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6 필리핀 정보

[메니저]

필리핀 항공, 올해 15대의 신규 항공기 도입

(기사출처 - PHILSTAR)

https://beta.philstar.com/business/2018/02/15/1787837/philippine-airlines-get-15-new-planes-year

기자: Louella Desiderio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Philippine Airlines to get 15 new planes this year

필리핀 국적기를 달고 있는 필리핀 항공(PAL)이 올해,

신규 노선 취항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억 달러 상당의 신형 항공기 15대를

도입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지난 화요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항공 회장 제이미 바티스타는

올해 15대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필리핀 항공에서 총 6대의 에어버스 A321neos,

4eodml dpdjqjtm A350-900s 및 5대의 Bombardier Q400s 기를 도입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새로운 A321neo 항공기는 168 좌석 규모로, 오는 3월부터 인도가 시작되며,

올 5월부터 MANILA - BRISBANE 직항 항공편에 투입됩니다.

Brisbane 외에도 필리핀 항공에서는 A321neo기들을 일본의 삿포로를 비롯, 새롭게 취항하는

신규 노선에 투입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항공에서는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 일본의 삿포로 등을 오가는 신규 노선을

올해 3분기에 취항 할 예정입니다.

또 A350s 기들은 오는 6월 인도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이며,

8월에 두번째기가, 9월에 3번째, 12월에 4번째 항공기가 인도 될 정망입니다.

A350-900s 항공기는 비지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좌석등을 보유하였으며,

미국 동부 해안을 비롯 유럽행 항공편에 투입 될 예정입니다.

또한 필리핀 항공은 클락 및 세부, 다바오 공항 등을 멀티 허브 전략의 일환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장 할 예정이며,

당장 다음달부터 다바오에서 Siargao를 오가는 항공편이 신규 취항되며,

4월에는 세부와 방콕을 오가는 주 3회 항공편이 매일 운항으로 서비스가 확장됩니다.

상원의장, 세부퍼시픽 항공에 사업권 박탈 경고

(기사출처 - PHILSTAR)

https://beta.philstar.com/headlines/2018/02/15/1788151/alvarez-threatens-cancel-cebu-pacifics-franchise

기자: Audrey Morallo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Alvarez threatens to cancel Cebu Pacific's franchise

국회의장 Pantaleon Alvarez 가 지난 목요일, 세부 퍼시픽 항공의 마닐라 국제 공항 터미널 3의

국내선 항공을 터미널 2로 옮기지 않으면 사업권을 박탈 시키겠다고 경고 하였습니다.

Alvarez는 세부 퍼시픽 항공에 45일의 기한을 주고,

마닐라 국제 공항의 국내선 항공편을 터미널 2로 옮기라고 하였습니다.

세부퍼시픽 항공에서는 항공편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국제선 전용 터미널인

마닐라 국제공항 3 터미널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Alvarez는 세부퍼시픽 측에서 이미 12개월간의 항공편 티켓을 팔았기에

1년간의 유예 기한을 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그것은 항공사의 문제라고 일축 시켰습니다.

그는 "만약 45일 이내에 터미널 2로 옮기지 않으면 세부퍼시픽 항공의

사업자 등록을 박탈 시킬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Alvarez 의장은 터미널 3는 국제선 항공 전용으로 설계된 터미널이며,

마닐라 국제 공항청의 관계자들이 세부 퍼시픽에서 터미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절한 터미널 사용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Alvarez는 "국제선 전용 터미널을 지어놓고 국제선과 국내선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국가는 필리핀 밖에 없다면서, 국내선과 국제선의 터미널의 사용 방식 자체가 다르기에

이는 용납 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세부퍼시픽 항공사에 터미널 2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운항하고

초과 운행량은 클락 국제 공항으로 돌려서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항공사들은 항상 승객들의 편의와 안전, 편리성을 보장해야 하며,

이것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승객들이 탑승하고 내릴때, 공항에서 보유한 탑승구 등이 사용되지 않고

승객들이 계단을 이용하여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승객들이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때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또 승객들이 납부한 터미널 비용 등을 승객들을 위해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부퍼시픽 항공 관계자들에게 승객들에게 제공 해야할 항공사로써의 의무를 다하고

자신들의 주주들에게 돌아갈 이익 배당만 쫒지 말라고 경고 하였습니다.

