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보다 더 좋은 키스
키스가 과연 산삼보다도 더 좋은 약효를 낼 수 있을까?
남녀가 나누는 달콤한 키스는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미국의 대중 잡지 최근호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키스의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포스터 촬영을 위해 진한 키스를 나누는 엄정화, 황정민.
▲치아건강에 좋다
미국 치과협회의 매슈 매시너 박사에 따르면
오랫동안 키스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진다고합니다.
9월 5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62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신데렐라맨" 공식 스크리닝 행사장에 도착한 영화배우 러셀 크로우와 아내 다니엘 스펜서가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열정적인 키스는 한번에 12㎉의 열량을 소모시킨다.
뜨거운 키스를 오랫동안 계속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포스터 촬영을 위해 키스를 나누는 임창정, 서영희
▲통증을 덜어준다
키스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뇌에 자극을 준다.
정말로 사랑이 느껴지는 키스는 소량의 모르핀
주사만큼이나 강력하게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만든다.
또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은 방광, 위, 혹은 피와 관계된
건강 문제로부터 고통을 받는 일이 적다.
▲노화 방지를 돕는다
농담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도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키스는 뺨과 턱근육을 부드럽게 해줌으로써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고, 더 젊어 보이게 해준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포스터 촬영을 위해 키스를 나누는 윤진서, 정경호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감정이 듬뿍 담긴 키스는 몸속에서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콜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포스터 촬영을 위해 김수로와 아역 배우 김유정이 뽀뽀하고 있다
▲면역 체계를 향상시킨다
임상 심리학자인 헬렌 프리드만 박사는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