗하며 길을 걸으면,
내 몸이 건강함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든 카메라 렌즈를 들이밀어도 활짝 활짝 웃어주시네요.
어쩌면 환하게 잘 웃는 분들이 걷기여행을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진행된 2024년 3월 남해바래길 프리워킹 작은소풍 공식 후기입니다.
필요하신 사진은 다운 받으시면 되고요,
자기 사진이 없어서 속상하시다면 다음달에 저를 만나면 꼭 손을 들고 찍어달라고 해주셔요.
최선을 다해서 좋은 사진을 남겨보겠습니다. ^^
(원치 않는 본인 사진이 있을 경우 댓글이나 탐방센터로 연락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
남해바래길 다음 행사는 다음 토요일(3/23) 남파랑길 벚꽃걷기행사입니다만,
일찌감치 선착순 400명을 훌쩍 넘겨서 온라인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T.T
아직 공지가 올라가지 않았지만 4월 6일 진행될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선착순 60명)과
4월 20일 열리는 프리워킹 작은소풍(선착순 150명)도 놓치지 마시고, 그때 뵙겠습니다.
저희가 행사 때마다 원하시는 분들께 핸드폰 문자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행사 안내문자 받고 싶으신 분은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055-863-8778)로 연락주셔서
이야기해주시면 주소록에 등록해 놓겠습니다. ^^
어느 길에서건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윤문기 드림
후기는 하편 (https://cafe.daum.net/namhaetrails/DaC0/40) 에서 계속됩니다. ^^
첫댓글 다시 보는 어제로 즐거운 소풍길을 두 번 걷는 기분이네요.
늘 감사합니다.
별 다섯개 코스임에도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길 위에서 만난 인연들
함께 한 지킴이분들과
운영진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마감되어 신청 못하고 갔는데~함께 걸을수 있어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망산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바다와 산 그리고 미조 항구 풍경들~ 그 봄날에 마음 넉넉함으로 남을것 갔습니다.
드론사진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