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울진에 숙소를 예약해서 무조건 출발했던 투어 였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안양에서 일행들 픽업하고 출발..북수원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올려서 강릉에서 울진으로 내려갈 예정
문막에서 잠시 쉬면서 리조트에 전화를 하는데..울진쪽은 파도가 너무세서 배가 출항을 못한다는..ㅡㅡ;;
그래서 강릉 휴게소까지 이동한후 양양쪽 리조트에 다시 연락..하지만 여기도..파도로 배가 출항을 못한다는..ㅡㅡ;;
혹시나하고 속초에 연락을했더니 역시 파도가 높긴한데..나가는데 문제 없을거 같다고..
가는 내내 파도와 써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속초 쪽은 방파제가 길어서 배가 나가는데 별 문제가 없어서 다이빙 준비..
리조트 도착해서 바다 점검하러 나갔다가..한컷..
보이는데로 잔잔한 방바제 내항..먼바다도 그럭저럭 너울은 있지만 할만합니다.^^
리조트에 다른팀이 없어서 울진에서 만나기로한 일행을 기다렸다 다이빙하기로해서 속초 교동 커피벨트에서 커피한잔
오~~로스팅커피 맛납니다.^^
자 이제 다이빙 준비..1회 다이빙 마치고..27미터 수온 16도..웻슈트 입고 다이빙하신 일행들..
전 드라이 땀나더군요..ㅋㅋ
1회 다이빙 마치고 점심에는 중국요리로..짜장맛 쥑입니다.^^
그리고 2회 다이빙 수심 26미터 수온 16도 점점 세지는 파도로 시야는 완전 서해 저리가라..ㅡㅡ;;
다이빙 마치고 서울로 출발하려나 장비 챙기고나니 너무 늦어서 리조트에서 1박하기로하고 지난번에 먹었던 하나로마트 삼겹살 사러 하나로 마트가서 삼격2.5키로 / 소주 한박스 / 요즘 방어가 제철이라고해서 한마리 8,000원짜리 방어2마리 회까지 숯에 불 부치는 동안 방어에 소주 일잔으로 저녁식사 시작..
기다리다 지쳐서 토치로 삽겹을 구우시는 희성이 형님..^^
리조트에서 써비스로 꽃게까지...
삼겹살 흡입중..소주는 덤으로..^^
뜨끈뜨끈한 리조트에서 등지지고 일어나서 오전 6시에 출발 준비해서 6시 30분쯤 리조트에서 출발..
미시령 넘어서 인제 지나서 홍천 초입에 위치한 가리산 막국수집에서 해장..
일단 기본 막국수에..두부전골과 선지 해장국까지..배터지게 먹고 다시 출발..
피곤해서 가평휴게소 들러서 커피한잔 그리고 서울거쳐 안양에서 해산하고...다시 양주로..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다이빙하시고 먹고 마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번에 처음으로 샵 스타렉스 차량으로 이동했는데..중고차라 이런저런 잡음 많았는데 무사히 복귀했습니다.ㅋㅋ
더 추워지기 전에 다음주 주말투어도 가능하면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제주가서 비 쫄딱 맞았네요..ㅎㅎ
못 가서 아쉬웠습니다..^.^;;
골프투어 힘들었겠습니다.^^
이번주 주말투어 준비중..ㅋㅋ
써지 말고는 무난한 투어였습니다...ㅎㅎㅎ
양미라를 만날수도 있었는데...ㅋㅋㅋ
웻슈트도 아직까지는 할만 합니다...
그놈의..양미리..양미라..ㅋㅋ
에궁.... 나도 가고 싶은데... 김장이 기다라고 있어서.... 못가서 아쉽네요..
아이고~~~저도 김장 해야 되는데....깜박하고 있었네요~~~
사 드시지 않으셨어요? ㅎㅎ