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공지~ *~~~~~~~~~ 11월 정모입니다 ~~~~~~~~~*

[ming^^*]

11월 단풍 구경은 잘 하셨는지요.

10월에 이어 11월의 정기 모임이 있기까지는 5주일이 되다보니

더더욱 우미갈 사람들이 보고 싶어집니다.

요즘 기존회원님들께서 조용~~~하신 게 아무래도 혼자 다니는 맛을 아신 것 같습니다. ^^

날씨도 차가워지면서 움추리며 다니는 모습이 거창한 전시나 있어야 멀리 다니며 관람을 할텐데,

전시 일정들을 보아하니 특별히 소개할 만한 전시는 없어 보입니다.

특히나, 요즘 신입회원들의 가입 인사를 보고 있자면 '인사동부터 안내를 해줘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지요.

일단 혼자 두루두루 시간날때 다니기 좋은 곳이니까요.

기존회원들의 벙개도 많이 없었고요.

그래서 1월에는 인사동 나들이를 할까 합니다.

신입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이 기회 놓치지 마시고 나들이 하시죠~♥

인사동에는 아주 많은 갤러리들이 옆구리를 붙치고 퍼져있지요.

이거이 혼자 다니면 슥슥~~ 하루에 많은 곳을 볼 수 있지만,

정모에서는 여럿 같이 다니다 보니 대략~ 몇 갤러리들만 다녀보기로 하겠습니다.

"종각역"과 "종로3가역" 사이. 더 좁히면 "금강제화"와 "탑골공원"사이에 길이 있지요.

인사동 초입입니다.

조금만 걸어가시다 보면 반원으로 된 계단이 있는 [인사놀이마당]이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초상화를 그리는 사람들이 있고, 야구공을 치는 그~~ 거스기 놀이장도 있고요.

[인사놀이마당]은 토요일이면 공연 준비에 부쩍 거릴 수 있습니다.

바로 고 옆에 [i] 인포메이션 박스 가 있는데 그 앞에서 보기로 하겠습니다.

*관람 일정*

2005.11.12.토요일

오후02:00(부터)~02:30 (갤러리로 출발!)

[i] 인포메이션 박스앞

1. 노암갤러리 ('雅'우아할 아)전

2. 선화랑 (랄프 깁슨전: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전 - (입장료)

http://www.sungallery.co.kr/hompy/exhibition_current.html

3. 관훈갤러리 (김황록전,최영지전,김소정전)

4. 갤러리아트사이드 (최순아전,이정화전)

그 외, 땡기는 곳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 연락처 -

<주인장> 높새 : 011-9160-9762

<운영진> 박동동식 : 017-721-1024

<운영진> ming^^* : 011-9000-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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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정모를 나갔던 날에 저는 음...... 말을 한 20마디 한 것 같아요.

"네" "아니요" "하하" 등등......

스스로도 말이 많지 않은 편이었지만, 어떻게' 아는 사람도 없는데 조잘될 일은 더더욱 없었지요.

그래도 그 분위기에 묻어 저는 식사하고 그 후에 시간까지 진득~~~히 앉아 있었는데요?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제 심장이 그 모임에 있으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인사도 못 나눈 사람이 있었어도, 문득 벙개치고 서너명 모여 같이 다니다 보면

죽마고우보다 더 편해질 겁니다.

작품을 관람하는데 자기 혼자만의 감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여느 모임처럼 "아는 사람도 없는데...."라는 생각은 무거운 짐뿐일 거예요.

조용한 토요일을 보낸다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오세요.

12일에 뵙겠습니다.

♬

[코난]

11월 정모 참여 1순위로 들어 온 코난입니다. 와글와글한 인사동길 한사람도 놓치지 않게 모두들두손 꼬옥 잡고 걸어보심이.....흐흐

[은정이..]

가입후 첫 정모인데......결혼식이 있어요....결혼식 끝나고 늦게 가도 괜찮을지......^^;

[ming^^*]

거의 갤러리가 문닫는 6시까지는 갤러리를 돌아다녀요. 요즘 일찍 어두워지고 , 또 그날 추워지면 밥집으로 일찍 드가겠지요? ^^ 늦게오시면 오시는대로 자기 위치가 어딘지만 정확히 파악하시고 전화하세요~♪

[긴머리찰랑]

에공 전 아무래도 꽃피는 봄이 되야 찾아 뵐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여 ㅜㅜ 아 그립습니다 그때 그시절이 ㅜㅜ 우미갈 특성상 다리가 실해야 하무로 다리 부실한 전 당분간 어려울듯 합니다. 에공 ㅜㅜ 모두들 좋은 정모가 되길 바래여 ^^ 날이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네여 ^^

[긴머리찰랑]

왜 하필 다리야 이이이잉 ~~~~~ 빨리 건강해 져서 짠하고 나타 나겠나이당 ^^ 모두들 즐거운 정모가 되시길 바래여 ^^ 바람 많이 불지만 않으면 덜 추울텐데 ^^ 바람을 잠시 불지 말라고 기도라도 해야 겠네여 ^^

[갱짱]

가요가요!!! 갱이 가요!! 가요가요!!!!!!!.........................................라고 확실히 말은.. 못하겠어요...ㅠ 요즘 감기모드에 몸살모드라서...ㅠ

[vin.]

