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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패스트 & 퓨리어스 2>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무섭게 떠오른 폴 워커. 그의 신작 <러닝 스케어드>는 미국 뉴저지 주를 배경으로 부패 경찰과 마피아 사이에서 벌어진 혈투를 그린 작품. 폴 워커는 마피아 조직원 조이 역을 맡았다. |
<러닝 스케어드>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나는 시나리오를 평가할 때, 내가 얼마나 많이 쉬면서 각본을 읽었는지를 따진다. 지루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놀랍게도 난 <러닝 스케어드>의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단 한 번도 딴생각을 하지 않았다. 박진감 넘치는 상황 묘사가 좋았다. 게다가 조이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캐릭터다. 나는 착하면서도 나쁜 사람이 좋다. 고난이도의 액션 신이 많았는데, 힘들진 않았는가? 여성 팬이 많은 걸로 안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가이로 불린다고 들었다. 가장 어려웠던 촬영 장면은? 웨인 크레머 감독과는 호흡은 어땠나? |
글 김지현 | 자료제공 스튜디오 2.0 2006.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