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는 1976년
폴 드 세느비유(Paul de Senneville)가 작곡하고 리차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
이 연주한 연주곡입니다.
프로듀서로서 성공한 작곡가 “폴 드 세느비유”는 새로 태어난 자신의 딸
“아드린느(Adeline)”를 위해 이 작품을 작곡하여 당시 피아니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23살의 크레이더만에게 특별히 연주를 의뢰 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팝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은
1977년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로 데뷔를 했는데 프랑스 차트
정상에 대번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의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연주곡은 한 때 피아노를 쳤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이 한번쯤은 쳐 보았을 70년대 대표적인 피아노 연주곡입니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프랑스 국립원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피아니스트로
로맨틱하면서도 낭만적인 피아노 연주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팝 피아니스트로 큰 인기를 끌면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연주가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으로도 뽑힌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우리들 귀에
너무나도 익숙한 너무도 아름다운 연주곡입니다.
전설에 얽힌 이야기로는 한 남자가 자신이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하여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선율만큼 가슴을 시리게 하는 아름다운 사랑이
담긴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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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