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구석구석 제대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또 가실 일 있으면 참고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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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상하이 나들이 추천코스 : 10호선 난징동루역 하차/ 6번 출구로 나와 위쪽으로 조금 걸어가면</P>
<P class=바탕글>北京东路, 우회전하여 <SPAN style="FONT-WEIGHT: bold">上海外滩美术馆</SPAN>(RAM)관람 및 6층 까페 이용 </P>
<P class=바탕글>(上海市黄浦区虎丘路20号)-까페가 조용하고 까페 야외 테라스 풍경이 좋습니다. </P>
<P class=바탕글>->미술관을 나와서 와이탄 미술관 뒤편 길 北京东路/圆明园路 좌회전</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페닌슐라 호텔 뒷길 산책</SPAN>->南苏州路 <SPAN style="FONT-WEIGHT: bold">原新天安堂</SPAN> 주변 감상</P>
<P class=바탕글>조용하고 보행자 전용도로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밤에는 조명도 멋져요. </P>
<P class=바탕글>->교회지나 영국영사관을 끼고 돌다가 횡단보도 건너 <SPAN style="FONT-WEIGHT: bold">와이탄 역사기념관</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SPAN>(인민영웅기념탑 뒤로 가면 지하에 있음)관람및 황푸강 감상</P>
<P class=바탕글>->황푸공원 산책 및 식사 가능(중국 음식점 1인당 50원 선에서 식사 가능)</P>
<P class=바탕글>와이탄 고전 건축물 감상->공상은행 내부에 꼭 들어가 보세요. </P>
<P class=바탕글>->와이탄 18호( 건물 들어가 까르티에 매장과 기타 문화공간 감상 가능,</P>
<P class=바탕글>1층 아트 까페 커피 30-48원) </P>
<P class=바탕글>->와이탄 19호 오메가 매장(난징동루쪽 입구로 들어가 한층 올라가면 오메가 전시장)</P>
<P class=바탕글>19호 5층 SHOOK(음식점) 점심세트메뉴 88~126원</P>
<P class=바탕글>->푸조우루(福州路) 17호-생활도자기 샵 "Blue Shanghai White" 감상 추천</P>
<P class=바탕글>바로 옆 外滩红寨当代艺术画廊 上海市黄浦区福州路17号b studiorouge.c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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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돌아오실 때는 10호선 난징동루역이나 예원역으로 오시면 걷기 비슷한 거리.</P>
<P class=바탕글>연안고가 시작점이므로 일행과 함께 택시 타셔도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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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 >-와이탄 고전 건축물 감상-</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 >북쪽 페닌슐라호텔 옆건물부터 시작</SPAN></P>
<P class=바탕글>‣이태대루 (상하이광따은행)- 와이탄의 주요 건물을 설계한 팔머와 터너 설계사무소의 1922년도 작품. 완공 당시만 해도 와이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건물의 주인은 해운회사로 이름을 날리던 글렌 라인사였다고 하네요. 와이탄의 건축물 중 보기 드물게 철근 콘크리트 구조.</P>
<P class=바탕글>‣외무대루(롤렉스 매장 건물) - 초기 상하이 시절 아편무역, 불법 무기거래 등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자딘그룹의 본사가 있던 곳. 자딘그룹은 1948년 상하이가 공산화 된 후 거점을 홍콩으로 옮겼는데요, 오늘날까지도 홍콩을 움직이는 큰손으로 꼽힐 만큼 영향력을 발휘하는 회사입니다. 건물 중앙의 기둥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스 신전기법을 도입한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웅장한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롤렉스 왼쪽 매장 관람 가능하며 2층 와인 매장도 볼거리입니다. </P>
<P class=바탕글>‣중국농업은행 - 1916년 완공된 아르데코풍의 건물. 완공 당시에는 양쯔 보험회사의 본부로 쓰였다고 합니다. 아치형의 창문과 벽면의 섬세한 조각이 감상 포인트.</P>
<P class=바탕글>‣중국공상은행 - 1924년 일본계 은행인 황빈정금은행에서 지은 건물. 당시 아시아를 벗어나 유럽으로 향한다는 탈아입구를 주장하던 일본계 건물답게, 어떠한 동양적 양식도 갖추지 않은 것이 특징이랍니다. (내부가 정말 대단합니다.)</P>
<P class=바탕글>‣중국은행 상하이 분행 - 1937년 완공된 건물. 당시에 중국전역을 아우르던 중국은행의 본점이었다고 합니다. 아르데코풍과 중국의 전통 건축기법을 적절히 조화시킨 것이 특징. 현관의 회전식 도어는 그 때 기준으로는 매우 센세이셔널했다고 합니다. </P>
<P class=바탕글>‣화평반점 북루 - 20세기 초반 상하이 일대를 주무르던 우대인 재벌 빅터 사순이 1929년 지은 건물. 팔머와 터너 설계사무소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빅터 사순이건물의 맨 꼭대기에 거주하면서 사내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죠.</P>
<P class=바탕글>4~7층은 사순그룹의 호텔로 쓰였는데, 당시 중국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텔 중 하나였다고. 하늘로 치솟는 직선이 강조된 전형적인 아르데코 건물로, 건물 옥상의 삼각형 뾰족탑이 인상적입니다. 지금은 중국 제일의 호텔 치인 그룹인 진장그룹의 소유로, 1990년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과거의 영광을 오늘날까지 이어가고 있는 셈이죠.</P>
<P class=바탕글>‣화평반점 남루 - 와이탄 일대에서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1906년 완공되었다. 건설 당시의 이름은 팰리스 호텔. 한 때 와이탄의 상징이자 호화로운 호텔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곳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와이탄에서 비교적 작은 건물에 속합니다.</P>
