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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플랫폼 기업에 서비스 안정성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이른바 ‘넷플릭스법’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4분기 기업별 일 평균 플랫폼 이용자 수와 트래픽 비중을 집계하고 그 결과를 이듬해 초 공개한다.
구글·넷플릭스·메타·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트래픽 상위 5개 기업 모두 전년보다 이용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를 포함하는 구글은 2021년 5150만 명에서 지난해 4723만 명으로 8.3% 감소했다. 메타도 같은 기간 677만 명에서 470만 명으로 30.5% 급감했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18.0%와 21.7% 줄었다. 트래픽 비중도 메타(3.5→4.3%)를 제외한 4개사 구글(27.1→22.6%), 넥플릭스(7.2→5.5%), 네이버(2.1→1.7%), 카카오(1.2→1.1%)가 일제히 줄었다.
특히 넷플릭스는 ‘빅5’ 중에서 가장 가파른 이용자 감소세를 기록했다. 플랫폼 중에서도 특히 OTT가 지난 2~3년 간 코로나19 수혜를 입으며 급성장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엔데믹 전환의 영향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황도 녹록치 않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올 1분기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보다 3.8% 줄어든 303만 명으로 추정됐다. 역대 최다 이용자(488만 명)를 모은 드라마 ‘더 글로리’ 효과를 등에 업은 결과였던 만큼 흥행을 이을 킬러 콘텐츠가 없다면 이용자 이탈을 막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달 7일 이용자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인인 252만 명까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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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는 글로벌 경제 / 정치 등 무거운 이야기보단 기술 / 산업 등 가벼운 OTT 시장에 대해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
OTT 산업은 코로나 19의 최대 수혜자로 큰 호황을 누린 산업이었지만 엔데믹으로 전환 후 넷플릭스를 제외한 다른 대형 OTT 산업은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에 기사에 구글, 카카오 이외에도 국내 토종 OTT인 티빙과 웨이브 또한 적자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구요 ..
넷플릭스 또한 지난 4분기 국내 일평균 이용자 수는 117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0%로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 더글로리' 공개 이후 이용자가 488만명 증가했지만 이것은 일시적으로 이용자가 급락하며 7일 기준 이용자가 절반으로 내려갔습니다.
OTT 시장들은 고객들을 락인 시키기 위해 계정 공유에추가 구독료를 부담 시키는 유료화 정책과 유료 구독자 확대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크게 늘리지만 현저히 떨어지는 실적으로 영업손실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횡포로 고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EX. 누누티비)
국내 OTT 기업은 해외 사장으로 부터 확장 등 수익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부의 구조 요청으로 시장의 건전성과 성장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를 비롯하여 토종 OTT 웨이브, 티빙, 왓챠 등의 미래가 어떨지는 앞으로의 미래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시장 장악력 감소뿐만 아니라, 오히려 작은 국내시장에 산재되어 있는 토종 OTT는 궁극적으론 인수합병을 통해 정리되어 가리라 보여지는구나.
시장 포화상태가 된 OTT 시장 속 기업들이 수익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시장선도 기업인 넷플릭스가 가장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추가요금 정책은 물론이고,. 광고를 추가하고, 구독료를 인하하여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넷플릭스의 경우, 광고로 수익창출 방향을 넓힘)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데믹으로 변했던 대중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나, 앤데믹으로 또 다시 변화하는 대중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략적 방향을 잘 잡아야 겠네요!
우후죽순 생겨났던 국내 OTT 의 행보도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광고정책 관련 기사를 첨부합니다.
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https://www.forbes.com/sites/bradadgate/2023/03/21/netflix-ad-supported-tier-is-getting-traction/?sh=1d4044a16002
반감을 사게 되는 넷플릭스네요..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캐치해주길 바라고, 이 이후로 누누티비와 같은 불법 사이트 사용률이 더 상승할 거 같아 걱정됩니다.
계정공유를 장려했던 넷플릭스가 구독자가 줄자 입장을 바꾸고 비번공유제한에 나섰지만 이는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이로 인해 변경된 새로운 방침을 시행하기 위해 광범위한 적용 시기를 2분기로 늦춰 2분기부터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 국가에서 계정 공유를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하네요.
https://www.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304191401001
엔데믹으로 인해 급감한 넷플릭스의 빠른 성장을 위해 고객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ott들과 비롯하여 어떤 방식으로 구독이탈을 막을 것인지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