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환종주20.2km
매표소~통도환타지아 ; 0.8 km 통도환타지아~영축산 ; 4.3 km 영축산~시살등; 3.4 km
시살등~오룡산 ; 2.3 km 오룡산~361.9봉; 6.9 km 361.9봉~무풍교 ; 2.5 km
언제:8월4일 07:00~16:20
날씨:바람없고 마이더웠음
누가:혼자
며칠전 산여울이한테 쉬는날 거리도 짧고 하니 통도사 함가자고 이야기를 해본다. 아!바람이다.
형님이랑 둘이서 토욜날 간단다. 사실 쉬는날도 산에 가기가 좀 거시기하다. 일주일전에 마누라가 다리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데.....3일날 병원에가서 월욜날 회진오면 다음날 퇴원한다고 이야기하라고 꼬아놓고 ....그런데 내혼자 산에가는날은 바람한점없는겨~~~벌받는겅강??? 포항에서 6시쯤 출발 하여
고속도로를 이용 ~쌩하이 통도사 입구에 닿는다.07:00쯤 도착 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참고:아래 사진시간은 1시간 늦게 세팅됨을 알려드립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통도사 입구가는길(왼쪽의 아파트앞이 통도사 입구)
매표소앞 산행안내판
매표소 (7시전이라? 자유롭게 출입한다. 직원들도 아무런 제제가 없다)
산행시작점 무풍교
통도환타지아 동문매표소 통도사주차장 앞의 아파트쪽으로가면 바로 환타지아정문이 나오는데 나는 동문매표소쪽으로 걸어가본다.
여기가 아파트와 동문에서내려와 만나는길
통도 환타지아 정문
오른쪽길로갑니다.
지내마을 경로당 전봇대에서좌측길로......
길가의 무궁화
지내마을 당산제당(상세설명 아래사진참조)
직진으로 쭉 갑니다.
당산목에서 조금올라가다보면 오른쪽의 낙동정맥 이음길 이나옵니다. 여기로 들어 가면 안되고 조금더 직진....
들머리 안내판(영축산까지는 낙동정맥길입니다)
안내판의 산길쪽입니다. 쭉올라가다 약50여미터에서 좌측산길로 접어듭니다.
삼남목장의 소떼는간데없고 골프공만 굴러다닙니다. 골프에 재미 붙이면 그족으로 빠질것같아 아즉.....괜한 핑게죠 뭐!!! 형편에.....
영축산 옆불떼기
첫임도 만나는곳 계속산길로 갑니다. 취서산장까지 경사가 조금있습니다.
취서산장
취서산장에서 내려다본 올라온길 ...구름땜시 조망이 거시기 합니다
취서산장 좌측길로 접어듭니다.
쪼매만 올라오면 샘터가나옵니다.
물통에 식수보충하고 출발
영축산끝자락 바위
오늘산행 날머리쪽
에베로릿지
이제 올라온길이 쪼매보입니다. 골프장옆 산능선으로 왔지요..
영축산 표석이보입니다.
셀카로 한컷
세번째능선 하얀점은 파래소폭포위의 전망대
비로암쪽 30여미터밑에는 샘이 있습니다.
샘 물이 억수로 시원합니다 .물맛 조오타! 두그릇 꿀꺽!!!!1
1058?1067?
왼쪽 젤뒷편이 사자봉
청수골
오늘간식 맥주
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
함박재
한피기고개
시살등
석계공원묘지가 보입니다.
오룡산 석간수
선희봉과 도라지고개
오룡산 주봉
오룡산
왼족의 소나무쪽으로 하산해아됩니다.
오룡산하산길에서본 지나온길....능선이 웅장하네요..
임도차단기지점
임도차단기
능선으로갑니다
왼쪽은 백련암, 자장암길 오른쪽으로 계속직진합니다.
여기서 시그날이 많이 있는쪽으로 갑니다.계속 반들한 길로 진행합니다.
호랩산기도원뒤의 돌탑입니다.
돌탑밑에 표시해뒀습니다. 통도사 방향
돌탑에서 왼길로.....
해운청소년수련원
왼쪽으로...오른쪽 해운청소년수련원
밤길에 조심해야겠습니다.
