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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6:7-15> 보혜사 성령, 진리의 성령, 주의 성령, 여호와의 성령, 아버지의 성령, 성령이 하시는 일
1. 말씀배경
오늘은 보혜사 성령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령님은 지난번 두 번에 걸친 말씀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예수님도 성령으로 잉태하여 (마 1:20)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고, 우리들도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씨가 우리 안에 거한 것입니다 (요일 3:9).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롬 8:14)
그래서 믿는 자는 모두 성령을 받은 자인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기 전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보혜사(헬, 파라클레토스)라는 말은 대언자, 변호자, 돕는자의 뜻이 있으며 이 단어는 재판정에서 사용되는 법률적인 용어입니다. 오늘날 변호사와 같은 역할인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믿는 자가 이 세상에 살아갈 동안에 정죄, 송사하는 사탄으로부터 구원에 이르도록 도우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진리로 이끌어가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보혜사입니다.
[요한1서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여기서 대언자가 바로 ”파라클레토스“인 것입니다. 보혜사와 같어 단어입니다.
→ 예수님은 대언자, 보혜사가 되는 것은 믿는 우리들이 죄를 지으면 예수님은 오늘날 변호사처럼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나아가 변호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는 비록 죄를 지었지만 십자가에서 어린양이 되어 피를 흘리며 그의 죄를 대신하여 내가 죽었기 때문에 그 죄가 사해졌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무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2000년 전에 오셨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하여 지금도 간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그래서 예수님께서 보내실 성령, 곧 보혜사에 대하여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 성령님과 예수님은 동일하게 우리들의 변호자요, 대언자요, 돕는 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승천하신 후 자기와 같은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죽으셔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혜사가 오셨습니다.
→ 이것은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 하면,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번씩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어린 양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죄가 속했졌으면 그가 살아서 지성소에서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지성소에서 죽습니다. 이 죽음을 대비하기 위하여 끈을 묶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방울소리가 나지 않으면 죽은 줄로 알고 끈을 당겨 끌어내는 것입니다.
(출 28:34-35)
→ 이것은 우리 주님이 어린 양이 되어 죽으셔서 자신의 피를 가지고 하늘 성소에 들어가는 것과 보혜사 성령님으로 오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령님이 오셔야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인침을 받지 아니하면 죽은 자입니다. 죄의 사함을 받지 못한 자입니다. 생명록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성소에 들어간 대제사장과 같은 역할을 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들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기의 피를 가지고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마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다가 살아 나오는 것처럼 죽으시고 부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떠나가는 것이 유익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예수님께서 떠나셔야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야 구원이 완성이 되는 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들의 구원의 완성을 위해 오셨다는 말씀이 이해가 갈 것입니다.
3. 주님께서 승천 하신 이후 지금은 성령시대입니다. 성령께서 주도적으로 일하시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 신학자 피오레 요아킴((1135~1202))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역사를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로 구분하였습니다. 이것을 신학자들은 3시대론 (3상태론) 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성령시대라고 해서 성부, 성자는 역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 창조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삼위 하나님은 함께 역사하고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은 한분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주도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님이 역사하는 시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
▶ 구약시대에도 성부 하나님은 성령, 성자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천지창조도 삼위 하나님의 역사입니다(창 1:1,2,26)
→ 성령은 하나님의 영, (창 1:2), 여호와의 성령(왕하 2:16), 주의 성령(시 51:11, 사 63:10), 그리고 성령이란 이름으로 역사하셨습니다.
→ 성자도 구약시대에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여호와의 사자“라는 이름으로 역사를 하셨습니다.
[삿 13: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에게)
여호와의 사자 이름이 기묘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야서 9:6절에서도 기묘자가 나오는데, 성자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러므로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는 구약의 예수님의 모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예수님 시대인 성자시대에도 마찬가지로 성부, 성자, 성령이 함께 역사합니다.
예수님 세례시에도 삼위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마 3:16] 예수께서 1)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2)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그리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고 항상 성령과 함께 사역을 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항상 교통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성자께서 성부 안에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의 교통입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이 예수님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은 주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아버지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부터 지금까지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셨습니다. 다만 시대별로 성부, 성자, 성령께서 주도적으로 역사하는 시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부활 승천 후 지금은 성령께서 주도적으로 역사하는 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 다만, 구약시대에는 대체로 특별한 사람들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창세기 41: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사무엘상 11: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사무엘상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그러나 예수님 부활 승천 후에 오순절 성령 강림이 있은 후 지금은 믿는 모든 자에게 성령의 감동도 있지만 (행 21:4)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역사를 하십니다.