미 태평양 함대 제독, 두테르테의 마약과의 전쟁으로 미국과의 동맹 악화 우려

(기사출처 - PHILSTAR)

https://beta.philstar.com/headlines/2018/02/16/1788438/dutertes-drug-war-challenged-philippines-us-ties-says-us-admiral

기자: Patricia Lourdes Viray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Duterte's drug war challenged Philippines-US ties, says US admiral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속적인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한 문제로

미국과의 유대관계가 악화 될 수 있다고 미 태평양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미 하원 군사 서비스 위원회에서 해리 해리스 제독은

인도-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들이 마약 복욕 문제로 속 앓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워싱턴에서는 필리핀에서 국가적인 살인 행위가 발생된다는 보고가 올라온 이후,

필리핀에 대한 원조를 중단 하였습니다.

미국은 필리핀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지원을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법적으로 허용한 범위 이내에서만 가능하다고 못박았습니다.

공권력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초법 살인을 저지르는 것을 용납 할 수 없다는 뜻 입니다.

도 해리스 제독은 두테르테의 독립적인 외교 정책에도 불구하고

필리핀과 미국과의 관계는 아직 탄력있는 상태를 유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양국간의 관계는 굳건한 상태로 2018에도 261건의 활동이 예고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ISIS 추종 테러 단체들이 마라위 시를 공격 할 때 미국에서 지원군을

파견한 것만 봐도 미국은 필리핀을 동맹국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였습니다.

대통령 궁,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산 반군 사살시 상금 지급은 사실이다 확인

(기사출처 - SUNSTAR)

http://www.sunstar.com.ph/manila/local-news/2018/02/16/palace-duterte-serious-kill-bounty-communist-rebels-589249

기자: Ruth Abbey Gita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Palace: Duterte serious on kill bounty for communist rebels

두테르테 대통령이 공산당 반군을 사살시마다 한명당 2만 5천페소의 상금을 주겠다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커뮤니케이션부 장관 Jose Ruperto Martin Andanar는 대통령이 말하는 공산 반군은

공산당 세력의 군대인 New People's Army (NPA)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2월 12일 세부 방문 당시에

2만 5천 페소의 상금을 걸어 공산당을 토벌 하겠다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기존 2만 페소의 상금에서 5천페소나 상향 시킨 것으로,

이는 공산 반군 게릴라 한명을 죽일때마다 2만 5천페소의 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것 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이같은 결정은 이전에 필리핀 공산당(CPP)의 창시자인

Jose Maria Sison이 매일 군인 한명씩을 죽이겠다는 협박에 이은 대처로 나왔씁니다.

이같은 발언에 대답으로 지난 2월 7일, 두테르테 대통령은 군인 한명이 전사 할 때 마다,

공산 반군 NPA 5명을 죽이라고 직접 명령 하였습니다.

정부와 공산당간의 유대 관계는 평화 협정을 위해 지속적인 대화가 오가는 사이

NPA가 군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으로 결렬 되었고, 평화 협상도 파기 되었습니다.

지난해, 두테르테 대통령은 CPP-NPA 와의 평화 협정을 파기하고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두개의 선언문에 싸인하며 CPP-NPA를 공식적으로

필리핀의 테러단체로 분류 하였습니다.

상원의원 Trillanes, 또 두테르테 대통령의 목을 조이고 있다

(기사출처 - INQUIRER)

http://newsinfo.inquirer.net/969211/breaking-trillanes-pushes-senate-to-start-probe-on-dutertes-unexplained-wealth

기자: Julliane Love De Jesus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Trillanes pushes Senate to start probe on Duterte's 'unexplained' wealth

상원의원 안토니오 트릴라네스(Antonio Trillanes)가 오늘, 상원 은행 위원회에

두테르테 대통령의 해명되지 않은 부의 축적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청 하였습니다.

이는 감찰국(Ombudsman)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횡령 케이스의 기각은

Anti-Money Laundering Council(AMLC)에서 자료 공개에 대한 거부에 따른 것이라는

이유를 밝히면서 불거진 내용입니다.

상원의원 안토니오는 그간 지속적으로 두테르테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에 대한 맹비난과

불법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왔다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전을 벌여왔습니다.