선화랑에서 뵐 수 있을 듯 합니다.

[옆집개]

근데 갈지 안갈지 미리 전화해야되는건가요? 간다구 했다가 일 생겨서 못가면 어케하나요? 아님 못간다구 그랬다가 일 취소되서 가게 되면 어케하나요? -_-알려주세요.

[긴머리찰랑]

미리 이야기 하심 운영진들께서 운영하기 좀 편하시다고 하시네여 식사자리 잡는것등등 ㅎㅎㅎ 그리고 혹 거의 오신다고 했다가 못오심 운영진께 전화 한통 해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시면 더 좋겠죠 ^^ 너무 깊게 생각하신다 호호 그냥 편하게 생각 하시와여~~ 사람일이란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여 ^^ 그쵸 ^^

[긴머리찰랑]

참고로 전 운영진은 아니오니 ~~~ 저기 위에 운영진께 여쭤 보시와영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 호호

[박동동식]

불확실할땐 그냥 조용히 전화번호만 메모해서 들고있다가 늦더라도 몰래 전화걸어서 슬그머니 합류하세요. 아무도 모를꺼에요~ ㅋㅋ

[박동동식]

특히 모임시간 2시30경에 문자로 예상 도착시각을 날려주시면 여러모로 도움되요. 단 넉넉한 예정시각을 알려주셔야되요. 빨리가면 30분후 늦게가면 1시간후에 도착라면 꼭!! 1시간후에 도착합니다. 라고 문제 보내주셔야....

[가을]

언제쯤 나는 정모에 나가 얼굴도장을 찍을 수 있을까나.. 매주 토요일마다 대학로에 나가 막내딸 미술교육(발자국소리가큰아이들)에 연극놀이교실 수강하느라 바쁘답니다... 부럽군요.. 양손이 좀 가벼운 사람들... 나는 새끼가 셋에다 남편에 친정어머니 시중을 들다 보면 그림 감상은 머릿속에서나 하게 된답니다.

[가을]

아, 깊어가는 가을인데 나의 닉네임도 <가을>이네요.. 오늘은 좀 말이 많아지네요... 햇살 따가운 걸 보니 밖은 찬바람이 분다하는데 그래도 나가 보고 싶네요.... 혼자 말이지요... 여러분과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요.....나중에 봅시다...

[옆집개]

지금 제 입장에선 참석할려구 하는데 간다구 했다가 못가면 더 미안할거같아서 확답을 못드리겠습니다. 박동동식님 말씀대루 전화번호만 메모해 들고있다가 늦더라도 전화걸어서 슬쩍 합류해야될듯...-_- 근데요. 몰래 전화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요? -_-; 아울러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긴머리찰랑]

아 부럽습니다~~~~참석하실수 있는 그 여유 그 열정이 ^^ 그 튼실한 다리가 ㅎㅎㅎ 부럽나이당 ^^

[옆집개]

긴머리찰랑님-_-; 죄송한 말씀이지만 디게 산만하신것같당...이곳저곳 동에번쩍서에번쩍 글을 남기시는데 글의 느낌이나 톤이 무척 밝으시구 그렇긴한데 왠지 산만해여^^; 기분나쁘신가여? 걍 순간 느낀거니까 넘 기분나쁘게 생각마세여...그만큼 밝아보인다는 얘기니까..^^;하핫 머쓱

[갱짱]

찰랑언니는... 제가 느끼기엔 단지... 매우 파지리브 띵커인 것 같아요.... positive thinkER ㅋㅋ 산만이라면...... 갱이죠.. ㅋㅋ

[Blue Sky]

저두저두~ 라고 하고 싶은데..ㅡ.ㅡ;; 상황이 허락을 하지 않네요..ㅠㅠ

[긴머리찰랑]

산만이라 음....글귀는 썩 기분 좋은 소리는 절대 아닌듯 ^^; 하지만 음 ....좋은말로 들으라니 그리 듣겠나이당 ^^;; 절 아시는 분들 ^^ 제가 산만하고 정신없나여?음.......꼬릿말을 쓰지 말아야 겠네여 ㅜㅜ 갑자기 소심해 지는 찰랑이 ㅜㅜ 시무룩 ㅡㅜ

[옆집개]

에이...찰랑님 삐지셨구나...소심하시긴...A형이시죠? 저두 소심한 A형이랍니다-_-; 아무튼 그케 언짢아하시니까 제가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여..그리구 글남기시는게 재밌어서 드린 말씀이니까 너무 기분상해하시지 마시구 재밌는 글 계속 부탁드려요.

