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중국, 검색엔진 시장 전망 밝아
중국인터넷정보센터가 최근 발표한 '2006년 중국 검색엔진 시장 조사보고'에 의하면 검색엔진 시장이 계속 신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네티즌들이 가장 만족하는 검색엔진은 바이두(百度), google, 야후(雅虎), sougou 등 이다. 4대 검색에진의 사용 비율이 모두 상승 추세를 보였다. 그 중 네티즌들이 바이두를 선택한 비율이 84.6%, 작년 동기대비 12.6%포인트 향상됐다.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분류는 음악(30.5% 점유), 그 다음은 전문지식과 뉴스다. 중국 인터넷 정보센터 정보 서비스센터 주임 왕쓰하이는 "한 두개의 검색엔진은 중국 네티즌들의 실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하면서 "검색엔진 시장 전망이 밝다"고 했다.
(2006.09.16 sohu)
l 중국, 첫 시(市)단위 행정지역 통신 송전망 통합
앞으로 중국 산시(陕西)성 시안(西安)과 셴양(咸阳) 두 시간의 전화 통화는 상대방의 지역번호를 누를 필요가 없게된다. 두 시의 장거리 전화는 '시내통화'로 변경됐다. 이번 시안(西安), 셴양(咸阳) 전화의 송전망 통합이 중국 2개 시급 행정 지역에서 통신의 송전망 통합의 첫 사례를 실시 했고, 산시(陕西)성이 최근 시안(西安)~셴양(咸阳)의 일원화 건설에대한 단계적 성과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안, 샌양 양지역의 전화가 송전망을 통합하고, 통일 지역번호는 029를 채택했으며, 셴양의 일반전화 번호는 정식으로 8자리 수를 입력하게 된다. 원래 7자리 번호 앞에 3을 추가하면 된다고 밝혔다. 송전망 통합 후 두 시의 전화 가입자 통화 비용이 최소로 낮아지고, 양 지역 사이에 매 분 당 통화도 적어도 0.40위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2006.09.16 인민일보)
l 차이나텔레콤 유한회사 설립
차이나텔레콤그룹이 12일 런던에서 차이나텔레콤(유럽)유한회사 개업 경축 행사를 가졌다. 당일 차이나텔레콤그룹사의 런던, 프랑크르트 국제 네트워크 마디점도 정식으로 운영 됐다. 차이나텔레콤(유럽)유한회사 설립과 유럽 네트워크 마디점 개통은 차이나텔레콤이 국제 전신업계에서 종합 경쟁력을 향상키고 국제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2006.09.13 인민일보)
정치
l 원쟈바오 핀란드와의 우호관계 다시 한번 확인
중국 국무원 총리 원쟈바오(温家宝)가 지난 12일 핀란드 총리 아넬리 예텐 마이키(48)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양국간의 관계와 기타 공동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밖의 양국의 더욱 더 활발한 교류와 합작을 위해 토론하였다. 원쟈바오는 “핀란드는 독립주의적이며 평화주의 국가로써 오랜 시간에 걸쳐 중국과 오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고, 양국은 서로 존중하며 신뢰하고 있다. 금년 역시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 시킬 수 있으며, 양국의 정치, 경제 등의 영역에서 서로 화합과 도움으로 새로운 성과를 기대 해 본다” 고 말했다.
(2006.09.12 中国新闻网)
l 고이즈미 원쟈바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 건네
지난 10일 열린 ASEM 폐막식에서 고이즈미 일본총리가 원쟈바오 총리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원쟈바오는 먼저 다가온 고이즈미 일본총리와 악수만 교환하고 아무 말도 건네지 않았다고 중국 외교부장관 리짜오싱이 밝혔다. 이에 앞서 원쟈바오 총리는 9월10일 고이즈미 총리의 의례적인 안부에 같은 말로 답변만하고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원쟈바오는 “중국측이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거부한 것은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 때문이며, 이후, 이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정치적 장애를 없애고, 양국의 관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야 양국에도 유리하며 세계 평화와 안정도 유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2006.09.12 中国新闻网)
l 중국-북한 우호협력 호조조약 수정할 의향 없다
13일 기자 회견에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 친깡(秦刚)은 중국측은 중조우호협력호조조약(中朝友好合作互助条约)을 수정할 의향이 없다고 표했다. 한 기자의 "중국은 제16차 6중전회(六中全会)에서 <중국-북한 우호협력 상조조약> 수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 이라고 들었는데 확인해 줄 수 있겠냐” 는 질문에 친깡은 “우리는 조약을 수정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친깡은 “북한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것은 중국측의 일관된 정책으로 이 정책은 변하지 않는다. <중조우호협력호조조약>은 중조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때문에 이 조약을 수정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북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착안점은 양국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고, 한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것이라 지적했다.
