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양시 마선거구(능곡·행주·행신2동) 보궐선거 최종 투표결과 유권자수 64,211명, 투표인수 7,330명으로 11.42%의 역대 시행된 선거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비록 보궐 선거였지만 투표율은 유권자들의 정치 불신과 혐오를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이번 보궐 선거의 개표결과는 아래와 같다
1위 무소속 이규열(62) 3,638표(49.86%)
2위 민주당 박창현 2,042표(27.98%)
3위 통합진보당 전민선 1,008표(13.81%)
4위 무소속 염정애 608표(8.33%)
정당공천을 배제한 무소속 이규열 후보가 당선됐다.
이규열 당선자는 3,638표를 얻어 총유권자수의 약 5%의 지지율을 얻은 셈이다.
이 결과는 대의 민주주의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한 지역구 대표자가 유권자의 5% 지지율을 얻었다면 얼마나 지역구를
대변할 수 있고 의회정치를 대표할 수 있을까
근본적인 정당의 공천 방식과 공선법의 개정,국민참여 방식의 변화 등 정치문화의
개선이 필요한 하다고 생각해 본다.
이로써 고양시 의회의 지형은 촣 30명의 의석에 김영복 전의원이 상실한 29석중
민주통합당- 강영모,왕성옥,박윤희,김경희,장제환,소영환,이화우,한상환,,김필례,이길용,이윤승,고은정 의원 12명
새누리당-선재길,선주만,김영식,김완규,우영택,이상운,임형성,김영빈,김영선,권순영,이영휘,오영숙,이규열 의원 13명
진보정의당-박시동,김혜련,김윤숙 의원 3명
무소속-현정원 의원 1명 <정당과 성명은 무순>
의 후반기 고양시 의회 지형이 이루어 졌다.
첫댓글 지지율 0.5%에서 5%로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