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논란
텔레그램의 출발은 러시아에서 당국의 사이버 검열을 피하기 위해 만든 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검열을 피하기 위해 해당 서버는 독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텔레그램은 대화내용을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모바일 기기에만 저장하게 되며, 대화 본인과 상대자가 대화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민감한 것이 있어 삭제하면 상대방의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내용까지도 삭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9월 18일 검찰이 대통령 사이버 모독발언에 자극되어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수사팀'을 신설하고, 모바일 메신저 검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보안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텔래그램으로 모바일 메신저를 바꾸기 시작했다.
카톡으로 검거한 인천 모자실종 사건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29755&ref=S
바람난 남편 카톡, 35만원이면 완벽복구 범죄수사에도 활용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81583491
"카카오톡 계정 도용신고 '늑장대응'으로 피해"논란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5/21/0702000000AKR20140521147100017.HTML
"국정원, 카카오톡 대화 내용 한 달간 감청"
김인성 전 교수 "실시간 감청 불가능? 3일 보관해도 안심 못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1126
카톡 '업데이트' 눌렀더니.. 개인정보가 '술술'
위치정보 등 3700만명 개인정보 무차별 수집 비난 확산
http://media.daum.net/v/20140923204710187
많은 기사의 내용처럼 카카오톡과 텔래그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대화내용이 서버에 저장되는가이다. 카카오톡은 대화내용이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일부 언론에서 미러링 기술을 비롯한 악성코드 문제를 지적했지만 이것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의 문제로 애플의 IOS운영체제에서는 논란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