[사도행전 21:4]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성령의 내주하심은 믿는 자들과 영원히 함께하시기 위함입니다. 이것을 임마누엘이라 합니다.
※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다의 뜻입니다 (마 1:23).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마 1:23)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믿는 우리들과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은 성령으로 거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4. 그러면 성령께서 오셔서 무슨 일을 하시나요?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요 (창 1:2, 41:38, 출 31:3, 민 24:2 등), 예수의 영 (눅 9:32, 행 16:7), 주의 영 (행 5:9, 8:39, 고후 3:17)이므로 성령님의 사역은 곧 하나님의 사역이요, 예수님의 사역인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4장에, 하나님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입니다.
[요한계시록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그런데 요한계시록 5장에, 어린 양이신 예수님에게 일곱 눈이 있는데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그대로 예수님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그래서 하나님의 영이 주의 영,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 되는 것입니다.
1) 그래서 성령님은 성부와 성자와 똑 같이 구원 사역을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래서 구원을 받은 자를 성령으로 인쳐주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에베소서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2) 우리들이 죄를 지었을 때 변호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이름이 보혜사인 것입니다 (요 14:16, 26, 15:26, 16:7).
죄를 지어도 예수의 피를 힘입어 무죄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3) 인도하시고 보호도 하시고 장래의 일도 가르쳐 주시고 은사도 주십니다.
[요한복음 16:13]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갈라디아서 5: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4)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고 은사도 주십니다.
[에베소서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갈라디아서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린도전서 12:9]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이것도 믿는 자의 구원과 사역을 위함입니다.
5) 성숙과 성화를 위하여 믿는 자를 거룩하게 합니다 (성화)
[데살로니가후서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디도서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베드로전서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죄를 짓지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6) 오늘 말씀과 같이 책망하심도 죄를 짓지 않기 위한 사역입니다.
▶ 오늘 말씀 10절을 보면 먼저,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믿지 않는다는 것일까요? 한마디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면 이 땅에 오신 초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하는 말씀입니다(요 20:31).
[요한복음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면 생명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에 유대인들은 이 부분에 대하여 끝임없이 예수님과 논쟁을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이 없습니다.
→ 예수님의 제자들을 포함하여 믿는 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고백한 자들입니다.(요 1:34,49, 요 11:27).
[요한복음 11: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나사로의 누이동생 마르다의 고백)
[마태복음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시몬 베드로의 고백)
[요한복음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나다나엘의 고백)
▶ 많은 기적을 베푸신 것도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요 11:4). 결국 구원을 위함입니다.
→ 그러나 끝까지 유대인들은 신성모독이라 하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요 10:33,36). 예수님의 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 10:26)
[요한복음 10: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은 많은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12: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마귀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요일 3:8,10))
→ 예수님을 구원자,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이렇게 믿지 않는 자들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지 않는 자들을 책망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심을 믿지 않으면 그는 의롭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은 우선 이것부터 믿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야 구원이 완성이 됩니다.
우리들이 의롭게 되는 것은 성령께서 최종 의롭다고 인을 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로마서 4:25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사람들은 죽으면 육신은 썩어 없어지는 것처럼 보이므로 그것으로 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의 믿음도 헛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부활도 없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중요하고 부활을 받아 들이고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자가 어찌 마지막 날에 생명의 부활로 나오겠습니까? 그도 물론 심판받기 위하여 악인의 부활할 것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그에게 부활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 같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예수 믿으면 잘 산다가 아닙니다.
[사도행전 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행 17:32)
[사도행전 2: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사도행전 3: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의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는 것을 믿지 않음에 대하여 책망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심판은 주님 재림 때 이루어지므로 결국 심판을 위한 주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를 책망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예수님의 재림을 믿지 않으면 우리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주님의 재림으로 믿는 자는 영생으로 들어가고, 믿지 않는 자들은 영벌로 들어가 상급과 심판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실 때에 의인의 부활과 악인의 부활이 있습니다. 악인의 부활은 심판입니다.
그래야 공의로운 것입니다. 믿는다는 이유로 이 땅에서 그렇게 핍박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살았는데 정당한 상급 보상을 받아야 마땅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모든 책망은 성령님의 사역으로 예수님의 초림, 부활, 재림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함입니다.
<맺는 말>
어떤 분은 농담이지만 개도 성령을 받는데, 성령 받지 못하면 사람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짐승과 같다는 말입니다.
성령님은 한마디로 우리들의 구원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성령을 받아도 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반드시 받고 인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믿고자 하는 자에게는 누구나 성령을 주실 것입니다.
구원을 위한 성령 뿐만 아니라 이제는 능력이 임하는 성령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런 성령을 충만히 받아서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안에 결국 하나님 안에 들어가는 우리들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