[ming^^*]

하필. 이런 곳에-_-;

[쩡이]

저두 그날은 약속이 있군요. 너무 아쉽다.... 잘 보내시구..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스와니]

가고싶어요... 사실 그림에 무지해서 민폐를 끼치지 않을지 염려되는군요...

[갱짱]

에에- 뭘 그리 재고 따지세요 ㅋㅋ 그냥그냥- 지르세요 ㅋㅋ 오세요 오세요 ㅋㅋ

[가릉찬찬]

가고싶은데 4시나 5시쯤이면 갤러리는 이미 다 돌고 끝날때 아닐까..싶어서..ㅡㅜ

[갱짱]

그래도... 같이 저녁 드실 순 있으시자나요.. ^^

[옆집개]

이럴줄 알았어요. 5시에 결혼식이 생겼지 모에요. 그럼 4시에는 인사동을 나와야 된다는 얘긴데... 2시에 가서 그냥 인사만 드리구 시간반정도 갤러리 따라다닐까 하는데 가능할까요?-_- 아! 나참 기특하죠? 안되는 시간 어케해서든지 참석하구 싶어하는 이 마음 쓰임새...ㅋㅋㅋㅋ

[백년의고독]

에고, 12월까지는 아무래도 정신없이 바쁠 듯... 저는 다음에 뵐께요 ^^* 좋은날!! 인사동이라~~~꺄악

[초이]

그래서..... 몇명이나 오시는거죠?

[지혜월]

전 4시쯤에 도착예정이구요, 언니께 전화드릴께요.^^

[갱짱]

저도 한 네시즈음요... 저는 헤월이에게 전화하겠어요... ㅋㅋ

[경란]

하하...이번 정모공지에는 답글은 무지 많은데, 도대체 몇명이 오는지는 알수가 없네...ㅎㅎ...저는 갑니다.오전에 회사에서 연수 받고 갑니다. 늦으면 문자 보낼께요 ^^

[옆집개]

저두 가겠다구 말씀 못 드리겠네요. 혹시나 시간이 된다면 따로 전화드릴께요. 일단은 불참으로 체크하십시오-_-;

[핫빠]

내가 기다리는 날 정모와 월급날

[밤하늘1]

12월 정모땐 꼬~옥~ 출석하겠슴다...

[jiwon [지원] 가을의 노을~]

~ ming 누나가 많이 수고하셨네요. 예쁘게 정모의 소식을 담느라... 참석한다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보다 산만한 글들로 가득하네요. (오해없기를) ^.* 11월은 지난 해처럼 소소하게 보낼 듯한 느낌입니다. 수고하셨다는 말 한 마디도 없네요. ^^ 지원 참석합니다. ** 인사동에서 만나요! ^.*~

[아디]

전 글 안올리고 참석하는편이데(갑자기 은석이가 아플 가능성땜에) 왠지 이번엔 미리 얘기해야 할것 같네요 시간 맞춰 나가면 전철에 사람이 많아 조금 일찍부터 나가 있을까 해요

[높새]

은석이 아파요? 이런 이런 은사마의 빠른 회복을 위해 우리모두 기도합시다 ;;;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꾸아.]

^d^ 저역시 참석 가능하게됐습니다. 뒷풀이때나 갈수있을려나했는데 전시회때가게됐습니다 (ㅡ.ㅡㅋ 덕분에 뒷풀이는힘들듯하지만) 랄프 깁슨 정모 전에 볼려고했는데 정모스케줄에있군요 ^^ 좋네요 오늘 친구들이 봤다는데 괜찮았다고하더군요 작가 사인회때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었다는...

[진수기]

갑자기 은석이가 아플 가능성땜에...높새님 아프다는게 아니라 가능성을 이야기 하셨어요~~^^

[높새]

예 ^^ 저도 만약을 위해 미리 기도를 ㅋㅋㅋㅋ

[ming^^*]

초콜릿 수를 늘려야겠군~@.@♥

[ponte74]

와.. 방대한 리플에. 상세한 정모안내라.. ^^ 밍 다운 일이야.. 근데 저는 참석 못해요. ㅜㅜ., 흑.. 오늘 약현성당으로 일박이일 피정을.. ^^ 담달엔 꼭 참석 할 수 있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