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식 노트 정리법은 1960년대 코넬 대학에서 대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필기법을 연구하여 개발한 방법이다. 그 후 전세계에서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필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대학에서 그 활용방법에 대해소개하고 있다. 바인딩 노트를 보면 왼쪽 부분에 3-4cm 정도의 구획이 그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코넬양식이다.
코넬식 노트 필기법은 5R로 이루어져 있다.
▶기록(Record) 가능한 한 많은 의미 있는 사실과 아이디어를 1번 지면에 기록하라. 읽기 쉽게, 간결하게 적어라.
▶축약(Reduce) 가능한 한 빨리 그런 사실과 아이디어를 간결하게 2번 지면에 요약하라. 요약은 의미와 관계를 명백하게 하고, 연속성을 보강하며, 기억을 강화한다.
▶암송(Recite) 자신의 표현으로 적어둔 강의내용을 가능한 한 완전하게 말해보라. 그리고 나서, 말한 것을 확인하라.
▶성찰(Reflect) 자신의 성찰의 출발점으로 이용하라. 성찰은 아이디어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곧 잊혀지는 것을 막아 줄 것이다.
▶복습(Review)
B 영역에서는 주로 노트의대부분을 차지하는 공간으로 필기의 내용이나 강의 내용을 전보문 형식으로 쓴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노트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C의 영역은 임의의 나누는 것이다. 외국의 노트는 우리나라 보다 크므로 C의 영역이 있어도 필기할 공간이 많으므로 주로 공책에서는 A영역과 B영역으로 쓴다.
Ex) 사랑은 정신적, 육체적, 영적 필링이며 어쩌구 저쩌구......으로 강의했다면 그 중에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생각해서 쓴다.
A 영역에서는 흔히 노트에서 볼 수 있는 가느다란 실선이나 빨간색으로 나누어진 작은 공간으로 이 영역에서는 휴식시간이나 복습하는 시간을 활용해서 B영역의 내용중 중요한 내용을 가장 핵심적으로 쓰거나 강의 내용이 연상이 되도록 질문을 쓴다.
Ex) 사랑=희생
이러한 필기방법은 복습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시험공부 할 때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기억력을 오래도록 지속시킨다. C영역에서는 A와 B의 영역을 요약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노트는 작으므로 A와 B영역만을 활용하고 C영역은 한 단원이 끝난 후에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할 때 쓰는 것이 효과적이며 평소에 시험에 대비해서 공부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노트정리에도 이런 비법이 숨어있다니... ㅋ 이제부터 해볼까 해요~ 안그래도 이제는 공부할 때가 왔으니까요 ㅋㅋ
다덜 열쒸미 열쒸미 하자구욧~!!!
[출처] [노트정리]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코넬식 노트정리 비법|작성자 똑똑이 |
출처: 메주엄마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방산해법영어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