그는 이전에 두테르테 대통령이 Racela를 AMLC 위원장에 지난 2017년 1월에 임명하면서,

2016년 이전의 AMLC에서의 자료에 대한 권한 확보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상원에서 두테르테 대통령 및 그의 딸의 명의로된 은행 계좌에 대한 추적을 진행 할

결의안을 발의 하였으며, 현재 상원 은행 위원회와 블루리본 패널들에게 전달되어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상원의원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관련된 은행 서류들이

출처 불명의 이체 내역 등이 담겨 있으며,

아버지와 딸의 불법적인 자금 축적등의 행방에 결정적 단서이며,

자금 세탁 방지법 위반 행위가 발견 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보라카이 섬 내 50여개 상업시설, 환경법 위반 강력 경고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https://news.mb.com.ph/2018/02/15/50-establishments-in-boracay-warned/

기자: Tara Yap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50 establishments in Boracay warned

환경 자원부 (DENR)에서 Aklan 프로빈스의 보라카이 섬의 환경법 위반자들에 대한

조취를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DENR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보라카이 섬을 "썩은내"가 진동한다고 표현한 이후,

보라카이 섬 내 환경법 위반 상업 시설에 대한 폐쇄 조취를 시작 하였습니다.

DENR 웨스턴 비사야 지역 국장 Jim Sampulna는 Manila Bulletin과의 인터뷰에서

DENR의 환경 관리부 (EMB)에서 보라카이 내 50여곳이 넘는 환경법 위반 시설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등이

DENR 장관 로이 시마투의 손에 들어갔으며, 그는 보라카이 내 300여곳의 상가들을

모두 폐쇄 조취 시키고 싶어하는 인물입니다.

Aklan 주지사 Florencio Miraflores는 500만 페소 가량의 예산을 들여

DENR의 대청소 프로젝트를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상원의원들은 DENR에 보라카이 재건에 하루 빨리 착수하라고 촉구 하였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보라카이 섬 자체를 폐쇄해 버리겠다고 경고한 상황입니다.

상원의원 Nancy Binay는 DENR과 관할 Malay 군청에 시민 감시대를 선발하여

환경법을 위반한 상업 시설에 대한 감시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 하였습니다.

쿠웨이트 정부, 필리핀 정부에 해외 노동자 죽음의 진상 밝히겠다 약속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https://news.mb.com.ph/2018/02/16/kuwait-officials-take-action-on-ofw-death/

기자: Roy Mabasa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Kuwait officials take action on OFW death

쿠웨이트 정부에서 필리핀 정부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쿠웨이트 냉동고에서 시체로 발견된

필리핀 해외 파견 노동자(OFW)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약속 하였습니다.

이번 약속은 쿠웨이트 내무부 및 외무부에서 하였으며, 주 쿠웨이트 필리핀 대사

Rene Villa와 Al-Sabah 병원에서 만나 피해자인 Joanna Daniela Demafelis의

관이 닫히는 자리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일로일로 출신의 29세의 해외 파견 노동자의 얼어붙은 시신은 지난 주,

쿠웨이트의 한 버려진 아파트의 냉동고에서 발견 되었으며,

시신은 이미 살해된지 1년이 지난 상태로 추정됩니다./

부검 결과에 따르면, 쿠웨이트 필리핀 대사 Villa는 피해자는

갈비뼈 몇개가 부러지고 타박상을 비롯, 골반과 신장 부분의 외상이 관측 되었습니다.

또한 내장 출혈도 있었으며, 온몸에서 멍이든 자국이 발견 되었습니다.

부검결과로 알 수 있듯, 피해자는 냉동고에 넣어질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초기 조사에서 피해자의 시신은 약 1년 이상 냉동고에 보관 되어 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아파트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비어있던 상태였고, 아파트에 거주했던

레바논인과 그의 시리아인 아내는 쿠웨이트를 떠난 상태이며,

아파트의 문을 굳게 잠겨있던 상태였습니다.

당시 아파트에 거주했던 레바논인의 신원은 Nader Issam Assaf 이며

그의 아내는 시리아 출신의 Mona Hassoun으로, 피해자 Demafelis 씨의 고용인이었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레바논인은 이미 쿠웨이트 당국으로 부터 몇건의 법적 소송과

14일간의 유치장 형으로 수배된 상태였습니다.

용의자는 쿠웨이트를 떠나기 이틀 전, 자신이 고용한 피해자에 대한 실종 신고를 하였으며,

쿠웨이트 당국은 현재 인터폴과 공조하여 용의자와 그의 시리아인 아내를 찾기 위한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