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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요 1:23)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4-15)
사랑하는 몽골사랑 카페회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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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성탄 !! 메리 크리스마스 !!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 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기도와 사랑으로
선교사역에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다. ^^*
일주일을 감기로 바위를 빼고 온 식구가 고생한 후에 몸을 추스르며 이렇게 선교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앞에 더욱더 근신하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르항의 사역을 하기 전에 잠잠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더욱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건강했던 바위만이 우리 식구들 가운데 제일 바빴습니다. 청소며 심부름은 모두 바위가 다 했으니깐요.
사역이야기 : 교회건물과 쎈터로 사용하려고 했던 건물은 건축업자와 함께 가서 보았는데 새로 짖는 것이 더 싸고 용도 있게 쓸 수 있다고 하고. 또 한국에 있는 선교부에서도 건물을 먼저 사는 것을 바람직하게 여기지 않기에 “ 다움카페에 말씀드린 대로 “ 사는 것을 보류 하였습니다.
그 동안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있는 후원교회의 도움으로 저희들이 이사하여 살 집을 먼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백향목궁에 거하거늘 여호와께서는 휘장밖에 있도다.....” 죄송한 마음으로 집을 먼저 허락하신 하나님께 예배할 좋은 장소를 주실 줄 믿고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하나님의 사랑 복지쎈터 지점 형식으로 비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개척 장소인 터스겅이란 동네는 다르항에서도 가장 어려운 구제가 필요한 지역이기에 복지쎈터 이름으로 무료 컴퓨터교육을 비롯하여 여러 도움으로 접촉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신다르항 대학에 학생 동아리도 만들어 전도 할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 이야기 : 이사를 빨리 해야 하는데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미끄럽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1월 15일 경에 방학을 합니다, 그래서 방학 후에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 :
바람일기 : 제목 ? 다르항에 갔다. 내가 5번째로 다르항에 갔다. 다르항에 밤이 되면 매우 아름답다. 왜하면 가로등은 마치 불꽃놀이를 하는 것 같고 아파트들은 춤을 추는 것 같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그렇게 감상하자 매우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다. 왜냐하면 내년에 다르항에서 살기 때문이다.
바람이가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을 싫어했는데, 이렇게 다르항에 가서 사는 것들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바위 : 바위는 여전히 그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주신 흥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그 흥을, 그 기쁨을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바위는 커서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 여자친구가 여자간호사가 되어서 평생 결혼하지 않고 선교사로 산다고 해서 자기도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어렸을 때 결혼 안한다고.......)
다르항에 두가정의 선교사를 위해 미국선교부에서 교사 한 분을 파송하여 선교사 자녀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한 분이 4학급 이상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현재 학생은 6명입니다. 2명의 학생이 내년 6월에 안식년을 가면 영어 시험 후 입학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 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몽골사랑 카페회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함께 동역함이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되길 소망하며.성도님의 교회와 가정과
삶의 자리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성령충만한 복음의 능력이 있는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2. 다르항에서 예비된 영혼과 가정을 만나게 하소서
3. 교회개척준비를 위하여 ( 비자,건물 )
4. 바람 바위의 다르항에서 MK(선교사자녀학교)교육을 위해서
5.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가족 모두가 자주 감기에 걸림)
2004년 12월 14일
신완호 김점례 바람 바위 올림
연락처 : 한국 : 파송교회 - 보라매교회(서좌원목사) 02-833-3000
016-851-5042 / 031-952-5042 장은실자매
몽골 : 001-976-9117-0003 . 001-976-9191-2357
001-976-1145-8852 (집)
몽골사랑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m1004org
e-mail 3Dmongollove@hanmail.net">mongol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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