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바이블 4.0 하면 떠오르는 단어 바로 "적중률"입니다.
많은 단어를 수록해서 그렇다라고 폄하하는 시각도 있지만
적은 숫자의 단어를 수록하고는 적중률이 형편없는 것보다 보다 많은 단어를 수록했지만
적중률이 완벽한 것이 수험샘 입장에서 훨씬 바람직한 일이 아니던가요?
내 책에 출제단어가 없어서 그 문제를 틀리는 것하고
내 책에 있지만 내가 공부를 게을리해서 그 문제를 틀리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보카바이블 4.0은 최근 모든 시험에서 단어, 숙어에서 100% 적중률을 보였지만
다른 경쟁 공무원 영어단어책들은 적중률이 40% 이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단어장을 10% 암기한다고 해도 어휘, 숙어문제의 절반도 맟추지 못한다는 말이죠.
교재 선택은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출판사나 강사가 하는 거짓말 가득한 광고를 곧이 공대로 믿으시면 1년을 더 공부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난 4월에 치뤄진
2019년 경찰공무원 첫 시험인 1차 경찰채용 영어어휘문제의 보카바이블 4.0 적중률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울러 경쟁서적에는 어떤 단어들이 적중했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번문제는 compromise의 대표적인 의미인 "타협"이 아니라 지엽적인 의미인 "손상시키다"라는 의미를 묻는 문제로 다.
보카바이블 4.0에는 아래 이미지처럼 해당의미가 있지만 경쟁서적 B교재에는 오로지 "타협"의 의미만 있어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보카바이블 4.0에 괜히 뜻이 많은게 아닙니다.




숙어 work up도 기출숙어가 아니고 정답으로 출제된 whet이란 단어도 어려운 단어이지만
보카바이블 4.0에는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경쟁서적은 당연히 미수록되어 있구요.)




versatile은 시험에 무지 많이 나온 단어죠. 모든 단어 중 시험에 29번째로 많이 출제된 단어입니다.
그래서 보카바이블 4.0에 29번째 표제어로 등장한 것이구요.
보카바이블 4.0은 시험에 많이 나온 순서대로 표제어가 편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표제어 적중률이 높은 것이구요.



inadequate라는 단어도 보카바이블 4.0의 234번째 표제어입니다.


생활영어 형식의 숙어문제인데요. 각 대화문에는 위에 밑줄을 친 것처럼 숙어표현이 숨어 있습니다.
결국 숙어표현을 묻는 문제인데요. 모두 보카바이블 4.0에 수록된 숙어 표현입니다.
어떤 문제도 결코 보카바이블 4.0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진실이죠.






이상으로 2019년 1차 경찰시험에 출제되었던 어휘숙어와 적중률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에도 100%의 적중률로 수험생들의 신뢰에 보답했네요.
경쟁률이 높은 시험에는 나보다도 하나의 단어라도 더 많이 아는 다른 수험생이 합격한다는 사실
꼭 유념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