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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는 이런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소리없이 함꼐 울어 줄 수 있는
빈 가슴 소유하게 하소서 침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고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토록 빈 가슴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픗픗한 그리움 하나 품게 하소서 떄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떄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사랑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따뜻한 작은 가슴하나 가득 환한 미소로 이름없는 사랑이 되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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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좋아하는 배경음악과 함께 낙엽진길의 그림---
좋은 글들을 읽고 또 읽으며 옛날을 공간츄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좋은글속에 배경 음악이 딱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