생동감있게 카메라를 흔들면서찍어봅니다. 파이네요.
사진은이렇게나와도 실물은 좋습니다. 글씨도 음각되어 있는거 같기도하고.....
드뎌 첫번째 전망대
통도사가 다 보입니다.
오룡산도 보이고요.
첫번째 전망대 입구입니다.
두번째 전망대 입니다. 여기가 더잘보입니다.
오룡산쪽
마지막샘입니다.
날머리
무풍교가 보입니다.
뒤돌아본 날머리
철망옆으로와서 철문을열고 나갑니다.
철문뒤에 보면 이런게 있습니다.
무풍교 입니다.산행끝
이번통도사환종주는 중간중간에 식수도 보충되니까 조망도 즐기고조금 널널하게 다닐수있습니다. 들머리쪽은 낙동정맥길과 겹치고 , 중간부분은 실크와,억새구간이 겹치므로 초행길이라도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잘아는길이겠지만 다만 오룡산에서 임도부분을지나 잠시 갈림길을 놓치는 경우가 있을수 있으므로 552봉,521봉 통과시 지도를 한번 살펴보고 갈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시그날만 보고가도 되지만 그래도 .....돌탑만나오면 그때부터는 쭉 뒷동산 산책로입니다.널널하게 9시간 정도의 산행이므로 산행이 끝나면무풍교밑의 수로에서 씻고 통도사경내를 구경하고오면 됩니다. (((여름철에는 옷을 갈아입지못할경우 땀냄새때문에 경내 출입이 좀 그렇겠네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재미난 산행기 입니다. 통도사 절터가 명당중의 명당인것 같고 영축산과 시살등이 병풍처럼 감싸 않으니 더욱 빛을 발하네요 종주 축하드립니다.
더운날씨에 깔끔하게 통도산환종주를 하셨네요..고생했습니다
수고 했어요...그런데 지난번에 약속한 쓰레기 50L짜리 봉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실행한것을 사진 찍어 올린다고 해놓고 없다니??? 15일간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15일 안에 영알 사오종주 어느것이던 하시고 산행후기에 꼭 약속하신것 올려주시길 바랍니다.그래도 없으면 준회원으로 강등 합니다.J3의 남아는 남아일언중천금이란걸 지킬줄 알아야 합니다^^.ㅎㅎ 건투를 빕니다~~~.
ㅋㅋㅋ역시 고문님이십니다.....남아일언중천금이죠...담엔 꼭 지키겠지요...
통도사환종주 개통은 8월2일 산여울님이 했는데 산행기가 안올라 오니~~ 꽃다발을 못주고 있습니다. 빨랑 산행후기 올려주삼^^.
저때문에 뒤따르는 분들 알바 하실까봐 못올리는데 시라손님이 제대로 갔지요...이틀씩 걸려서 가는 사람 손들어봐요 있나?
산여울님은 우얀다꼬 이틀이나 걸렸습니까...ㅋㅋ...산행후기가 기다려지네요..
자세한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사진설명도 아주조으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햐~~ 좋은 종주코스네요. 기회되면 한번 다녀와야 되는디~~
꼭 한번 가봐야하는디.....은젠진 몰갔고~~잘 봤심더~~
더운데....사진도..굿! 글쓰시는것도~굿!시원시원 합니다..축하 합니다...조만간에 그길로 따르겟습니다.
시라손님 더운날 가쁜하게 한바리 하고 오셨네요...오룡산 석간수 드시고도 괜찮은 모양이네요...오룡산에서 지내마을 내려오는 길에 임도에서 알바를 할 수 도 있는것 같은디...알바없이 무사히 잘 다녀오셌네요..축하드립니다...
장거리 못하고 시간 애매할 댄 좋은 코스가 되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시원한 조망과 상세한 설명 조코,비로암 방향의 식수 첨 알았습니다.밤길에 굴에 들어가면 도야지 한 마리 건져 올릴려나 몰간네? ㅎㅎ
바위에 꽃혀 있는 플라스틱 물대롱 멋집니다. 산님들에게는 정말 귀한 식수자원이 되겠습니다. 통도사 환종주 무더운 여름철에 고생했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다시가고 싶어 지네요 정말 멋진코스더군요 식수보충자리가정확하게 표시되어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