<P class=바탕글>마약 애호가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 1909년 세계아편대회가 이 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깔끔한 건물 외관은 전형적인 영국 스타일임을 보여 주는데요, 현재는 화평빈관 북루와 함께 진장그룹의 호텔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P>
<P class=바탕글>‣와이탄 18호 - 전형적인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로 팔머와 터너 설계사무소의 1923년도 작품입니다. 원래 용도는 은행이었으며 얼마 전 2년여의 복구공사를 거친 끝에 와이탄 18호라는 복합 부티크와 레스토랑 건물로 거듭나 새롭게 사랑받고 있답니다.</P>
<P class=바탕글>‣구이린 대루 - 현재 미국의 보험회사인 AIA의 중국본사로 쓰이고 잇는 구이린 대루는 한 때 중국 최고의 영자 신문이던 노스 차이나 데일리 뉴스가 자리잡고 있던 곳입니다. 건물이 완공된 1922년에는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던 항운회사 일청기선사의 상하이 본점이었다고 합니다.</P>
<P class=바탕글>‣초상은행 - 일본계 은행인 타이완 은행의 상하이 지점이 있던 곳으로 1926년 완공되었습니다. 총 4층으로 와이탄에서는 가장 작은 건물에 속합니다. 그리스 신전을 모방한 건축양식이 특징. 건물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라고 합니다. 옛 시절을 그리워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감개무량하게 쳐다보는 곳이기도 합니다.</P>
<P class=바탕글>‣중국외회교역중심 - 1901년 완공된 3층짜리 건물로 제정 러시아 시대, 청나라와의 거래를 위해 건설한 로청은행의 상하이지점이 있던 곳입니다. 독일계 건설회사의 작품이어서 독일 특유의 수수함이 건물의 외관에 배어 있답니다.</P>
<P class=바탕글>‣상하이시 총공회 - 1940년도에 건립한 와이탄에서 가장 최근에 건립한 건물. 단순한 직선을 이용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 순백을 기조로 입구만 흑색의 대리석을 사용한 것이 눈에 뜁니다.</P>
<P class=바탕글>‣상하이 해관-1857년 조계구역의 세관업무를 담당하던 강해관이 시초. 현재의 건물은 1925년 완공. 건물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는데, 아르데코풍의 직선이 돋보이는 하단부와 런던의 빅벤을 모방한 네오 바로크풍의 시계탑이 그 것. 상하이 해관은 150년 전과 똑같이 세관업무를 지금까지 하고 있으며 매 시 종소리가 울립니다.</P>
<P class=바탕글>‣상하이푸동 발전은행 - 화평반점 북루, 상하이 해관과 함께 와이탄에서 가장 웅장한 건물. 그리스와 로마의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건물이 완성된 1923년 당시의 용도는 HSBC 은행의 상하이 본점이었습니다. 한때 수에즈 운하와 베링해협 사이, 즉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의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다는 찬사를 들었다고 합니다.</P>
<P class=바탕글>‣방콕은행 - 덴마크에 본사를 둔 대북전보공사의 상하이 지점이 있던 곳. 건물의 옥상 좌우에 대칭을 이루고 있는 바로크풍의 작은 돔이 인상적입니다. 지금은 태국에 본사를 둔 방콕 은행 상하이 지점과 태국 영사관으로 쓰이고 있답니다.</P>
<P class=바탕글>‣화하은행 - 조계지시절에 일본과 중국을 연결하던 상선회사 일청기선에서 사용한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1921년 착공되어 1925년에 완공되었는데, 메이지유신 직후 짓기 시작한 전형적인 일본식 서양건축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현재는 와이탄의 야경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카페 M on the Bund가 옥상에 자리잡고 있답니다.</P>
<P class=바탕글>‣와이탄 3호 - 요즘 말로 하면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쓰이던 곳. 2001년 세계적인 현대건축가 마이클 그레이브스의 손을 거쳐 최고급 복합상가로 탈바꿈, 명품 숍이 들어서 있어 어지간한 지갑 두께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초고가품들이 즐비하답니다.</P>
<P class=바탕글>‣동풍반점 - 조계지시절, 쾌락의 극치를 달리던 영국 부호들의 고급 매춘 클럽으로 사용되던 건물. 와이탄에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답니다. 직업여성이 아닌 모든 여자들과 중국인들은 출입금지였을 만큼 철저한 비밀유지가 클럽의 영업비결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미국의KFC를 개점해 상하이 시민들의 사랑받는 건물로 거듭나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답니다.</P>
<P class=바탕글>‣아시아대루 - 옌안루와 중산루가 만나는 곳에 세워진 웅장한 네오 바르크 양식의 건물로 와이탄 1호에 위치. 건물의 상단과 하단을 각각 다른 색 벽돌로 지어서 무척 깔끔한 느낌이 든다. 당시에는 석유재벌 맥베인사의 사옥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 태평양 보험회사의 건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916년도 작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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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좋은 구경했구요 ♥♥^^ 이렇게 다시 올려 놓으니까 너무 좋아요. 다음에 갈때
많은 참고가 될것 같구요. 수고 했습니다♥♥^^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느낌으로 여유롭게 다녀온 와이탄이였던 것같아요~ 추천해주신 SHOOK(음식점) 음식두 맛있었구요^^ 늘 웃음으로만 답한 것같은데 답사에, 나들이 진행에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나들이 넘 재미있고 와이탄공부 잘하고 왔습니다 중국음식도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즐거운시간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와이탄 고전건축물 정말 감동적이었어요.다시한번 꼼꼼히 꼭가고 싶네요.좋은 나들이 정말 감사해여 **
한인어머니회 나들이로 점점 상해가 매력있는 도시로 생각됩니다
황푸강변만 여러번 갔다왔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숨어 있었네요
담주 동생네 식구가 오면 같이 가볼 생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