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음악이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개최된 dB Drag Racing Association이 여는 베이스 압력 측정 대회(Extreme SPL; Sound Pressure Level 음압 측정) 최강 팀들이 제작 혹은 사용한 음악을 일반인들이 카 오디오에서도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상업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스피드 매니아 혹은 카오디오 매니아라면 누구나 들어본 베이스 음악의 대표 주자 베이스 메카닉!
스스로가 스포츠카 매니아인 베이스 메카닉이 직접 자신의 10여대의 스포츠카를 몰아보며 동시에 작업한 앨범이 바로 <패스터 하더 라우더>
앨범 제목과 동명의 첫 곡 'FASTER HARDER LOUDER'는 스포츠카의 급발진으로 운전자들을 자극한다.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크게 자신의 카 오디오를 튠하도록 유도한다.
심각한 베이스와 유로 사운드의 혼합으로 듣는 이의 스피드에 대한 열정을 더욱 자극하는 다음 곡 'PUMP UP THE JAM'은 BASS MUSIC에 관한 한 최고점에 다다른 BASS MEKANIK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 준다.
곡 마지막 부분의 LOW BASS에 귀 기울이길….
2곡의 휘몰아치는 BASS MUSIC의 흥분을 잠시 가라앉히고 들을 수 있는 'SLOW DOWN 4 BIG TRUX'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서행하며 앞을 가로막는 트럭들에게 보내는 여유로운 테마!
성급한 혼이나 깜빡거리는 라이트 대신 한 템포 쉬어가며 BASS MUSIC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스피드 매니아의 특권 아닌 특권이다.
자! 이제 다시 스피드를 즐길 시간이다.
준비되었다면 긴장을 증폭시키는 'REDDIMADE'로 넘어간다.
이제 모든 걸 무시하고 최고의 드라이버가 될 수 있는 기회!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CIRCUITS ACTIVATED'! 영화 "폭풍의 질주"의 탐 크루즈처럼 피할 수 없는 서킷의 드라이버가 되어보자.
BASS MUSIC과 스피드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곡으로 'CIRCUITS ACTIVATED'를 추천한다.
다음에 이어지는 'EUROBOUNCE'는 한국 팬들에게 더없이 친숙한 멜로디라인을 제공한다.
어느 정도 스피드 괘도에 오른 운전자들에게 긴장보다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트랙!
'CUT D MIDRANGE'와 'BLOCKBUSTER'의 다시 한번의 휘몰아침 뒤 'LOW ROADS'와 'PHOENIX'를 감상하자!
가로등 없는 한적한 국도를 드라이브하며 메탈리카의 'ONE'과 같은 사운드를 BASS MUSIC에 기용한 BASS MEKANIK의 끼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총 83 트랙의 테스트 섹션은 일반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의 베이스 튠을 적합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지식적인 작업을 터득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의 테스트 섹션과 다르게 베이스 메카닉이 직접 작업한 테스트 섹션이니 굳게 믿고 자신의 카 오디오를 맡겨 보시길….
한 곡도 빠뜨릴 수 없이 연속적으로 급박하게 진행되는 BASS MEKANIK의 7번째 앨범 <FASTER HARDER LOUDER>는 대중적이며 중량감 있는 BASS MUSIC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