(2006.09.15 新华网)
사회
l 내몽고(内蒙古) 초원 폭설 강타
내몽고(内蒙古) 중부 동쪽 츠펑(赤峰), 시린궈러(锡林郭勒) 지역에서 이달 8일 대형 폭설의 습격을 받아, 평균 강설이 45㎝ 달했다. 보기 드문 가을 눈이 현지의 농목축업 생산에 해를 입혔으며, 재해 지역 간부는 즉시 구재 업무를 전개했다.
(2006.09.12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l 中, 짝퉁 올림픽 마스코드 인형 판친다
짝퉁천국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짝퉁 마스코드 인형이 판치고 있다. 최근 톈진(天津) 세관부처가 카메룬으로 수출하는 상품들 중, 2008년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인 "푸와" 소유권을 침범한 가짜 책가방 4150개를 발견했다. 톈진 세무부처는 지금까지 올림픽 표지를 침범한 운동화, 유니폼,책가방 등 도합 11.7만 건의 물건이 압수된 상황이라고 한다.
(2006.09.13 소후망)
l 40여 개 외국 보험회사 중국 진출
중국 보험관리감독위원회 리커무(李克穆) 부위원은 이달 13일 '제3회 국제금융 논단'에서 최근 몇 년간 중국 시장에 진입한 외국 보험사가 안정된 발전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배당액은 6% 가량 점유했다. 리커무(李克穆)는 "중국 상업 보험이 비록 1980년부터 시작 됐지만 발전 속도가 빠르며, 특히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후이다" 고 말했다. 현재 40여 개의 외국보험회사가 중국 보험시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006.09.14 新經報)
l 올림픽 이전에 카드소비 확대
인민은행 슈닝(蘇寧) 부행장은 2008년 올림픽 이전에 연간 영업액 100만위안 이상인 점포의 은행카드 가맹율을 60% 이상, 연간 영업액 100만위안 이하인 점포의 가맹율은 25% 이상으로 제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대형 도시의 카드소비액은 전체 소비재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상업지구, 성급 호텔, 관광명소는 대부분 은행카드를 이용한 소비가 가능하다.
(2006.9.14.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l 홍콩정부, 외국인 학생에 대한 취업제한 완화 검토
리궤장(李國章) 교육통주국장(교육장관)은 홍콩을 아시아 교육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하에 외국학생 유치를 위한 외국학생 취업제한을 대폭 완화시키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06. 9. 15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l 중국, 인터넷으로 토플시험 본다
중국 인터넷 토플 시험이 15일 오후 4시 중국에서 처음으로 가동 됐다. 4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인터넷 시험에 참석했다. 인터넷 토플은 시험 신청, 시험 문제 전송, 점수 확인 모두 인터넷에서 진행된다. 그러나 수험생은 반드시 교육부 시험센터에서 지정한 시험장에 가서 시험에 참석해야 한다. 올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톈진, 항저우 및 청두 6개 도시에 19개 수험장이 개설 됐다. 내년에는 토플 필기시험을 개최한 적 있는 10개 도시에서 모두 인터넷 시험을 실시할것으로 예상된다.
(2006.09.16 인민일보)
l 시쟝(西藏), 2010년 문맹퇴치 실현
중서부 지역 2006년 문맹퇴치 총괄 보고 회의가 이달 13일 시닝에서 열렸다. 보고 회의에서 2007년 시쟝(西藏)자치구 문맹율이 5% 이하로 통제 되고, 2010년에는 3% 이하까지 하락, 전 지역에서 전면적인 문맹 퇴치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시쟝(西藏)자치구 교육청 관련 책임자는 "시장 문맹 퇴치 작업의 주요 상대는 15-50세의 청장년 문맹이다" 고 말했다. 2005년까지 전 지역의 문맹 탈출 인구가 79.1% 향상됐고, 청장년 문맹율은 15% 하락했다고 밝혔다.
