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슈밥(Klaus Schwab)이 의장으로 있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제 46차 회의(2016년 1월)에서 공식 제기된 용어이다. 세계적인 경제학자들이 모여 지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규정한 새로운 개념
제 1차 산업혁명
제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이어진 인류의 산업활동으로서, 농사 또는 수공업을 하던 시대에서 증기기관을 동력원으로 하여 공장을 세우고, 상품의 대량생산을 수행하는 시로운 경제질서의 시대로 변화(즉, 공장제 기계공업)
제 2차 산업혁명
미국의 남북전쟁(1861~65)을 전후로 철도사업에서 시작된 거대기업들의 등장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생산성과 기술력의 향상, 그리고 새로운 경영 관리기법 등도 발전하게 됨에 따라 미국이 제 2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됨
이 시기에는 밴더빌트(A.Carnegie), JP 모건, 헨리 포드(H.Ford) 등 수많은 기업가들이 등장
제 3차 산업혁명
1970년대 부터 시작된 컴퓨터와 반도체의 발달에 따른 IT(Informatiln Technology) 기술의 발전은 '인터넷'이란 동력을 바탕으로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새로운 사업영역을 부여
2차 산업혁명기에는 하드웨어가 주도했다면, 3차 산업혁명기에는 소프트웨어가 더욱 주목받게 된 시대
제 4차 산업혁명
슈밥(2016)은 제 4차 산업혁명은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계속해서 웹에 연결하고, 비즈니스 및 조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더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자연환경을 재생산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진 혁명
제 4차 산업혁명의 선봉에 서 있는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와 뉴욕을 중심으로 메타(Meta),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 등의 빅테크 기업(IT 기반 디형 기술업체)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