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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스미싱(smishing) 등 ...
휴대폰 또는 이메일 등을 이용한 신종 사기수법을 일컫는 용어라고 합니다. 그저 휴대폰 등 IT(information technology)를 악용한 금융사기 수법을 지칭하는 용어이겠거니 막연히, 무심코 넘겨왔는데 ... 이번 기회에 그 정확한 의미를 제대로 알아두어야겠습니다.
- 어원 : 문자 메시지(SMS)를 이용해 개인정보/금융정보를 낚는다(fishing)는 의미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 방식 : 문자메시지내 인터넷주소 클릭 ->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설치 -> 범인에게 소액결제 인증번호 전송 -> 범죄자가 게임아이템이나 사이버머니 구입 -> 소액결제 대금청구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올린다는 뜻으로 음성(voice) +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 (fishing)를 합성한 용어로서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사기수법이라고 합니다.
피싱(phishing) :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fishing)를 조합한 용어로서, 수신자의 거래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 같은 신뢰 할 만한 출처로 위장하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얻기 위해 이메일을 보내는 행위.
파밍(pharming) : 사기꾼은 미끼를 던지고 당한 사람들은 미끼를 물고, 파밍의 어원은 농사(farming)로 발음이 비슷하여 ‘pharming’으로 적는다고 합니다 이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금융회사 등의 정상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여도 피싱사이트로 유도되어 해커가 금융거래정보 등을 편취하는 방식으로, 파밍은 피싱보다 한 단계 진화된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라고 합니다.
아랫글은 한국경제신문 (2013/02/08) 오형규 논설위원의 '천자칼럼'에 실린 '피싱과 파밍' 제하의 글을 퍼왔습니다
21세기는 온라인 금융사기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가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등 신종 금융사기와 전쟁 중이다. 미국에선 해마다 200만~300만명이 피싱 사기로 수억달러의 피해를 본다고 한다. 그래서 이 둘을 가리켜‘사악한 쌍둥이(evil twins)’,‘치명적인 이인조(deadly duo)’라고 부를 정도다. 피싱의 어원은 낚시(fishing)인데 위장수법이 정교해(sophisticated) 철자를‘phishing’으로 바꿨다고 한다. ‘ph’와‘f’는 발음이 같다. 농사(farming)에서 유래한 파밍 역시‘pharming’으로 적는다. 수신자가 무심코 이메일을 열어 비밀번호 인증번호 등을 입력하면 사기범에게 전송돼 예금이나 개인정보를 빼가는 식이다. 전화로 개인정보를 빼내면 보이스피싱,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피싱은 스미싱(smishing)이라고 부른다. 피싱처럼 위장 이메일을 보내지 않고 아예 은행 사이트를 중간에 탈취(도메인 하이재킹)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파밍을‘미끼 없는 피싱(phishing without bait)’이라고도 한다. 시작된다. 그러면 이용자가 은행 사이트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된다. 여기에 무심코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노출했다간 예금을 한푼 남김없이 털리게 된다. 최근 45명의 계좌에서 131회에 걸쳐 6억여원을 빼돌린 금융사기단 3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작년 11, 12월 두 달간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파밍 피해만도 146건, 9억6000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적발된 것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국제 피싱예방기구인 안티피싱워킹그룹이 주요 32개국을 조사한 결과, 한국 내 PC의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 감염률은 52.7%로 중국(53.1%)에 이어 2위다. 무엇보다‘공짜’를 조심하고‘보안등급 강화’요구는 의심해 봐야 한다. 인터넷뱅킹을 할 때 보안카드번호 35개를 전부 입력하라는 것은 100% 파밍사기다. 은행이 제공하는‘나만의 은행주소’에 가입하는 것도 필수다. 눈 뜨고도 당하는 세상이다.스피싱(voice phishing),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스미싱(smishing) 등 ...
휴대폰 또는 이메일 등을 이용한 신종 사기수법을 일컫는 용어라고 합니다. 그저 휴대폰 등 IT(information technology)를 악용한 금융사기 수법을 지칭하는 용어이겠거니 막연히, 무심코 넘겨왔는데 ... 이번 기회에 그 정확한 의미를 제대로 알아두어야겠습니다.
먼저 승연 운영자님께서 올려주신 스미싱(smishing)에 대해서 ...
- 어원 : 문자 메시지(SMS)를 이용해 개인정보/금융정보를 낚는다(fishing)는 의미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 방식 : 문자메시지내 인터넷주소 클릭 ->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설치 -> 범인에게 소액결제 인증번호 전송 -> 범죄자가 게임아이템이나 사이버머니 구입 -> 소액결제 대금청구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올린다는 뜻으로 음성(voice) +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 (fishing)를 합성한 용어로서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사기수법이라고 합니다.
피싱(phishing) :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fishing)를 조합한 용어로서, 수신자의 거래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 같은 신뢰 할 만한 출처로 위장하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얻기 위해 이메일을 보내는 행위.
파밍(pharming) : 사기꾼은 미끼를 던지고 당한 사람들은 미끼를 물고, 파밍의 어원은 농사(farming)로 발음이 비슷하여 ‘pharming’으로 적는다고 합니다 이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금융회사 등의 정상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여도 피싱사이트로 유도되어 해커가 금융거래정보 등을 편취하는 방식으로, 파밍은 피싱보다 한 단계 진화된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라고 합니다.
아랫글은 한국경제신문 (2013/02/08) 오형규 논설위원의 '천자칼럼'에 실린 '피싱과 파밍' 제하의 글을 퍼왔습니다. 우리 산우님들 ...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1세기는 온라인 금융사기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가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등 신종 금융사기와 전쟁 중이다. 미국에선 해마다 200만~300만명이 피싱 사기로 수억달러의 피해를 본다고 한다. 그래서 이 둘을 가리켜‘사악한 쌍둥이(evil twins)’,‘치명적인 이인조(deadly duo)’라고 부를 정도다. 피싱의 어원은 낚시(fishing)인데 위장수법이 정교해(sophisticated) 철자를‘phishing’으로 바꿨다고 한다. ‘ph’와‘f’는 발음이 같다. 농사(farming)에서 유래한 파밍 역시‘pharming’으로 적는다. 수신자가 무심코 이메일을 열어 비밀번호 인증번호 등을 입력하면 사기범에게 전송돼 예금이나 개인정보를 빼가는 식이다. 전화로 개인정보를 빼내면 보이스피싱,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피싱은 스미싱(smishing)이라고 부른다. 피싱처럼 위장 이메일을 보내지 않고 아예 은행 사이트를 중간에 탈취(도메인 하이재킹)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파밍을‘미끼 없는 피싱(phishing without bait)’이라고도 한다. 시작된다. 그러면 이용자가 은행 사이트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된다. 여기에 무심코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노출했다간 예금을 한푼 남김없이 털리게 된다. 최근 45명의 계좌에서 131회에 걸쳐 6억여원을 빼돌린 금융사기단 3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작년 11, 12월 두 달간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파밍 피해만도 146건, 9억6000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적발된 것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국제 피싱예방기구인 안티피싱워킹그룹이 주요 32개국을 조사한 결과, 한국 내 PC의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 감염률은 52.7%로 중국(53.1%)에 이어 2위다. 무엇보다‘공짜’를 조심하고‘보안등급 강화’요구는 의심해 봐야 한다. 인터넷뱅킹을 할 때 보안카드번호 35개를 전부 입력하라는 것은 100% 파밍사기다. 은행이 제공하는‘나만의 은행주소’에 가입하는 것도 필수다. 눈 뜨고도 당하는 세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