(2006.09.16 sina)
경제
l 국민이 느끼는 가격상승과 기록상의 가격상승이 불일치
중앙은행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국민 24.4%가 중국 현재 물가에 대해 “물가가 너무 높다”고 답했고, 23%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12%가 “적당한 편이다”라는 대답을 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GDP가 10.9% 성장한 상황에서 소비가격 지수 CPI는 1.3% 증가해 상승폭이 작년에 비해 1%감소한 수치이다. 2000년부터 2005년 사이, 중국의 GDP 연평균 성장률은 9.3%, CPI상승폭은 1%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상으로 봤을 때, CPI의 상승폭은 비교적 안정적 이지만, 국민들이 직접 느끼는 건물임대료, 각종 가정 세금, 귀금속, 교육, 의료, 교통 등 여러 방면의 가격변화는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가격의 상승폭과 경제 성장의 현황을 지켜 보았을 때, 기록상으로 기재되어 있는 가격 상승폭과 국민이 실제로 느끼는 가격상승은 실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2006.09.12 瞭望新闻周刊)
l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10%
중국정부가 적절한 거시경제 조정정책을 통해 과도한 투자를 통제한다는 전제 하에, 올해도 경제성장률은 10% 내외의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수출과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물가상승률은 2%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6.09.15 中国新闻网)
l 중국 국내 자동차 시장 경쟁 세계 최고
중국 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가격경쟁이 일면서 경쟁브랜드가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판촉을 벌여 차 값이 떨어지는 이상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2004년 연초부터 현재까지 중국 자동차 가격은 평균 20% 정도 떨어졌으며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자동차 시장으로 떠올랐다. 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8월 말부터 판매량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자동차시장은 9월에 더욱 늘어나, 시장 판매량은 8월보다 10% 증가, 지난해 9월과 대비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6.09.15 中国新闻网)
l 中, 순환경제 발전 모범구역 건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경제연구소와 지시(鸡西)시 인민정부가 연합해 베이징(北京)에서 '둥베이(东北) 진흥 및 순환경제 발전 논단'을 개최했다. 논단에서 지시(鸡西)는 석탄으로 이름난 도시였으며, 석탄 공업이 경제적 총량의 40%를 차지, 최근 지시는 순환경제 발전을 통해 석탄자원의 순환 이용을 발전시켜, 일정한 효과를 얻었다. 지시 시의 순환경제 발전 계획 목표는 일정 시기의 노력을 통해, 2020년 지시를 중국 순환경제 발전의 모범 구역으로 건설 한다고 밝혔다.
(2006.09.11 중국전문가포럼)
l 칭다오, 중국 최대 투자가치 도시 3위
며칠전 개최 된 중국도시경쟁력 포럼에서 '2006 중국 최대 투자가치 도시' 20강 차트를 발표했다. 칭다오(青岛)시가 쑤저우(苏州), 상하이(上海)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칭디오 개발구는 9위를, 옌타이(烟台)와 웨이하이(威海)가 각각 8,12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20대 최대 투자가치 도시는 중국 286개 지구 이상 급 도시의 3년 동안의 경제관련 지표, 평균 외자 흡수량, 평균 외자 증속, 평균고정자산 투자 및 다국적회사들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참고로 선정됐다.
(2006.09.12 중국전문가포럼)
l ''중국-칠레 경제무역 협력 포럼''
9월6일(수) 칠레에서 개최된 ''중국-칠레 경제무역 협력 포럼'' 개막식에서, 향후 중국과 칠레의 경제무역 협력강화를 위해 다음 내용을 건의했다.
FTA 체결에 따른 각종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경제협력, 교역규모 확대
구리 개발 분야의 협력 강화
인프라 건설 협력 강화
양국 기업간 협력 강화
(2006.09.12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l 2006년 중국 경제 성장률 10.4% 전망
투자 및 무역의 강한 성장세는 중국의 2006년 경제 성장률을 10.4%로 증대시킬 것이라고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가 지난 수요일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상반기 10.9%의 성장률을 달성, 2005년 성장률 10.2%보다 더 높았다. 2006년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ADB가 지난 4월 발표한 전망치 9.5%보다 훨씬 더 높게 상향조정된 결과이다.
(2006.09.13 중소기업진흥공단해외벤처넷)
l 중국 국내산 드라마, 80%가 적자
중국에서 자체 제작되는 드라마의 경우, 80% 가량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 됐다. 또한 드라마의 적자를 확대시키는 데에는 출연진들에 대한 출연료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드라마의 품질은 출연자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 부분의 선택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06.09.16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